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조선주 적자 그 후 투자전략 - 신영증권


대형 조선 3그룹 합산 영업적자 4.7조


조선 3그룹의 2분기 합산매출액은 15조 8,7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전분기대비20.8% 감소. 전년동기와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 지속. 역대급 적자라고 이야기 되던 2014년 3분기 적자 규모의 2.8배에 해당하는 4조 7,438억원 기록



현대중공업 그룹 빅베스 효과 가장 먼저 보는 듯

현대중공업의 2분기 연결매출은 11조 9,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전분기대비 2.3%감소. 영업손실은 1,710억원으로 적자 지속. 충분한 손실을 반영한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더이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조선부문 적자 원인인 반잠수식 시추선 축차적 인도 진행 중. 해양부문도 손실프로젝트 완료, 적자 확대 조짐이 보이지는 않음



삼성, 대우 대폭 적자 기록하고 여지도 남겨

삼성중공업 영업적자 1.5조 기록.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하여, 추가비용 필요할 듯. 적자 프로젝트 인도까지 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 송가 세미리그 포함한 문제성 프로젝트 적자 확정한 대우조선해양 손실 규모 충분하다고 판단됨. 채권단의 실사 종료 이후, 증자 여부는 지켜볼 필요 있어서 관망세 유지



조선업 중립, 해양손실 가능성 적고, 싼 한진重 최선호주, 현대重 차선호주 추천

조선업종에 대한 산업투자의견 중립 유지. 낮은 숙련도로부터 발생한 해양 프로젝트 공정지연 이슈는 아직 원천적인 해결을 하지 못했음. 추가 손실발생 가능성 제한적이고, 밸류에이션 낮은 조선주에 높은 선호도 가질 필요 있어. 한진중공업(매수, TP 9천원) 최선호주, 현대중공업(매수, 145,000원(하향)) 차선호주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대우조선 이슈, 지난 한 주간 투자자들이 물어본 세 가지 - 삼성증권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초단기 트레이딩 가능여부 (2014년 현대중공업 사례와 비교): 지난 해 현대중공업은 3.2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특히 3분기에 1.9조원의 영업적자로 어닝쇼크 발표. 당시 주가는 실적발표 후 약 25일간 34% 반등한 바 있음. 그러나 해당 사례를대우조선해양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2013년말 현대중공업 지배주주 자본은 17.3조원. 3.2조원의 영업손실은 당시 동사 자본의 18%(당시 연간 순손실 1.8조원 기준으로는 10%). 이는 여전히 P/B기준으로는 valuation 산정이 가능했었음을 의미.


여기에 동사의 2014년말 부채비율이 대규모 손실에도 221%수준이었고, 2조원 규모의 시장성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었음도 차이점. 대규모 손실에도 추가 자본조달로 인한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높지 않았음을 시사. 반면, 대우조선해양이 언론보도 대로2조원의 손실을 인식할 경우 이는 동사 1분기말 지배주주 자본의 42%에 해당하는 규모.


Valuation 기법 중 가장 변동성이 낮은 P/B로도 기업가치 산정이 쉽지 않은

상태(자본훼손 2조원 가정 시, P/B는 0.6배로 상승하여, 경쟁사 대비 매력 하락). 여기에 언론에 최근 보도되고 있는 증자까지(연합뉴스) 현실화 될 경우, 이는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도 발생할 수 있음. 해당 불확실성들을 감안하면, 현대중공업 사례를 적용하여 대우조선해양을 단기 트레이딩하는 전략은 여전히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


향후 대우조선해양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1)영업활동 측면에서는 수주활동 위축이 예상.


워크아웃, 채권단 자율협약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향후 채권단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 또한 수주시장에서 여전히 건조대금의 대부분을 인도시점에 수취하는 헤비테일 방식이 일반적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 신규수주 후에 인도시점까지는 조선사의 운전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구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기 쉽지 않은 이유. 2)재무적 관점에서는 추가자본조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 단기자금소요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참고로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5천억원), 대규모 손실을 인식할 경우 부채비율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 2조원의 자본훼손 가정 시, 동사의 부채비율은 670%까지 급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는 수치. 부채비율 정상화를 위한 자본조달과 이에따른 주주가치 희석가능성 존재. 3)시장의 목표주가와 이익추정 하향 역시 계속될 것. 당사 역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500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 이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했던, 타깃 valuation multiple 0.6배에 손실에 따른 자본훼손영향(BPS 감소)만을 반영. 자본훼손 2조원 가정 시, 적용 BPS가 기존 24,960원에서 14,500원으로 하락하는 효과 발생. 구체적인 이익추정치와 재무지표들은 2분기 실적 발표이후 손실의 크기와 내용을 반영하여 조정할 예정.


