실적장세로 전환기, 종목이 중요하다!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특별한 이슈없이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여전히 견조한 상태입니다. 당장 축소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가을은 되어야 재고를 한다고 한만큼 당장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유가와 금값은 동반 하락하였습니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휴장입니다.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크게 오른게 없어서 그런지 해외 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수급이 호전되면서 다시 고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It업종이 살아나면서 헬스케어와 미디어 업종의 부진을 만회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는 업황 개선 기대로 급등세가 이어지는데 2주전부터 지속 언급드린대로 턴어라운드 관련주에 대해서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LCD, LED, OLED 등 작년 부진했던 업종들이 올해는 본격 회복이 기대됩니다. 반면 화학,철강 등의 경기민감주와 중국 투자 관련주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간중간 반등이 있더라도 단발성 상승으로만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실적 개선이 확실한 업종위주로만 선별 상승이 이어질 것입니다.

 

투자전략

급등도 급락도 어렵습니다.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입니다. 돈을 풀어서 주가를 올린 전세계적인 유동성 장세는 마무리 국면입니다. 이제는 실적 장세로 전환될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실적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극심해 질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적이 받쳐지지 않는 기업들은 도태되고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돈은 더욱 몰릴것몰릴것몰릴 것입니다. 중소형주 내에서 실적이 확실한 기업을 얼마나 잘 발굴하느냐가 한해 농사를 결정할 것입니다. 시장보다는 종목 발굴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관심종목  : 아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