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SK하이닉스(2018년 7월 6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 예약


- 2분기 영업이익은 5.4조원으로 23%증가 전망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1분기 부진했던 출하량 증가 및 72단 3D NAND 본격 양산으로 매출 성장 전망


- 낸드 가격 하락폭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D램 가격 상승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52% 예상



2)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


- 3분기 실적은 IT업황 성수기 효과로 영업이익 5.76조원 기록할 전망


- 데이터센터향 서버 D램 수요 강세와 가격 강세, 엔터플라이즈 SSD 신규진입 효과로 2018년 전체 영업이익은 +53.2% 증가한 21조원을 전망함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 중국의 마이크론 제어 정책은 오히려 국내 메모리 업체에게는 유리하고 D램시장의 호황은 그 주기가 지속 길어지고 있음


- PER 4배 수준으로 여전히 가장 싼 반도체 업체로 비중확대

Posted by 이지밸류

SK하이닉스 - 동사 투자 발표에 대한 시장의 오해(하이투자증권)


■ 업계 DRAM CAPEX의 대폭 확대는 없을 것임

동사 주가는 4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된 17일 이후 급락 중이다. 물론 동사 주가의 급락이 전체 시장의 하락에도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으나 17일부터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가 발생 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발표가 동사 주가 하락에 어느 정도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국인 투자가들은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에서 Micron이 FY16의 CAPEX를 53억~56억 달러로 FY15의 36억~4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시킨 것과 함께 SK하이닉스의 46조원 투자 발표를 Memory 반도체 업계 내 치킨 게임이 재개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나 Micron의 FY16 CAPEX 증가는 3D NAND, TLC NAND를 비롯한 Non-Volatile Memory에집중되고 현재 업황이 부진한 DRAM 부문의 CAPEX는 오히려 FY15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SK그룹이 발표한 46조원의 CAPEX는 구체적인 투입 기간과 내용이 언급되지 않은 선언적 의미가 강하며 당장 동사 DRAM CAPEX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당사는 46조원의 CAPEX가 10년 가량의 장기간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동사 CAPEX는 올해와 달리 NAND 비중이 DRAM보다 높고 DRAM CAPEX는 올해 대비 오히려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동사 주가의 급락은 시장 일부의 오해에 의한 과도한 하락인 것으로 보인다.



■ Micron의 FY16 CAPEX 증가는 Non-Volatile Memory에 대한 것임

Micron이 발표한 FY16 CAPEX 증가는 3D NAND 등 DRAM이 아닌 Non-Volatile Memory에 집중되어 있다. 동사의 계획에 따르면 FY16 CAPEX의 40~50% (21억~28억 달러)가 Non-Volatile Memory에 사용되고 현재 업황이 부진한 DRAM에는 25~35% (13억~20억 달러) 만이투자된다. 이러한 FY16 DRAM CAPEX는 FY15 대비 유사하거나 오히려 소폭 축소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Micron의 CAPEX 증가가 NAND 부문에 집중되는 것은 내년부터 시장이 크게 확대될 3D NAND로 현재 2D NAND 설비를 전환하는데 기존 미세공정 전환 대비 2.5배 이상의 투자액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Micron의 FY16 CAPEX 증가가 향후 DRAM 업황의 추가 악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SK하이닉스의 내년 CAPEX 역시 NAND 위주로 사용될 전망

SK하이닉스는 올해 약 6조원의 CAPEX를 사용할 전망인데 이중 80% 이상이 14라인 건설 및 장비 구입, 21나노 전환 등을 위해 DRAM 부문에 투자되고 NAND 부문에는 20% 이하 만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내년에는 3D NAND 전환에 상당한 금액이 사용되면서 DRAM 보다 오히려 NAND 부문에 더 큰 규모의 CAPEX가 사용될 전망이다. 내년 DRAM 부문에서는 14라인 잔여 투자와 미세공정 전환 비용 만이 투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동사 DRAM CAPEX가 올해 대비 증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한 SK그룹이 지난 17일 발표한 46조원의 반도체 투자

계획은 선언적 의미일 뿐이며 당장 SK하이닉스의 CAPEX가 크게 증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10년간의 기간 동안 46조원의 CAPEX가 사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매년 4.6조원이 투자된다는 것인데 지난해와 올해의 CAPEX가 4.8조원, 6조원임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의 투자가 이어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전자 독주 시대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비중확대’, 탑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 침체로 글로벌 IT 수요가 부진하다. 연말까지 범용PC용 DRAM 가격 약세는 불가피하다. 아이폰6S와 갤럭시노트5에 탑재 예정인 LPDDR4와 SSD용 TLC 3D NAND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반도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탑픽이다.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은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2015F PBR 1.2배로 가장 매력적이다. 미세공정 반도체 지속적인 투자로 OCI머티리얼즈/이오테크닉스/디엔에프/테스도 탑픽으로 제시한다. 원익IPS, 한미반도체는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선제적인 투자로 한국 반도체 경쟁 우위 확보


