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올댓 한 쪽 리포트

종목에 대한 궁금증. 찾아도 잘 모를때
올댓밸류의 한 쪽 리포트로 해결하세요
Q1 : 기업명 및 써머리
A : 기업명 - SK네트웍스                      / 현재가 - 6,590원
A : 시가총액(억원) - 6,290억원             / 최대주주 - SK외 5인 39.14%, 신한은행외 1인 7,37%, 국민연금 6.16%
A : PER(주가수익배율,배) - 18.53배
A : 적정가치 - 8,000원
Q2 : 기업개요
1) 1953년 창립, 직물 분야로 출발 후 석유를 중심으로하는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트레이딩 사업을 영위중. 렌터카, 자동차 경정비의 Car-Life 사업, 패션사업, 호텔사업을 진행.
2) 매출 비중 : 정보통신 24%, E&C 42%, 상사 27%, 패션 3%, 기타 3%
3) 정보통신 사업
- 국내 1위 모바일 기기 유통 사업자로서 연간 770만대 규모의 단말기를 판매.
- 2015년 12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894만명으로 현재 보급률은 113%, 성숙기에 이미 진입
-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나오면서 한국의 이동통신 시장 성장은 지속 중. 
- 정보통신 사업은 경기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사업으로 정부 정책 영향이 큼
- SK네트웍스는 자회사 SK네트웍스 서비스를 통해 유통 사업을 하고 있음.
4) E&C 사업(에너지와 자동차)
- 전국 2,900개 주유소에 주력 상품인 휘발유, 경유, 등유와 65개 충전소에 LPG를 공급중
- Car Biz. 영역에서는 렌터카 사업(50,000대, 31개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 긴급출동, 부품 유통 사업을 영위.
- 에너지사업 : 국내 석유 유통 시장은 경제 규모의 성장에 따른 산업용 및 차량용 연료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1991년 이후 양호한 성장을 지속 중. 경기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게 받음. 최근 지속된 저유가로 수요는 증가 추세. 
- 자동차사업 : Car BIz. 관련 시장 규모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따라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최근 수입차 등록 대수의 빠른 증가로 향후 관련 정비 및 부품 유통 시장의 확대가 기대. 렌터카 시장은 트렌드 변화로 빠른 성장을 기대. 자동차 사업은 경기 영향을 크게 받음. 정부 내수 부양 정책으로 단기적인 수요 확대 기대됨.
-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정비, ERS, 부품유통, 신차 판매 등 Car-Life Biz.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사업자로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및 고객 공유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제고 중. 
- 렌터카 사업은 9.5% 점유율로 국내 3위.
5) 상사
- 상사 부문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Global Outpost를 기반으로 화학, 철강, 석탄 등 자원/산업재 중심의 사업을 전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은 석탄 중심으로 재편.
- 한국의 2015년 12월 누계 수출은 전년대비 7.9% 감소, 수입은 16.9% 감소. 무역 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 시현.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교역단가가 감소하면서 업황은 부진한 상황.
- 자회사 SK네트웍스 RAP : 현재 5개의 석탄 프로젝트(생산 4개, 탐사 1개)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국내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에 기여하고 있음. 석탄 외 1개 금속광물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음. 
6) 패션
- 세련된 감성의 수입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 사업 전개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풍요로운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 중국에서 패션 브랜드의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중.
- 국내 패션산업은 금융위기 이후 내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의 고급화,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단순히 비싼 가격 보다는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행태가 두드러지고 있음.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는 국내외 SPA 브랜드들의 사업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음. 
- 패션 산업은 선진국과 국내는 저성장 국면을 지속하고 있으나 신흥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성장세를 구가 중. 특히 한류 열풍으로 중화권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음.
- 패션 사업은 크게 License(수입) 브랜드와 In-house(자체) 브랜드로 구분. 두 BIz.의 성공적 전개를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메이져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 중. 수입브랜드로는 타미힐피거, 디케이앤와이, 클럽모나코, 켈빈클라인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 중이며. 미국 오리진의 SPA형 중저가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및 이태리 럭셔리 남성복 까날리를 국내에 론칭. 국내 브랜드로는 오브제, 오즈세컨, 루즈앤라운지, 세컨플로어를 보유. 
- 최근 중국 시장에서 동사는 오즈세컨의 성공을 이끌었고 미국, 프랑스, 동남아 등에도 진출. 또한 중국 패션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 여성복 1위 회사인 한섬의 6개 자체브랜드 중국 독점 유통 사업권을 획득. 2013년 론칭한 자사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앤라운지는 국내에서의 성장 기반 마련과 동시에 2014년 6월 중국에 진출. 
7) 워커힐
- 호텔사업은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와 국내 여가 선용 인구 증가로 지속 성장 중. 
- 2004년 개관한 워커힐 호텔 객실판매율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음. 카지노와 연계된 객실 및 식음료 매출에 강점을 보이고 있음. 
- 자회사 SK핀크스 : 2010년 9월 골프장과 호텔을 보유한 제주 핀크스 리조트를 인수하여 SK핀크스를 출범. SK핀크스의 골프 코스는 세계 10대 골프코스 중 한국 최초로 72위에 선정. 
Q3 : 투자포인트
1)  면세점 사업 재개 가능성 : 2016년 4~5월에 사업 재개 여부 결정. 면세점 재입찰 성공시 8~9월에 사업 재개 가능. 워커힐 면세점은 위치, 명품 브랜드 부족, 경쟁심화 등으로 수익성 부진 우려가 존재하나 연간 100억원 규모의 이익 창출은 충분히 가능
2) 렌터카/경정비 사업 성장 기대 : 국내 렌터카 시장은 15%이상 고성장 중으로 3위 업체인 SK네트웍스의 고성장이 가능. 2018년에는 운영 대수가 97,000대가 될 것으로 보여 2위 업체로 성장 전망. 2016년 렌터카 사업 영업이익 30% 성장 전망.  SK네트웍스의 자산은 8조원 수준으로 상당 규모의 자산을 활용한 렌터카 사업 지속 투자 가능.
3) 상사 부문은 2010년 이란 경제제재 전까지 이란에서만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음. 이란과의 무역재개 본격화로 하반기 상사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4) 면세점 철수 손실은 렌터카와 상사 실적 호조로 극복 가능.
5)  1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 전망.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 2016년 전체 영업이익은 1900억원 예상. 
Q4 : 투자의견
비중확대 : 구조조정 완료, 주력 사업 부문 턴어라운드로 실적 회복 전망.

