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현대미포조선(2018년 6월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공급자 중심 시장으로의 전환 과정


- 최근 주가 급락세, 이유는 하이투자증권 매각 지연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수주감소 때문


- 하이투자증권 매각은 시간의 문제이며 무역전쟁 우려는 여전하나 수주는 양호하며 선가도 상승세


2) 황산화물 규제는 MR탱커 수요 증가를 견인


- 황산화물 규제로 선주는 스크러버 장착, MGO 사용, LNG 추진선 발주로 규제에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MGO 물량은 러시아, 미국, 중동, 인도 등에서 싱가프로, 유럽 등으로 수송되면서 MR탱커 가동률은 상승할 전망


3)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 하락 위험성 적고 실적 리스크도 없고 수주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미포조선 : 기다리던 선가 상승!

(2018년 4월 5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더 이상 시간은 선주의 편이 아니다


- 2월까지 신규 수주 2.7억달러. 신규수주는 선주와의 선가 협상으로 최근 부진한 상황

- 금일 신규수주 보도, GSD사로부터 1척의 50k급 PC선을 수주. 선가는 3550만달러


2) 선가 상승 추세는 지속된다!


 - 선가는 한 번 오르면 다시 떨어지기 어렵다. 2012년말 동사가 수주했던 PC선 가격은 2900만 달러에서 시작하여 11월 3700만달러까지 수직 상승

- 당시에는 STX조선 등 경쟁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경쟁자 없다. 선가 상승은 더욱 빨라질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모든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업체

- 중소형 조선소 구조조정 수혜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승자독식

산업분석 2018. 3. 28. 10:10

[신한금융투자 3월 28일 보고서 참고]


# 조선; 승자독식(勝者獨食)


▶️ 투자의견 비중확대: 수주잔고 반등과 생존업체 점유율 상승 전망

 - 조선 구조조정으로 업황 회복기 생존업체들의 점유율, 신조선가 상승 진행 중

 → 총 104개의 야드 중 9개만이 수주잔고를 보유

 - 18년 운임, 신조선가(+7% YoY) 상승 → 글로벌 발주 성장 전망 → 수주잔고 반등 →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

 → 생존업체에 대한 업황 회복기 Valuation 할증 필요


▶️ 생존의 조건: 1) 안정적 재무구조, 2) 원가 경쟁력


○ 현대미포조선; 중소형선 수주 독주는 계속된다

 1) 글로벌 조선사 중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 건조 경험 보유

 2)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2.3%), 수주잔고(256.3%) 보유

 3) 비나신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7.1% 상향, 조선업종內 탑픽


○ 세진중공업; 본업 회복과 품목 다각화의 하모니

 1) 글로벌 기자재 업체 중 가장 많은 LPG 탱크 건조 경험(207척)

 2) 블록업체 중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5.8%), 매출 규모(87.7%)

 3)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로 17년 매출이 41.1% 감소에도 흑자 시현

* 목표주가 6,500원으로 8.3% 상향, 조선기자재 탑픽


▶️ 업황 회복기 Q(수주)의 쏠림과 P(신조선가)의 회복 가속화

 - 2018년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 +54% YoY, 현대중공업그룹의 인도대수 +15% YoY이 전망

 -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점유율 2015년 24% → 2017년 61%로 상승, 세진중공업은 선수/선미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

Posted by 이지밸류
씨크리컬 타이밍(2018년 1월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최광혁 연구원 보고서)

HOPE, Relieve 사이
산업재 비중확대
세계 경제는 회복세. 장기금리 상승,상품가격 상승. 유가 70불 근접으로 인플레이션 초입국면 진입
인프라 투자 증가, 건설 장비 수요 증가. 굴삭기 시장 회복-> 캐터필러 주가 상승, 원자재 수요 증가 -> 소재업종 주가 상승
정유화학 -> 건설장비, 철강 -> 건설장비 부품 -> 해운 및 상사 -> 조선 -> 조선기자재 -> 건설 -> 건설기자재 -> 해양으로 확산
느리지만 완만하게 진행 중

