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정몽준이 아니라 ELS가 문제!
오늘의 핫이슈는? 현대중공업!
조선주가 연속해서 이슈가 되네요.
지난주에 조선업종은 드릴쉽 우려감으로 크게 하락을 했는데요.
오늘은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몽준이 형님께서 한건 하셨습니다.
바로 서울시장이 되면 현대중공업을 지분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애기인데요.
근데 아직 서울 시장은 결정된게 없습니다.
새누리당의 유력후보라서 될 가능성도 높지만 박원순 현 시장의 지지도가 더 높은 상태라 서울 시장 당선 가능성은 50%가 되지 않습니다.
현대중공업 주가가 너무 미리 반응한 감이 있습니다.
상선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비중인 10%대로 낮고 LNG, 상선 등 업황 회복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펀더멘털과 상관없는 리스크로 금일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장기 투자자들은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현대중공업 수급상으로는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과거에 발행된 ELS 가격 하단부가 198000원입니다.
무려 40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구간이 뚫려버리면 단기로는 삼성증권처럼 될 가능성도 있는 거죠.
정몽준 후보의 지분매각은 사실 핑계로 보여지며 ELS 낙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기회로 보지만 단기로는 접근하지 마시고 일단 관망전략이 좋습니다.
ELS 낙인 효과로 POSCO, 삼성증권 등 대형주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고비를 넘기길 바라지만 시장이 그걸 용인해줄지는 의문입니다.
이번 ELS 악재가 넘기면 현대중공업 주가는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입니다.
3월은 고비입니다.
장기투자자는 보유, 단기투자자는 일단 매도후 관망 전략후에 198000원 이탈하면서 급락시에 다시 접근하는 전략이 일단 유리해 보입니다.
신규투자는 자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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