섹터 전반에(타 조선사) implication: 1)주식의 관점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슈는 일차적으로 조선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냉각 시킬 것. 투자자들은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인식하는 손익의 신뢰도에 당분간 의문을 표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타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이를 투자자들이 인지할만한 계기가 없는 것도 사실. 단기로 기대할만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 단기로 업종에 최대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조만간 발표될 2분기 실적. 당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실적을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62%, 34%, 13% 낮은 수준으로 추정해 왔으나(7/11일 발간된 보고서 참조), 최근 언론에서는 이들의 실적이 당사 추정치조차도 크게 하회할 수 있음을 보도. 최소한 2분기 실적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조선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 힘들 것. 수주 측면 역시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상태. 3)실제 손익 측면에서는 조선사들의 자금조달 금리가 상승할 수 있음. 업종 전반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과, 손실인식에 다른 부채비율 상승 때문. 조선업체들은 최근 시추설비 인도지연으로 자금소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 당사 역시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외 조선업체들에 대한 적정가치와 이익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음.



Posted by 이지밸류

대우조선해양(042660)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하나 워크아웃은 없을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 2분기 수조원의 영업 손실 가능성 제기. 산은은 워크아웃은 없을 것으로 공식발표



■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할 전망 – 최종적인 손실 규모는 다음 달 초에 확정될 것


- 6월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취임한 정사장은 정밀 실사 진행 중 해양 부문에서 상당한 손실이 확인됐다고 언급


- 7월 13일 오후 ‘대우조선 실적 암운…적자 조단위 달할 듯’ 이라는 국내 기사 있었음


- 7월 15일 국내 기사에서는 정부 및 산은 관계자의 말을 빌어 2조원대 손실 가능성 제기


■ 장 시작 후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 또는 워크아웃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 대우조선해양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라고 답변


- 산업은행은 15일 밤 자료를 내고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건조와 관련한 불가피한 실행예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반기 결산시 상당 규모 적자 시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현실을 인정


- 그러나 산업은행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2조원 규모의 영업적자 기사는 현재 반기 결산이 진행중이므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반박


-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부문 및 LNG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주 잔고 세계 1위의 조선사로서, 현재 정상적인 영업활동 영위 및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



1 올해 초 고재호 전 사장의 지난 3년간 실적이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임이 되지 않은 이유는 조선업종의 특성상 충당금을 쌓으면서 손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 -> 현대중공업 3.2조원 손실 기록, 삼성중공업 1조원 충당금


2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한 신의 한 수 -> 현대중공업 1,500명 이미 구조조정, 삼성중공업 총 1,500명 구조조정 가능


3 워크아웃은 없을 것 ->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선수금지급보증이 안되 수주활동이 불가하기 때문


4 대우조선해양 연결 자본총계는 4.6조원, 최대 2조원 자본 감소 예상하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PBR 0.6배 중반


5 사이클의 바닥을 향해 -> 섣부른 액션은 금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나 투자를 생각하자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다시 높아진 불확실성 - HMC투자증권.


주요 이슈와 결론


- DSME 대규모 손실 우려로 조선업종 주가 급락. Big bath 규모 예상보다 클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 다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선제적인 손실 반영 후 구조조정 진행 중. 전체 해양 수주잔고에 대한 우려로 확대해석은 경계해야할 것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조선사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여전. 다만,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할 것


- 조선사 주가는 향후 실적과 해양 발주 재개를 확인할 때까지 부진할 전망.


- 다만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손실 가능성으로 조선업종 주가 급락


전일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은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부문 원가 상승으로 인해 2분기에 최대 2~3조원가량 영업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관리절차 개시 신청 또는 워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일단 회사측은 미확정공시를 한 상황이다. 금융권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할 때, 워크아웃 보다는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우려는 조선업종 전반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다.



대우조선해양 Big bath 규모 예상보다 클 가능성 있어. 


다만, 조선사 해양 수주잔고 전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확대해석은 경계해야 할 것

일단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2~3조원 가량의 영업손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는 7/2 리포트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잔액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향후 실적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미청구공사는 특성상, 회수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매출채권과는 달리 충당금을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충당금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사는 매출액이 유사한 규모인 삼성중공업

이나, 심지어 규모가 더 큰 현대중공업대비 미청구공사 잔액이 과도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 보인다. 현금흐름 역시 수년간 부진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까지 수주잔고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해석되는 것에 대해서 는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2014년 현대중공업은 육상플랜트와 조선, 그리고 해양사업에서 1.5조원 이상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3조원을 초과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또한, 삼성중공업 역시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에서 5,000억원 가량의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7,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이후, 현대중공업 미청구공사 추이는 안정적인 상황이며, 삼성중공업은 미청구

공사가 감소 추세이다. 현금흐름 역시 양호한 편임을 감안하면,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대우조선해양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기관들의 170만주 대량 순매도로 2010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말았네요.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약세 원인은 결국 조선 수주 부진입니다.

