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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 한쪽리포트

이지밸류 2015. 4. 21. 22:57

CJ오쇼핑


1. 기업개요


- CJ 계열의 TV홈쇼핑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 TV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사업외에 카달로그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서도 상품 판매.


- 방송매출 비중이 70%, 카달로그 2%, 인터넷 10% 수준.


- 중국 상해 '동방CJ', 천진지역의 '천천CJ'를 오픈해서 해외사업을 영위중이며 2010년에는 인도에도 진출.


- 2011년에는 일본홈쇼핑 업체 지분을 인수했고 베트남, 태국 시장에도 진출.


- 현재 해외 TV홈쇼핑 진출 국가 : 중국3개, 인도, 일본, 베트남, 터키 2개, 태국, 필리핀.


- 홈쇼핑 상품별 매출 구성 : 의류 45%, 전자/가구 21%, 이미용품 6%, 기타상품 23%로 의류 비중이 높은 편.


-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40%를 갖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CJ헬로비전을 소유하고 있음.



2. 투자포인트


- 2014년 국내 취급고는 3.2조원이었고 해외 취급고는 2조원으로 해외취급고가 국내 취급고의 60%까지 올라온 상황. 글로벌 TV 홈쇼핑 업체로 진화중.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에 홈쇼핑 사업을 전개중인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동사가 유일.


- 중국과 동남아 소비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장기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모바일 쇼핑 시장 확대로 선투자한 모바일 부문 매출 급증 추세.


- 모바일 취급고는 2013년 3050억원에서 2014년 6400억원으로 확대되었고 2015년에는 9600억원을 전망


- 국내 시장 부진으로 실적 부진 우려감 있지만 이미 주가에 선반영. 해외 매출 확대와 하반기 국내 소비 경기 회복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 투자.



3.  리스크요인


- 국내 내수 경기 침체와 더불어 해외 직구 열풍으로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현재 내수 경기는 여전히 침체이고 해외 직구 타격도 일부 받고 있지만 주가에는 이미 반영. 부동산, 주식 시황 호전으로 하반기 소비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직구 부문도 해외 싸이트 오픈을 통해 커버할 전망. 현재의 내수 경기 부진은 해외 매출 확대로 충분히 커버 가능.


- 7번째 홈쇼핑 사업자 진출로 경쟁 격화 우려는 없나... 7번째 홈쇼핑 사업자도 홈앤쇼핑처럼 중소기업 전용 상품을 파는 회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여 CJ오쇼핑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는 없음. CJ오쇼핑는 의류 비중이 높은 상황으로 중소기업 상품과 경쟁은 크지 않은 상황.


- 언제쯤 실적 개선 되나... 1,2분기 실적도 역성장은 불가피하나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전망. 주가 선반영 상태. 실적은 하반기를 기대!



4. 수급상황


- 연초이후 외국인은 3만주, 기관은 14만주 순매도


- 업황 악화 및 실적 부진 우려로 주요 주체들 지속 순매도를 하였으나 최근 매도는 진정.


-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매수로 돌아서고 있어 긍정적.



5. 밸류에이션


마진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ROE등이 8%대이나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판관비가 줄면 어느정도 이익확보 가능


- 5년평균 성장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밸류는 약 10%의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자산가치 기준 40만원


- 직구등 경쟁업체들의 대거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수적인 적정가를 잡을 경우 29만원에서 30만원 수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