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하나 워크아웃은 없을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 2분기 수조원의 영업 손실 가능성 제기. 산은은 워크아웃은 없을 것으로 공식발표
■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할 전망 – 최종적인 손실 규모는 다음 달 초에 확정될 것
- 6월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취임한 정사장은 정밀 실사 진행 중 해양 부문에서 상당한 손실이 확인됐다고 언급
- 7월 13일 오후 ‘대우조선 실적 암운…적자 조단위 달할 듯’ 이라는 국내 기사 있었음
- 7월 15일 국내 기사에서는 정부 및 산은 관계자의 말을 빌어 2조원대 손실 가능성 제기
■ 장 시작 후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 또는 워크아웃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 대우조선해양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라고 답변
- 산업은행은 15일 밤 자료를 내고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건조와 관련한 불가피한 실행예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반기 결산시 상당 규모 적자 시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현실을 인정
- 그러나 산업은행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2조원 규모의 영업적자 기사는 현재 반기 결산이 진행중이므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반박
-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부문 및 LNG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주 잔고 세계 1위의 조선사로서, 현재 정상적인 영업활동 영위 및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
1 올해 초 고재호 전 사장의 지난 3년간 실적이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임이 되지 않은 이유는 조선업종의 특성상 충당금을 쌓으면서 손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 -> 현대중공업 3.2조원 손실 기록, 삼성중공업 1조원 충당금
2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한 신의 한 수 -> 현대중공업 1,500명 이미 구조조정, 삼성중공업 총 1,500명 구조조정 가능
3 워크아웃은 없을 것 ->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선수금지급보증이 안되 수주활동이 불가하기 때문
4 대우조선해양 연결 자본총계는 4.6조원, 최대 2조원 자본 감소 예상하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PBR 0.6배 중반
5 사이클의 바닥을 향해 -> 섣부른 액션은 금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나 투자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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