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원고
<주제1. 삼성전자는 이제 어떻게 될까>
질문1> 삼성전자 주가 반응, 또 삼성전자를 빼고 본 시장흐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간략히)
*잠깐 노근창 센터장님 전화연결//
1)이재용 구속뉴스 주가엔 얼마나 반영? 추가적으로 영향 받더라도 제한적일 수 있을까. 시장은 경영공백을 우려하고 있는데.
- 삼성전자 실적 영향 제한적(SK,CJ 총수 감옥. 실적 및 성장으로 주가는 장기상승 / 단기 영향은 불가피)
- 지배구조 재편 시간 필요... 지주사 주가에 부정적(이미 주가에 선반영)
(투명서 제고로 장기로는 긍정적 영향도)
1-2) 오늘 하만 임시주총이 예정돼 있기도 한데 관련해 인수작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단 우려는 기우로 보면 되나. 뒤집어질 사안은 아니지 않나.
- 하만 주총 시작(인수가 9조 3천억)
- 이재용 구속 변수 있지만 합병 통과 가능성 높아(소액주주들 일부가 소송제기, 신의성실의 의무. 매각가를 회사 가치보다 낮게 책정했다는 것. 변수는 있지만 50%이상 주주 동의로 통과 가능성 높아. 삼성은 우호지분 많이 확보)
2) 최근엔 반도체업황 피크논란이 일기도 한 상황에서 뭣보다 ‘갤S8’ 성공여부가 중요해진 시점.견조한 실적 이어갈 수 있을까? 향후 관전포인트는.
- 반도체 업황 고점 아직 일러
- 2017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반도체,OLED 및 갤럭시S8 흥행 기대(40조돌파)
질문2> 차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 펀더멘털엔 문제없더라도 단기 센티멘털엔?
또 어제오늘 삼성전자로의 외국인이나 기관 수급엔 어떤 특징 나타나고 있나.
-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는 불가피
- 기관 순매도 지속, 외국인 매도 규모 크지 않아(기관 3일연속, 외국인 전일 순매수)
질문3> 호텔신라의 강세는 어떻게 봐야하고 또 여타 삼성그룹주들 대응은 어떻게 할까.
- 호텔신라, 이부진 영향력 기대로 강세
- 지배구조 재편 시간 필요... 삼성물산에 부정적(다른 기업들은 영향력 제한적)
<주제2. 40년 역사 한진해운 파산까지 ‘뒤숭숭’..>
질문1> 앞서 해수부쪽 연결해 후속책을 들어봤지만, 늦었단 지적은 피해가기 어려워보이고 또 현대상선을 비롯해 업계 회생이 가능하겠냔 의구심은 여전하다. 어떻게 보시나.
- 한진해운 파산... 해운 업황엔 긍정적
- 현대상선 부채비율 개선... 턴어라운드 기대(1위 머스크도 2조적자. 한진 파산으로 공급과잉 해소.)
질문2> 한편, 4월 위기설에까지 등장했던 대우조선해양 문제는 어떻게 봐야할까.
- 대우조선해양, 4월 21일 만기 4400억원 규모 회사채 상환 관건(7천억 자금있어 급한불은 끌 전망)
- 7월, 11월 5000억원 회사채 상환 여부도 부담(자본전액잠식. 최근 수주. 3조2천억 수주. 인도해야 대금 받는다. 정상화하면 돈은 받을 수 있다)
질문3>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시장분위기 어떻게 흘러갈까, 다음 주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들과 대응전략은?
- 2월 20일 : 한국 수출입
- 2월 21일 : 미국 제조업 PMI, 유로존 PMI
- 2월 23일 : 금통위, FOMC 의사록
- 국내 증시 박스권 흐름 지속 전망
통S 특징주 체크
-롯데쇼핑, 신동주 블록딜에 6%대 하락
신동주 보유지분 주당 222000원~232000원으로 블록딜. 3000억원 수준의 현금 확보 가능. 대출상환. 혹은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지분 인수
지배구조 이슈 지속. 롯데제과 수혜
지분 6개월후 다 매도해도 롯데쇼핑 지분 50%이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