일단 저유가로 인해 해양플랜트 발주가 단 한건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해양플랜트는 국내 조선사들의 확실한 캐쉬카우였는데 지금은 발주조차 되지 않아 조선주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주력 선종들의 수주가 매우 부진한 상태입니다.

최근 대형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하며 신규 수주 35억달러를 돌파하였지만 연간 목표 달성율에 26% 밖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총 수주잔고는 500억달러로 안정적이지만 신규 수주가 부족하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LNG은 대우조선해양이 최강자인데 이쪽도 최근 수주가 뜸한 상황압니다.

수주의 부진이 결국 주가 상승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대우조선해양에 STX 프랑스 인수 요청을 했는데 이것도 부담입니다.

크루즈선을 제조하는 업체라 장기 성장은 기대되지만 당장은 부실 기업을 인수하는 모양새라 주가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정상화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추가 부실이 나올 경우 대우조선해양에 또다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사장이 새로 선임되면서 빅배쓰(부실 한번에 털어내기) 부담도 있습니다.

보통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면 기존의 부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우조선은 그동안 부실을 제대로 털지 않았는데 이번에 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여러모로 정말 최악입니다.

주가도 최악이구요.

하지만 이미 주가에는 반영되었습니다.

조선경기는 글로벌 경기 회복시 반드시 회복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버릴 자리라기 보다는 인내심이 요구되는 구간입니다.

당장 급등은 어렵지만 견디시면 하반기에는 좋은 흐름이 나올 것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LNG선 발주가 재개됩니다.

인도 갈리, 영국 비피, 프랑스 앙지 등이 5월에 총 13척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러시아 가즈프롬으로부터 척당 약 3천억 규모의 LNG-FSRU를 수주했습니다. 

여름까지 신규 LNG-FSRU 공급이 3건 추가될 듯 합니다.


유조선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발주가 이어졌는데 이제 LNG선 차례입니다.

LNG선 최강자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도 싸고 잃을게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사장으로 STX조선해양의 현 대표이사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장 선임과 관련한 잡음으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다른 조선사들이 실적 부진으로 고생할때도 나홀로 성장하면서 이익을 낸 기업입니다.

그로인해 부실을 감춘거 아니냐, 구조조정을 지연시킨건 아니냐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부분은 우리가 알수가 없지요.

사장이 선임되면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뉴스도 나오는데 역시 두고봐야할 문제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양호한 것은 일단 초대형 해양 플랜트 비중이 낮기 때문입니다.

수주잔량의 절반이상이 LNG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LNG 수요 증가로 세계최강 LNG선 건조업체 대우조선해양에게 발주가 쏟아진 거지요.


거기에  경기 회복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세계 1위입니다.


삼성,현대와 달리 해양플랜트 비중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부실은 플랜트쪽에서 발생하는데 대우조선해양은 비중이 낮아 부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새로운 사장 선임, 바닥에 있는 주가, 양호한 수주와 실적...

아직 본격적인 터닝은 아니지만 하반기에 강한 주가 회복이 나올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업종내에서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기업으로 권유드를 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주 한마디 할게요.

화딱지 나서요.


기관투자자들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대우조선해양 리포트가 나왔는데 올해는 실적 안좋고 내년에 좋아지니 팔으라는 애기네요.

이거 모르는 분 계시나요?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조선주 수주 부진, 유가 하락으로 2015년까지는 힘들다고 했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주가도 폭락했죠.

근데 이제와서 뒷북치고 앉았으니...

꼭 보면 좋을때는 좋다고만 하고 안좋을때는 안좋다고 하는게 기관 리포트의 특징인 거 같네요.

얼마전 LG전자도 지금 못간다고 중립 리포트가 나왔던데..


대우조선이나 LG전자 지금 안좋은건 누구나 압니다.

다 아는건 새로운 정보가 아니죠.

주가도 반영되었구요.


저는 조선주 하반기 주도주 된다고 확신합니다.

연비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차지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유럽 경기 뜹니다.

그럼 컨테이너선 발주 늘어나고 유가도 회복됩니다.

조선주는 하반기를 대비해 살 자리입니다.


증권주 처참히 빠질 때 사놓으신분들은 요새 즐거우시죠?

하반기에 조선주도 그런 흐름 나올 겁니다.

조선주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주가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원유 가격이 어느덧 저점까지 내려온 상태라 모멘텀을 다소 상실한 상황입니다.

조선주는 유가에 민감한 업종입니다.