2015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금액은 각각 14.4조원, 6조원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양사의 누적 투자금액은 80조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중국 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이 한국 메모리 반도체에 위협이 될 가능성은 없다.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 수입 규제 등 전략 산업에 대한 자국 보호전략으로 중국 기업의 마이크론 인수를 승인할 가능성이 없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 사업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 구축


사물 인터넷 및 빅데이타 대중화로 DDR4 및 SSD용 3D NAN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4년 DRAM 20nm에서 DDR4와 3D NAND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면서 경쟁업체를 압도하고 있다. 모바일, 서버 DRAM에서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은 각각 53.8%,46.9%를 기록했다. eMCP(컨트롤러 칩, 모바일 DRAM, NAND 합쳐진 멀티칩), ePOP(AP위에 쌓아올린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등 융복합 반도체 사업 확대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2015년 반도체 다운사이클이 삼성전자에게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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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핫이슈 종목!


종목명 : SK하이닉스


업종분류 : 전기전자 / 메모리 반도체 제조, 세계 2위.


시가총액 : 27조원.


최대주주 : SK텔레콤 20.77%, 국민연금 9.13%, 블랙록펀드 5.01%


주요제품 매출 비중 : D램,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100%


실적분석 : 1분기 매출액은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 증가하면서 실적 충족. 매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다만 올해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둔화되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점은 부담. 


이슈분석 : SK하이닉스가 D램가격 급락으로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최근 D램 가격은 고점에서 무려 30%나 하락한 상태인데요. PC 수요가 부진하면서 D램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수요가 부진한 점이 문제입니다.


이제 D램 시장은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의 삼국지 시대입니다. 중국의 BOE가 D램 시장 진출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몇년 걸리는 부분이라 당장은 우려할 상황이 아닙니다. D램은 과점화되었고 수요만 는다면 앉아서 돈먹는 거지요. 근데 이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스마트폰 고사양화로 PC부진을 그동안 만회했지만 스마트폰 시장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PC수요는 급감하고 있구요. SK하이닉스는 D램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D램가 약세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PC용 D램 보다는 모바일용 D램이 주력이라 미국의 마이크론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그래도 D램가 약세는 실적을 줄이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점유율을 조금 높여야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약점이 낸드플래시인데요. 현재 10% 초반대의 점유율을 중반대까지는 올려야합니다. 그러면 D램 변동성에서 조금 자유로울 수 있겠죠. 


자, 주가는 어차피 급락했고 과연 회복이 가능하냐가 문제입니다. 시간의 문제입니다. 하반기 윈도 10 출시되고 애플아이폰 6S 출시됩니다. 수요는 살아날 것입니다. 주가 급락은 과도합니다. 당장 회복은 어렵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을경에는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추격 매도보다는 관망전략이 좋습니다.


투자의견 : 보유 유지


Posted by 이지밸류

SK하이닉스, 요즘 주주분들 참 재미 없으시죠?

시장은 올라가는데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고...

하루오르면 하루빠지니 답답할 수 밖에 없죠.


SK하이닉스 물론 좋은 기업입니다.

연간 5조원의 이익을 내는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중의 하나이죠.

이익이 커진만큼 시총도 크게 늘었고 국내 대표 우량주가 되었습니다.


예전 2천년초반부터 2010년까지 매년 대규모 이익과 적자를 반복하던 경기민감형 회사에서 이제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가치형 기업으로 완전히 변신을 한 거죠.


D램산업의 수요가 안정적이고 공급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3개 업체로 재편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꾸준한 이익을 내는 업종으로 변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요즘 주가 부진이 1분기 실적 우려와 더불어 마이크론의 주가 부진으로 보는 견해들이 있는데 물론 맞는 애기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그것 때문이 아닙니다.


마치 현대차를 보는 듯 한데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대차가 3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올랐는데 1조벌던 회사가 8조원을 벌게 된거죠. 근데 2011년부터 8조원에서 이익이 제자리 걸음입니다.

현재 PER 5배인데도 주가는 못갑니다.

왜냐면 성장을 못하니까요. 그냥 저평가주로 할인을 받는게 당연시 된거죠.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D램 업황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이 흐름을 유지하겠지만 고성장은 이제 어렵다는 거죠.


(SK하이닉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주당 순이익)


하이닉스 주당순이익을 보시면 2011년 적자에서 올해 5700원까지 드라마틱한 성장을 했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2017년까지 주당 순이익(녹색부분)을 보시면 성장이 둔화되는게 확연합니다.

오히려 2017년에는 주당순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이 예상됩니다.

물론 예상치이지만 성장둔화가 현실화 되는 거죠.


즉,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러한 성장 둔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성장주에서 가치주가 된 겁니다.

그래서 저PER임에도 주가가 부진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SK하이닉스는 당분간 큰 재미를 보기 어렵습니다.

강하게 5만원을 돌파하지 않는 이상 박스권 흐름입니다.

45000원매수, 5만원 근접시 매도하는 트레이딩 전략이 좋습니다.

정말 좋은 기업이 된 하이닉스이지만 성장의 둔화가 당분간 발목을 잡을 듯 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