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원고

MTN 원고

이지밸류 2014. 1. 27. 11:31

Q. 우려대로 오늘 우리증시 역시 급락 하며 출발. 외국인 매도세가 큰데.. 추가 자금 이탈 가능성은?

>> 전반적 수급 함께 봐주세요.


- 외국인 자금 이탈 추가 불가피(신흥국 펀드에서 자금 이탈지속)


- 연기금,투신 등 기관 매수는 지속될 전망(펀드유입, 연기금 매도 진정,방어할 듯)


- 신흥국 불안 진정시 외인 매수 전환 기대(작년 8월과 비슷, 환율 급등 환차익 노릴듯)



Q. 부진한 기업실적발표 시즌까지 겹쳐.. 국내증시 불안 장기화 가능성은?


- 기업 실적 악화는 이미 선반영


- 한국 경제 펀더멘털 탄탄, 여타 신흥국과 차별화 전망(아르헨티나 외채 1500억달러, 외환보유고 7년만의 최저치인 270억달러 수준, 물가 급등, 정치불안 공통점 / 한국은 물가안정,흑자,정치불안 이슈 없어)


1) 가장 취약한 그룹 : 자국내 문제(Self-inflicted), 테이퍼링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 강조한 듯

ex.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The most vulnerable category, that defined by “serial economic mismanagement”,includes Argentina, Ukraine and Venezuela. The problems of these countries are largely self-inflicted.

 

2) 두번째로 취약 : 美테이퍼링에 민감한 국가

ex. 터키, 남아공, 인도네시아, 태국, 칠레, 페루

The second group includes those countries that Mr Shearing says have “lived beyond their means” and have economies characterised by credit booms and large current account deficits. Turkey, South Africa, Indonesia, Thailand, Chile and Peru form this group – one that is particularly susceptible to US tapering.

 

3) 세번째로 취약: 美테이퍼링에 덜 민감하지만, ECB 통화정책에 민감

ex. 헝가리,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

The third group, that wrestling with the legacy of booms, are eastern European countries such asHungary and Romania that are vulnerable not so much to US tapering but the unwinding of monetary stimulus by the European Central Bank.

 

4) 상대적으로 덜 취약: BRICs 

The next group are the bric countries – Brazil, India, Russia and China – all of which face domestic economic policy challenges. 

5) 가장 취약하지 않은 국가: 수출 수요가 다시 회복되는 것의 수혜
ex. 한국, 필리핀, 멕시코



- 엔강세,원약세로 수출 기업에 긍정적(글로벌 경기 회복세)


- 한국 증시 올해 전망 여전히 밝아(2010년부터의 선진국 증시강세,중국 부진, 올해는 바뀔듯)




 Q. 설 연휴 이틀 남았는데 반등 기대해볼 수 있을까? 아니면 추가 하락 대비?


- 악재 나올만큼 나온 상황


- 추가 급락보다는 제한된 조정 예상


- 1900이하 장기관점 주식 비중 확대(시간은 필요)



Q. 이번 주 남은 이틀간 대응전략은?

>> 매수 의견 시 관심 종목군 함께 말씀부탁드립니다.


- 구정이후 반등 기대

- 추격 매도 자제, 향후 실적 개선주 저점 매수(업종보다는 개별종목으로 접근)

- 대형주 : 한국전력

- 중소형주 : 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