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퀘스터 악재를 ISM 제조업지수가 이겨내다!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주말 해외증시는 유럽이 지표 악화로 대부분 하락을 하였지만 미국 증시는 ISm제조업 지수가 크게 호전되면서 상승세로 마감, 씨퀘스터가 결국 발동되며 우려를 갖게 하였지만 시장은 제조업 지수 호전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3월 27일까지는 임시예산안이 진행되고 있어 실제 영향은 크지 않는 상황인데 하루 빨리 씨퀘스터 문제를 해결해야 증시가 안정적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제 기한은 3월27일입니다. 이때까지 해결안되면 충격은 불가피합니다.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씨퀘스터 부담은 있지만 ISM 제조업지수 호조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00선을 돌파한 이후 시장의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외국인도 사고 기관도 사면서 수급도 상당히 양호한 모습입니다. 다만 실적에 따른 기업별 주가 편차가 심합니다. 그냥 아무 대형주나 오르는 장세가 아닙니다.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효성 같은 기업들은 지수가 연중 랠리를 보이는데도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실적전망이 양호한 종목 위주로 압축을 해야합니다. 아무거나 가는 장세가 결코 아닙니다.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좋은 흐름입니다. 550포인트라는 마의 벽을 조만간 돌파할 것입니다. 물론 너무 오른만큼 조금 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코스닥의 중소형 실적주는 지속 관심 바랍니다.

 

매매전략은요?

상승흐름이 이어질 듯 합니다. 하지만 종목이 중요합니다. 사실 지수는 급락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개의치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안겨줄 종목을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장성이 좋아도 비싸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주 정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어떻습니다. 거품이 끼면 결국 원위치로 복귀하게됩니다. 주가도 싸면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압축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상승 초기형 종목은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승초기형 실적 호전주 : 케이피에프, 한올바이오파마, 게임하이, 이엘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