한 쪽 리포트는 주관적판단이 들어갈 수 있고 투자시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투자에 참고용일 뿐 추천이 아닙니다. 따라서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해당 종목에 대한 어떤 포지션도 취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SK네트웍스가 KT렌탈 인수 실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롯데가 1조원 이상의 인수 베팅을 하면서 KT렌탈은 롯데품에 안기게 되었네요.


KT렌탈은 성장하는 렌터카 시장의 강자로 SK네트웍스가 인수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모습입니다.


머 어쩔수 없죠. 사람이든 기업이든 머든 뜻대로 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SK네트웍스에 대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렌터카 사업과 면세점 사업이 있으니까요.


9000억원을 베팅할려고 모아둔 자금으로 자체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면세점, 패션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렌터카 대수가 현재 32000대 수준인데 올해 48000대, 내년 6만대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렌터카 사업도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사업으로 등록된 차가 많을 수록 매우 유리합니다. 렌터카 추가 구입으로 점진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가장 기대되는 면세점 시장 부문도 본격 모멘텀이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지역 면세점은 6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관세총에서 추가로 3곳을 늘릴 예정입니다. 

공항면세점보다 매출규모는 떨어지지만 공항면세점은 임대료가 매출액의 무려 37%나 되어서 수익성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반면 시내 면세점은 매출액대비 0.05%의 라이센스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수익성에서는 크게 도움이 됩니다. 

올해 추가될 3곳중에 SK네트웍스가 한곳만 입점 허가를 받으면 굉장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KT렌탈 인수 실패, 실적 부진 우려로 최근 주가 조정을 받았던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이제 악재를 털어내고 비상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SK네트웍스의 도약을 다시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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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http://cafe.daum.net/allthatvalue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