항상 저,고유가 시대에는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 눈높이 낮추지 말자
투자자들은 셰일증산을 과거보다 우려하지 않고 있다.
세계 경제는 회복세. 오펙 등 산유국 감산 통해 공급도 조절 중으로 유가 급락 가능성 낮아
여전히 완만한 유가 상승 및 중유가 레벨 유지될 전망

불황에 견딘 종목 중 1등 기업에 주목
캐터필러 불황에 구조조정 실시. 고정비 감축
공급감소 및 수요 개선으로 매출 회복 -> 1등기업 큰 폭의 실적 호전

머스크 : 공급 증가에도 매출 성장 지속
머스크라인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은 20.3%를 기록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2086달러/FEU로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
물동량은 1.7% 증가. 3분기 매출 성장률은 14.2% 기록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14% 상승

캐터필러 : 지속되는 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227.9% 급증
공급증가, 수요 감소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였고 매출 증가가 나오자 바로 큰 폭의 이익을 냄

전세계 해운사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벌크선 2017년부터 회복, 탱커 2018년부터 회복, 컨테이너선 2019년부터 회복, LNG선 2017년부터 회복, LPG선 2018년부터 회복

왜 인프라투자인가?
글로벌 잠재성장률 하락을 위한 대안
글로벌 경기가 서브프라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
잠재성장률 상승을 위해서는 노동, 자본의 생산성 향상 혹은 기술의 진보가 필요
4차산업을 대표로 하는 기술진보는 장기간 투자가 필요
노동의 경우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성장률 하락 요인
결국 자본을 투입하는 인프라 투자가 대안!

미국 인프라투자 정책 기대
미국 토목학회 미국 인프라에 D+ 등급 부여
교량, 댐, 에너지 및 도로 등 대부분의 인프라 설비가 낙후
낙후된 인프라 설비 개선 위해서는 4조5천억달러가 필요
2018년 경제정책의 핵심은 1조달러 인프라 투자와 금융규제 완화

2018년에는 중국의 고정투자도 확대 기대
슝안신구 투자, PPP확대, 부동산 경기 상승 전환
중국은 인프라투자를 통한 경기방어를 지속할 전망

투자, 선택이 아닌 필수
장기적 관점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대안으로 기술혁신이 대안
중단기적 관점에서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 성장률을 제고할 수 있는 여부가 불분명
과거 IT혁신이나 증기기관, 로봇 등 새로운 기술혁신 과정에서 초기투자단계에서 성장성의 향상을 가져오지도 않았음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에서 필요한 것이 인프라 투자의 확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중기적으로는 태양광, 풍력이 필수이나 현재 기술력으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LNG투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 특히 원자력의 가장 강력한 대안 에너지가 될 것

해운 - 봄이 오면 BDI 상승한다
벌크선은 2007년 호황기 연간 1억톤 이상 발주, 2013년에도 1억톤 발주
2015년부터 3년 동안 발주량은 연간 3000만톤이하. 발주는 감소하고 인도는 많아서 수주잔고 감소
공급과잉으로 운임도 하락
2018년 인도량 2700만톤 전망. 10년만에 처음으로 3000만톤이하 전망
중국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철강가동률 50%제한정책 시행 중(3월 15일까지)
철광석 수입 감소. 그럼에도 1월 철광석 재고는 역대 최대치. 2월 중국 춘절 앞두고 수요 기대
3분기 슝안신구 및 PPP 착공 증가 전망
감산이 마무리되는 3월 15일이후 철광석 수입량 증가, 벌크선 인도 감소로 BDI 상승 추세 전환 전망

