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원고
이슈1. 알리바바 상장, 'IT주 회복 vs 닷컴버블'
Q. 중국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미 증시 데뷔에 대한 시각이 엇갈린다. 최근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 하는 IT주 회복 마중물이 될 것이냐, 닷컴 버블의 재현이 될 것이냐... 어느 쪽으로 무게를 둬야 할까?
- 알리바바 구글에 이어 세계 2위 인터넷 기업 등극(시총 240조원수준/페이스북,아마존 누름/항저우의 1999년 아파트에서 마윈이 창업, 현재 타오바오 싸이트가 주력으로 등록 상품만 8억개로 월마트에 육박, 연간거래액이 250조원으로 핀란드 GDP에 육박)
- 상장이후 IT 업종별 주가는 차별화 전망(대체적으로2012년 페이스북 상장시에도 대부분 약했지만 상장후에는 차별화)
- 글로벌 저성장 시대, 동종 업체간 무차별 주가 상승 불가능.
- 확실한 매출 기반을 확보한 업체들만 장기성장 가능(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아마존,네이버,다음, 애플 / 블리자드, 소니, 삼성전자)
Q. 증시에서 수혜 기대되는 종목들도 들썩. 특히나 한국정보통신은 알리페이와 업무 제휴를 맺은 점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큰데...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까?
-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유명업체 진출 계획
- 모바일 상거래 시장 고성장, 전자결제 시장 팽창
- 인터넷, 모바일게임주 주가 재평가 기대(네이버 ,다음,/ 모바일게임은 중국 텐센트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알리바바의 게임시장 진출로 제휴 파트너가 되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짐)
-KG이니시스, 한국정보통신 관심 지속 필요
이슈2. 외국인·기관 '팔자'..투자심리 악화
Q.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 모두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며 시장 부담이 되고 있는데... 이번 주 큰 이벤트도 없는 상황. 체크포인트와 시장 전망은?
- 달러강세와 엔화 약세가 가장 큰 약세 요인
- 달러 강세로 외국인 수급 변화
- 수출부 부진 지속, 내수주 정책모멘텀 주가 선반영(박스권 장세 지속)
- 실적, 수급 양호한 중소형주 중심 장세 전개
Q. 일각에서는 이번주를 3분기 실적 기대주 매수 구간으로 제시하기도... 실적주 선취매 유효? 관심 가져볼 종목 있다면?
- 대형주 : 건설업종
- 중소형주 : 헬스케어, 자동차부품
- 관심종목 : GS건설, 대원제약, 성우하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