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삼성SDI(2018년 3월 9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1분기 영업이익 1040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예상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할 전망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9향 폴리머, 전동공구향 원형배터리 판매 호조로 소형 배터리 판매량이 80% 이상 급증

자동차와 ESS 배터리 매출액도 40% 이상 급증하여 전사배터리 매출액은 67% 급증 전망


2) 2018년 매출액 30%, 영업이익 +360% 증가 전망

하반기 헝가리 배터리 라인 풀 가동으로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 +51% 증가 예상 및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망

국내향 신재생에너지향 ESS 배터리 판매 급증으로 ESS배터리 매출액 +120% 증가 예상

배터리 이슈 이후 사업구조 개선으로 소형 배터리 영업이익 +263% 급증 전망


현 주가는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둔화 우려가 반영된 주가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09% 증가한 1.67조원 예상 

삼성SDI 본업 배터리 실적개선에 포인트를 맞추고 대응

Posted by 이지밸류

이차전지 - 중국 전기차 섭씨 100도!(메리츠종금증권)


 투자포인트


1. 중국 전기차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부상. PHEV 성장 주도


- 2015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는 202,741대로 전년대비

48.4% 증가하여 고성장 지속. 이 중 중국내 전기차 판매대수는 72,711대로 미국 시장 54,347대를 최초로 추월하여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부상


- 2014년 이후 중국내 PHEV 전기차 폭발적 성장 지속. 중국내 PHEV

판매는 2013년 3,038대 수준에서 2014년 29,715대로 약 10배 성장.

PHEV 고성장은 BYD의 Qin이 주도. Qin의 판매량은 2014년 14,747

대로 그 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한 이후 15년 상반기에도 1위 지위 유지



2. 중국 전기차 배터리 2020년 15조원으로 폭발적 성장. 설비 투자 급증


-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는 2015년 2.7조원 수준에서 2016년

6조원, 2020년 15조원으로 폭발적 성장 예상. 최근 수요 대응을 위한

배터리 설비 투자 급증


- BYD는 현재 4GWh 수준의 전기차 배터리 Capa를 매년 6GWh씩 늘려

2020년에 34GWh를 확보할 계획. 이는 현재 진행중인 Tesla의

Gigafactory를 넘어서는 수준. 또한 미국 A123를 인수한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완샹 그룹은 2천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750MWh

수준의 Capa를 2018년까지 1.5GWh로 확대할 예정


- 국내 이차전지 3사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도 중국내 전기차

배터리 투자 지속. 삼성SDI는 최근 중국 수요 호조로 중국 시안 신규

라인 가동을 당초 일정보다 조기 가동 계획



3. 장비업체 1차 수혜. 양극소재 중대형 진입이 수익성 확보 핵심과제


- 중국 및 국내 전기차 배터리 설비 투자 급증에 따라 1차적으로

장비업체 수혜 극대화 예상. Top pick 피앤이솔루션(131390)


- 양극소재는 소형전지 시장 중국 주도로 수익성 확보 어려움. 중대형

시장 공급 여부가 향후 성장과 수익성 확보의 선결 과제


 Top Picks: 삼성SDI(Buy/TP 135,000원), 피앤이솔루션(NR)


- 삼성SDI: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성장 수혜


- 피앤이솔루션: 이차전지 장비 수주 본격화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SDI가 이틀째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번 삼성물산 합병 기대로 급등한이후 다시 급락했다가 모처럼 강세네요.


삼성SDI는 삼성물산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최근 워낙 삼성물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라 오히려 주가에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조금 감소했네요.


삼성SDI는 2차전지 세계 1위 기업인데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실적도 주가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분기 실적은 기대치보다 낮게 나왔고 주력 업황도 아직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2달째 둔화되고 있어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용 2차전지는 판매 둔화가 발목을 잡고 있고 전기차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금일 반등이 강하지만 아직은 기술적 반등의 성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주가는 쌉니다.

11만원대 주가는 비싸지는 않기 때문에 보유 의견을 드리지만 본격적인 상승은 아직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찬바람이 부는 가을은 되어야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은 보유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구간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SDI가 1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 기대치는 200억원 후반대인데 실제는 60억원대로 나오면서 실망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입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어느정도 예상되었지만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다보니 시장의 평가도 냉정해진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은 갤럭시S6 때문입니다.

배터리 교체방식인 각형배터리가 아닌 폴리머 전지로 바뀌면서 공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걸 삼성SDI 손실로 인식했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급감하였습니다.

신규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이익이 줄어든거죠.

