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방송 원고
이슈1. 美 고용 '서프라이즈'..테이퍼링 착수?
Q.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보였다. 실업률은 7%로, 신규고용도 시장 예상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죠. 소비심리도 소조. 미국 경기, 완연한 회복국면 접어든건가?
- 예상보다 빠른 고용 회복세 기록(테이퍼링 6.5%)
- 부의 효과로 미국 경기 지속 호조세(주택 가격, 주가 상승 지속)
- 셰일가스로 인한 에너지 가격 하락도 긍정적
- 2014년까지 경기 회복세 이어질 전망(gdp 상승세 이어질 듯)
Q. 고용지표 호조에 테이퍼링 우려 다시 커졌지만 증시는 괜찮다는 반응. 예상 깨고 상승세 보이는 증시.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테이퍼링 우려감 반영 종료?
- 테이퍼링은 시기의 문제
- 12월 테이퍼링 가능성도 높은 상황(12월 17일, 엘런 부의장 5.5% 금리인상, 7% 테이퍼링 의견 밝혀)
- 테이퍼링의 조기 실시는 경기 회복의 증거
- 우려감 선반영, 부정적 효과 제한적
Q. 우리증시 역시 상승세. 코스피 지수는 2천선에서 공방 벌이고 있다. 이번 주 증시 반등 연속성 기대해볼 수 있을까?
>> 주간 증시 전망 부탁드립니다.
- 미국 경기 회복 가시화, 급락 가능성 낮아
- 테이퍼링 보다는 엔화 약세가 부담 요인.
- 2000선 부근 제한적 등락 지속 전망
- 시장보다는 개별 종목 중심으로 접근(반도체, 조선, 유틸리티)
심층분석.
주제S>
中 11월 지표 집중
추가 반등 이끌까?
Q. 이번 주 중국의 11월 경제지표 발표부터 주말 경제공작회의까지... 중국발 변수가 잔뜩 기다리고 있다. 우선 주말 발표된 11월 수출증가율이 예상을 상회했고 오늘 발표된 물가지표 역시 완만한 오름세 보이며 시장 호재로 작용.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지표 신뢰도에 대한 문제 제기. 11월 수출입, 물가지표에 대한 해석은?
- 11월 수출 크게 증가, 수입은 감소세(예상치 7% 넘긴, 12% 기록 / 수입은 5.3% 감소)
- 도시화 관련된 건축자재 수입 급증이 특징적
- 소비자 물가지수 안정된 흐름 지속
- 식품가격 급등 부담되나 긴축 가능성 낮아 (3.5%넘어야 인플레 가능하며 긴축)
Q.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11월 지표와 주말 경제공작회의 변수 남아 있다. 관전포인트 어디에?
- 미국 소매판매, 중국 경제공작회의 주목
- 중국 산업 생산 긍정적일 전망(제조업지수, 수출 호조 등)
- 미국 소매판매 블랙프라이데이 실망감 덜어낼지 주목(소비심리는 개선중, 주말 급등도 소비 개선이 원인, 랠리 지속 여부를 가늠할 전망)
- 주말 중국경제공작회의 7% 성장 목표 제시 여부 체크(7.5%에서 낮출지 관건)
Q. 미국 고용지표 호재에 반등 보이는 국내증시, 중국발 지표 모멘텀이 추가 반등 이끌어줄 수 있을까? 국내증시 영향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