조선 - LNG
LNG물동량은 13.3% 증가 전망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4분기 LNG가격은 YoY기준으로 35% 상승
중국의 환경규제로 인한 가스 수요 증가, 일본의 원전 재가동 정책 제동, 신흥국 수요 증가, 한국 가스 중심 에너지 정책 등이 원인
중국은 대대적으로 환경 규제를 시행. 난방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작업 추진중
중국은 지난 해 한국 제치고 일본에 이어 2위 수입국이 되었고 올해는 1위가 될 전망
LNG프로젝트 70% 수준이 유가 연동 계약
천연가스 가격은 유가의 15%수준에서 결정됨... 오일 1거래 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과 천연가스 1거래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의 비율이 약 6.7배이기 때문에 유가의 15%수준
유가 70달러일 때 10.5달러 정도로 결정

조선 - 2018년 발주 증가한다
2018년 진짜 봄이 온다
2017년은 상반기 탱커 위주로 발주. 2018년은 17년대비 49% 증가 전망
발주량이 인도량을 넘어서며 신조선가 상승도 기대. 인도 절벽 발생도 가능

피팅 - 수주산업의 연결고리
피팅이란 석유화학, 가스, 담수, 발전플랜트와 조선,해양플랜트 등의 설비, 구조물에 설치되는 배관재를 연결하는 관이음쇠를 제작하는 산업
대형배관의 연결에 소요되는 용접용 피팅과 주배관 주변에 부착되어 설비의 운영상황을 계측, 제어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계측장비용 피팅으로 분류
용접용 피팅제품의 발주시점은 건설업체의 프로젝트 수주 후 완료까지 2~4년의 공기가 소요되고 설계에 1년여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전방산업의 프로젝트 신규 수주 후 9~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됨. 매출인식은 수주 후 평균 12~15개월로 추정
계장용 피팅은 프로젝트의 공정율이 50~70%가 되는 시점에서 발주가 나오게 되는 후공정 발주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매출인식은 15~20개월로 추정

세진중공업 - PBR 0.4배인 현대중공업 그룹의 핵심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그룹에 데크하우스, LPG탱크, 어퍼덱유닛, 리빙쿼터를 독점 공급 중
현대중공업 그룹 및 클린마린 사와 MOU를 맺어 Sox 환경규제 시행과 함께 향후 스크러버를 제작, 설치할 수 있는 모멘텀을 보유
브라질 EAS사, 삼성중공업 등 고객 다변화가 가능할 만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알짜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 그룹 수주 증가로 동사도 수주 규모 증가 기대
울산 부지 매입 이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저평가된 밸류 해소를 위해 자산재평가 필요

자산재평가 실시시 현재 4000원인 주당순자산가치가 9000원까지 점프


Posted by 이지밸류

2016년 8월 30일 증권사 시각


<시황>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너무 큰 우려는 삼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 한국 자본 유출의 공식은 더이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동안의 흐름을 보면 자본이 더 유입되었습니다. 가시화된 금리 인상, 더 이상 악재가 아닙니다. 장기간 저금리 유지! 핵심은 이거죠. 경기민감 대형주가 5년만에 다시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석유화학>

유가하락에도 불구, 에틸렌과 PE 강세 지속 및 부타디엔, 합성고무 등의 시황도 호조세

정제마진 2주 연속 반등 시현.

납사의 공급과잉으로 에틸렌 가격 과의 격차 확대.

NCC 업체(LG화학, 롯데케미칼, 대한유화)의 실적은 3분기도 좋을 전망


<조선>

현대중공업 탐방

해양플랜트, 육상플랜트 부실에 따른 우려는 이제 거의 완화.

7월 다이아몬드사로부터 수주한 반잠수식 시추선 인도.

이제 동사는 3사 중 유일하게 시추선 수주 잔고가 제로.

해양부문 잔고가 적어 리스크 축소.

3분기 실적은 현대오일뱅크 실적 둔화로 부진 전망하나 큰 의미 없음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일 조선주


<IT>

삼성, 퀀텀닷TV에 집중!

삼성은 OLED TV 개발 중단하고 QLED TV에 집중

이미 시장은 오래 전부터 인지하고 있던 상황이나 대면적 OLED 관련 기업에게는 악재.