특히 한국 조선사들은 해양 플랜트 비중이 높아 원유가격 하락시 수주 지연 및 취소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되는 모습입니다.

이미 주가는 크게 빠졌지만 유가의 하락이 다시 한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습입니다.


그로인해 대우조선해양도 4% 가까운 약세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수주잔고 세계 1위 기업입니다.

현대,삼성에 항상 밀리던 수주가 작년 기준으로는 두 회사를 제끼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대우조선은 다른 조선사와 달리 유가에 덜 민감합니다.

LNG, 컨테이너선 비중이 높아 유가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일뱅크를 연결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부담이고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비중이 너무 높아 부담입니다.


상대적으로 대우조선의 가치가 현재 국면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업황의 개선은 적어도 내년입니다.

글로벌 공급과잉, 저유가는 수주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역발상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유럽이 돈을 풀고 있습니다.

돈을 풀면 유로존 경기는 살아납니다.

하반기부터는 유로존은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중국도 금리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중국의 돈풀기와 경기 회복은 컨테이너선 발주를 자극시킵니다.

해운사들은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기 전에 미리 배를 발주해야 향후 경기 턴어라운드시 물동량 회복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비가 좋고 친환경적인 선박이라면 더욱 발주를 할려고 하겠지요


바로 이런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만드는 기업이 대우조선입니다.

향후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

당장의 주가 하락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보시면서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필요할 뿐 주가의 장기 상승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종목명 ; 대우조선해양

관심가격밴드 : 19000원 ~21000원

목표가격밴드 ; 26000원

손절가격선 : 16000원


10Q/10A

올댓밸류가 제시하는 질문과 답변 10문 10답
올댓밸류의 기업평가를 통해 좀 더 안전한 투자하세요!
Q1 :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가?
A : 대형 선박을 제조하는 조선 대표 회사로 세계 1위 기업입니다.
Q2 : 지배구조는 안정적인가?
A : 한국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채권단 소유라 실제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각은 언젠가는 되겠지만 여전히 시간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하루 빨리 주인을 찾는 작업이 마무리 되어야겠습니다. 대주주가 은행이라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입니다.
Q3 : 리스크는 무엇인가?
A : 유가와 세계 경제입니다. 초대형 선박은 유가가 오르는 시기에 발주가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가 약세로 수주 감소 우려가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역시 중요합니다. 경기가 좋아지고 급성장할 때 선박발주도 이루어집니다. 다행히 해운사들이 경기 회복을 염두해두고 발주를 서두르고 있어 리스크는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Q4 :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인가?
A : LNG선 수주 증가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입니다. LNG선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삼성과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두시장 모두 발주가 회복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Q5 : 이 기업의 경쟁우위는?
A : LNG선 경쟁력은 다른 경쟁업체를 압도합니다. 수주 실적도 월등합니다. LNG선 수주를 기반으로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수주잔량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향후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LNG선 수주 증가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친환경 선박 제조에도 경쟁업체 대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산업이 고효율, 친환경, 고연비 쪽으로 방향이 잡히면서 에코 그린 선박에 강점을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친환경 선박 제조에 있어서 절대 강자입니다.
Q6 :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는 기업인가?
A : 대우조선해양은 예전 대우중공업 시절부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췄던 조선사로 현재는 명실공히 세계 1위 선박 제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Q7 : 매출과 이익성장 전망은?
A : 수주성장 둔화, 유가 약세, 글로벌 저성장 등으로 매출 전망은 아직 밝지 않습니다. 타 업체대비 실적은 매우 양호하고 유가 영향도 덜받는 수주구조라 실적 안정성은 매우 높습니다. 매출성장은 둔화되겠지만 고마진 선박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향후 2016년에 50%정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익의 성장을 기대할만한 기업입니다.
Q8 : 고객이탈가능성은?
A : 글로벌 경기가 급격히 둔화되지 않는 이상 고객 이탈 가능성은 낮습니다. 유가 영향이 큰 해양플랜트 비중도 적어 유가 급락 환경에서도 긍정적입니다. 컨테이너선, 친환경선박, LNG선에서 점유율을 지속 끌어올리고 있고 경쟁력도 우수해 이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결국 고객 이탈보다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간의 치열간 점유율 싸움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Q9 : 가치 대비 주가는 저렴한가?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4500억, 당기순이익은 2천억원입니다. 가치대비해서는 싸지 않습니다. 2016년에는 당기순이익 5천억원을 기대하고 있어 내년 실적 대비로는 저평가 상태입니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26000원으로 자산가치 대비해서는 20%이상 저렴합니다.  현주가 2만원은 투자할만한 매력이 있는 가격대로 보입니다.

Q10 : 이 기업의 유형과 등급은?
A : 경기민감주이고 신용등급은 A2+ 등급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