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금일의 핫이슈 종목!


종목명 : SK하이닉스


업종분류 : 전기전자 / 메모리 반도체 제조, 세계 2위.


시가총액 : 27조원.


최대주주 : SK텔레콤 20.77%, 국민연금 9.13%, 블랙록펀드 5.01%


주요제품 매출 비중 : D램,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100%


실적분석 : 1분기 매출액은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 증가하면서 실적 충족. 매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다만 올해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둔화되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점은 부담. 


이슈분석 : SK하이닉스가 D램가격 급락으로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최근 D램 가격은 고점에서 무려 30%나 하락한 상태인데요. PC 수요가 부진하면서 D램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수요가 부진한 점이 문제입니다.


이제 D램 시장은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의 삼국지 시대입니다. 중국의 BOE가 D램 시장 진출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몇년 걸리는 부분이라 당장은 우려할 상황이 아닙니다. D램은 과점화되었고 수요만 는다면 앉아서 돈먹는 거지요. 근데 이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스마트폰 고사양화로 PC부진을 그동안 만회했지만 스마트폰 시장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PC수요는 급감하고 있구요. SK하이닉스는 D램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D램가 약세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PC용 D램 보다는 모바일용 D램이 주력이라 미국의 마이크론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그래도 D램가 약세는 실적을 줄이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점유율을 조금 높여야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약점이 낸드플래시인데요. 현재 10% 초반대의 점유율을 중반대까지는 올려야합니다. 그러면 D램 변동성에서 조금 자유로울 수 있겠죠. 


자, 주가는 어차피 급락했고 과연 회복이 가능하냐가 문제입니다. 시간의 문제입니다. 하반기 윈도 10 출시되고 애플아이폰 6S 출시됩니다. 수요는 살아날 것입니다. 주가 급락은 과도합니다. 당장 회복은 어렵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을경에는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추격 매도보다는 관망전략이 좋습니다.


투자의견 : 보유 유지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