물론 일시적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용 전지는 여전히 수주가 지속되고 있지만 비수기 영향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일모직에서 인수한 케미칼과 전자재료 사업부는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TV 생산량 증가로 LCD 편광필름 매출이 증가하였고 원재료비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는 향후 삼성SDI의 핵심 아이템이 될 전망입니다.


아쉬운 1분기 실적이지만 시장과 똑같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삼성SDI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이 유력시되고 3분기에는 본격 성장이 기대됩니다.

미래 성장이 어둡다면 매도이지만 더 나빠질게 없는데 주가 하락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유 의견 드립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5월달에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가 열립니다.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 대회 및 전시회(EVS28)입니다.


한국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1969년부터 시작된 굉장히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학술대회입니다.

세계 15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기차, GM, 르노, BMW, 벤츠, LG그룹 등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들이 그간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유가 급락 부담과 전기차 판매 부진 등이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가는 바닥권이고 점차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시기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회를 계기로 시장의 관심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다 중국의 환경 규제 강화, 세계 각국의 보조금 정책 강화로 전기차 판매량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SDI 주가가 최근 조정을 딛고 힘차게 복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를 BMW가 채택할 수 있다는 보도에 경쟁사인 삼성의 우려가 컸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습니다.


삼성SDI는 세계적인 2차전지 제조업체입니다.

원래 일본의 산요나 파나소닉이 2차전지에서는 최강이었지만 이제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의 글로벌 히트가 한 몫을 단단히한 측면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대박 조짐이 일것으로 언론에서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출시되고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지만 지난 갤럭시4,5의 실패를 딛고 이번에는 판매량이 회복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나쁠 것은 없다는 것이죠.


(삼성전자 갤럭시S6)


제가봐도 디자인은 잘 나왔어요.

판매는 소비자에게 달려있지만 잘 팔릴 가능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갤럭시의 히트는 당연히 세계 최대 2차전지 업체인 삼성SDI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지난 2년간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삼성SDI에게는 가뭄의 단비가 될 소식이죠.

그로인해 최근 주가 흐름도 좋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입니다.

최근 기사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테슬라에 이어 애플이 전기차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뛰어들면 당연히 시장은 커지고 활성화되겠지요.

거기에 LG전자, 레노보 같은 IT 기업들도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입니다.

차값의 60%이상이 배터리 가격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고 여기서도 삼성SDI는 LG화학과 선두 경쟁을 펼치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BMW i3 /삼성SDI 배터리 탑재)


이미 BMW에는 납품을 하였고 세계적인 전기차용 배터리팩 업체인 오스트리아의 MSBS를 인수하면서 더욱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용 배터리가 실적에 긍정적을 영향을 주는 것은 아직은 이른 시점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시장은 커질 것이고 그에 따른 삼성SDI의 독보적 경쟁력은 미래 가치 평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간 삼성의 미운오리 역할을 하던 삼성SDI,삼성전기!

이제 삼성전기의 뒤를 이어 삼성SDI도 백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갤럭시S6가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강점을 버리고 애플을 따라하는 모습은 조금 아쉽네요.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합니다.

엣지도 매력적이구요..


다만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터티가 점점 없어지고 1위 기업 애플을 따라할려는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삼성이 진짜 무서워할 기업은 중국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입니다.


애플은 이미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했고 삼성이 따라한다고 해서 애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샤오미, 화웨이 같은 기업과 대결을 해야 되는데 애플과 맞짱을 뜰려는 모습은 못내 아쉽네요.


어쨌든 이번 갤럭시S6는 S5보다는 낫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배터리, 하드웨어 스펙도 월등합니다.

판매량은 조금 증가할 듯 하네요.


오늘 시장에서도 관련주가 급등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부품주가 급등하는 모습이네요.


삼성전자 갤럭시S6 부품주는 일단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왜냐면 기대감은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고 오늘 재료가 노출되었습니다.

재료 노출시 매도는 좋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4월에 실제 판매가 되서 판매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상승시마다 비중을 줄이고 4월이후 판매량 추이를 살피면서 재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S6의 판매량과 관계없이 꾸준히 성장할 부품주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여야 합니다.


중저가 폰에 들어갈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인 파트론(전면카메라도 납품하면서 큰 성장 기대)


배터리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배터링 용량과 성능 개선은 필수입니다. 삼성SDI!


디자인 경쟁력의 핵심은 플렉서블 OLED입니다. 삼성의 비장의 무기죠.

플렉서블 OLED 관련주인 에스에프에이, 테라세미콘!


이들 기업들은 장기 관점의 투자로 대응바랍니다.

갤럭시S6 기대해볼만 하지만 투자는 냉정하게 하셔야 됩니다.

일단 비중 축소 의견 드립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