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코멘트
해외증시 반등과 국내 증시의 흐름은?
이지밸류
2013. 4. 24. 08:10
미국 증시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다시 크게 올랐습니다.
중국의 PMI지수가 하락했지만 미국 증시는 개의치 않았고 주택 지표가 크게 호전되면서 매수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중국의 제조업지수 하락은 예견된 것입니다.
유럽의 경기 부진, 중국의 저성장 정책으로의 전환 등 성장보다는 내실에 치중하겠다는 의도때문에 제조업지표 부진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을 보면 국내증시의 산업재와 소재 기업들의 주가 부진은 당연한 것입니다.
싸다고 사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반면 미국의 경기 회복과 기업이익 개선, 일본 엔저에 따른 일본의 강세는 우리가 순응을 해야합니다.
셰일가스 개발로 원자재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입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주와 미국 경기 회복 수혜주가 장기간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역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IT, 통신, 전력가스, 유통, 의류, 미디어, 제약 업종의 지속된 상승은 단기 흐름이 결코 아님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급등으로 오늘 증시는 강세가 기대됩니다.
애플도 기대치를 넘는 실적 발표로 관련주 반등이 예상합니다.
코스닥만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거래소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물론 외국인 매수 유입 여부가 관건입니다.
오늘도 사지를 않는다면 거래소 조정 기간은 더 길어질 것입니다.
관심종목 : E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