TV 대형 패널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 해상도, 색감, 수명인데 색감을 뺀 나머지 요소는 LCD가 우위에 있음. 특히 유기재료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데 TV는 스마트폰과 달리 교체 주기가 매우 길어 OLED TV의 가장 큰 숙제임.

삼성의 전략은 현재 가장 효율적인 기술에 집중하겠다는 것. OLED관련주 주가에 부정적 요인


<엔씨소프트>

리니지2 : 혈맹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중국 iOS 매출 순위 50위권에서 10위권으로 상승. 이평균 매출은 5억원으로 예상. 

리니지2 : 레볼루션과 리니지RK가 10월 출시 앞두고 있꼬 기대작 리니지M은 12월 출시 예정.

최대작인 리니지이터널은 11월 중 CBT 예상.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는 감소하겠지만 2015년에 비해서는 성장 지속.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여전히 건재한 온라인 게임들이 엔씨소프트를 받쳐주고 있고 가을부터 시작될 모바일 게임들은 동사 주가를 재평가시킬 전망


<세운메디칼>

의료용 흡인기, 카테터 등 비뇨기과용, 위장용, 의약품 주입기용 외과용품 및 시술기구와 의료용 소모품 등 외과용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

국내 1위 업체로 2010년에는 스텐트 제품을 미 FDA 승인 받음.

신제품인 혈액, 수액 온열가온기와 가슴보형물 개발하여 승인절차 진행 중.

2분기 우려를 깨고 실적 개선. 베트남 2공장 연말 완료. 베트남은 헬스의료기기 무관세국가.

소송 불확실성 해소, 실적 개선, 베트남 모멘텀 등 투자 매력 높아. 주가도 장기간 약세로 부담 없음.


<현대미포조선>

올해 신규수주 2.2억달러로 부진. 이 상태면 2017년 4분기에는 매출이 급감할 가능성 높음.

수주 부진은 장기 실적 전망에 매우 부정적.

하지만 이러한 요인은 주가 하락은 선반영. 플랜트 수주 없어서 리스크가 적고 글로벌 경기 회복 중이라 상선 발주는 다시 늘어날 가능성 높음. 

지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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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적자 그 후 투자전략 - 신영증권


대형 조선 3그룹 합산 영업적자 4.7조


조선 3그룹의 2분기 합산매출액은 15조 8,7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전분기대비20.8% 감소. 전년동기와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 지속. 역대급 적자라고 이야기 되던 2014년 3분기 적자 규모의 2.8배에 해당하는 4조 7,438억원 기록



현대중공업 그룹 빅베스 효과 가장 먼저 보는 듯

현대중공업의 2분기 연결매출은 11조 9,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전분기대비 2.3%감소. 영업손실은 1,710억원으로 적자 지속. 충분한 손실을 반영한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더이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조선부문 적자 원인인 반잠수식 시추선 축차적 인도 진행 중. 해양부문도 손실프로젝트 완료, 적자 확대 조짐이 보이지는 않음



삼성, 대우 대폭 적자 기록하고 여지도 남겨

삼성중공업 영업적자 1.5조 기록.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하여, 추가비용 필요할 듯. 적자 프로젝트 인도까지 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 송가 세미리그 포함한 문제성 프로젝트 적자 확정한 대우조선해양 손실 규모 충분하다고 판단됨. 채권단의 실사 종료 이후, 증자 여부는 지켜볼 필요 있어서 관망세 유지



조선업 중립, 해양손실 가능성 적고, 싼 한진重 최선호주, 현대重 차선호주 추천

조선업종에 대한 산업투자의견 중립 유지. 낮은 숙련도로부터 발생한 해양 프로젝트 공정지연 이슈는 아직 원천적인 해결을 하지 못했음. 추가 손실발생 가능성 제한적이고, 밸류에이션 낮은 조선주에 높은 선호도 가질 필요 있어. 한진중공업(매수, TP 9천원) 최선호주, 현대중공업(매수, 145,000원(하향)) 차선호주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