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석유화학; Panic Sell 속에서 희망 찾기(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 중국의 보조금 축소로 태양광 수요 위축: 글로벌 -10.1% YoY(vs. 기존 +4.5%), 중국 33GW(vs. 기존 48GW)



- 2018년 7월 중국 태양광 보조금 축소: 기존 -11~15% YoY vs. 신규 -17~24%, 분산형 발전에 대해서는 보조금 한도 설정(10GW)



- 단기적으로 태양광 시황 악화 불가피: 중국 정책 발표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19.0%, 태양전지(셀) -18.8%



- 3Q18까지 수요 위축 불가피: 중국 수요 축소 + 기타 지역 수요자들의 관망 심리 확산(추가적인 가격 하락 기대)



- 장기적인 시황 전망 낙관: 1) 구조조정(vs. 한국 태양광 업체 재무 건전성 탁월), 2) 수요 증

가(가격 하락에 따른 태양광 경쟁력 개선)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한화케미칼 제시



- 저가 매력 부각 계기 필요: 한화케미칼 화학 주력 제품(가성소다/PVC) 시황 회복, OCI 자산가치(인천 학익동 부지) 부각



Posted by 이지밸류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연구원 보고서 참고)


[시황저격] 탑다운 Buy Calls: 1) 항공 - 비행(非行)소년 비행(飛行)준비 완료


2분기 시장 험로를 정면돌파할 Top-down 전략대안으로서 항공주를 괄목상대할 시점. 30년 장기정체의 종지부를 찍을 새로운 비상이 시작된단 의미. 세가지 가능성을 주목



1) 스타일 교착국면에서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를 겨냥한 시장 투자가 초점은 중장기 글로벌 경기/정책 모멘텀은 고스란히 향유하면서,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된 안전지대 투자대안으로 시장 선호가 집중될 것.


 시장을 밑도는 업종 밸류에이션, 30년 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주가 수준, 시장 대비 상대주가 경로의 통계적 하방 임계치 통과 등은 항공주가 씨클리컬 진영 내 얼마 남지 않은 대안이라는 점을 방증


2) 여전한 소비경기 모멘텀과 중장기 Capex 인프라 확충투자 정책기대는 중립이상의 미국 수입수요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암시. 


 통상 상기 구도하에선 페덱스/UPS를 위시한 미국 항공물류주 강세현상이 수반됐고, 이는 한국 항공주 주가반등을 견인하는 핵심촉매로 기능. 관련주 주가와 실적 눈높이 변화에 3개월 가량 선행하는 미국 항공물류업종 노동자 주간 근로시간이 최근 일련의 업황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추세적 개선 채비를 갖추는 모습. 


 미국 매크로와 글로벌 IT 수요환경에 대한 여전한 긍정론은 한국 항공주 환골탈태를 지지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3) 항공주를 둘러싼 제반환경 변화가 가속화. 한반도 지정학적 환경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기화로 해빙무드 전개 기대가 고조. 중국 사드 보복조치 역시도 봉합수순에 접어들며 고마진 중국 노선 부활 가능성을 자극. 


 백미는 미국 델타항공과 대한항공간 노선 조인트벤처 출범. 시장 일각에선 항공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나, 약달러 기조와 유류할증료를 통한 원가 전전 가능성을 고려시 크게 문제될 사안은 아님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승자독식

산업분석 2018. 3. 28. 10:10

[신한금융투자 3월 28일 보고서 참고]


# 조선; 승자독식(勝者獨食)


▶️ 투자의견 비중확대: 수주잔고 반등과 생존업체 점유율 상승 전망

 - 조선 구조조정으로 업황 회복기 생존업체들의 점유율, 신조선가 상승 진행 중

 → 총 104개의 야드 중 9개만이 수주잔고를 보유

 - 18년 운임, 신조선가(+7% YoY) 상승 → 글로벌 발주 성장 전망 → 수주잔고 반등 →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

 → 생존업체에 대한 업황 회복기 Valuation 할증 필요


▶️ 생존의 조건: 1) 안정적 재무구조, 2) 원가 경쟁력


○ 현대미포조선; 중소형선 수주 독주는 계속된다

 1) 글로벌 조선사 중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 건조 경험 보유

 2)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2.3%), 수주잔고(256.3%) 보유

 3) 비나신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7.1% 상향, 조선업종內 탑픽


○ 세진중공업; 본업 회복과 품목 다각화의 하모니

 1) 글로벌 기자재 업체 중 가장 많은 LPG 탱크 건조 경험(207척)

 2) 블록업체 중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5.8%), 매출 규모(87.7%)

 3)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로 17년 매출이 41.1% 감소에도 흑자 시현

* 목표주가 6,500원으로 8.3% 상향, 조선기자재 탑픽


▶️ 업황 회복기 Q(수주)의 쏠림과 P(신조선가)의 회복 가속화

 - 2018년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 +54% YoY, 현대중공업그룹의 인도대수 +15% YoY이 전망

 -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점유율 2015년 24% → 2017년 61%로 상승, 세진중공업은 선수/선미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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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중소형 보물찾기(2018년 3월 12일 삼성증권 보고서 참고0


1) 모바일 장르의 세대교체 준비필요

2017년 리니지M 등장이후 국내 모바일게임은 MMORPG장르가 주도

2018년에도 검은사막,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뮤 등 대형 MMORPG 20여종 출시 예정

중국 시장은 3년전부터 MMORPG 피로도 노출로 미드코어, 캐주얼 장르 부각 중

국내 시장도 MMORPG 장르의 피로도 누적에 의한 장르 세대교체 준비필요


2) IP의 가치는 지속 상승 중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 심화로 IP 의존 현상은 더욱 심화중

IP확보경쟁 심화로 활용되는 IP의 범위도 온라인게임을 넘어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연예인 등으로 확대 중

IP보유회사들의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됨


3) 다시 살아나는 콘솔 시장

닌텐도 스위치는 디바이스와 주변기기의 혁신성과 충성도 높은 게임 타이틀로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

이에따라 글로벌 비디오게임 시장 역시 반등 중

국내업체들도 콘솔 플랫폼 시장 문을 열기 시작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4백만장 이상 판매되며 성과를 내는 상황

글로벌 콘솔 시장은 국내 시장 경쟁 심화를 넘어설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전망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콘솔 대응업체 관심 필요


4) 글로벌 M&A 본격화

올해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5천억에서 4조원에 달하는 현금을 활용한 M&A가 본격화될 전망

북미/유럽 및 일본 지역의 적정 비디오게임 개발사 인수 시 글로벌 IP 확보, 콘솔 시장으로의 접근성 강화, 글로벌 이용자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효과 기대


5) 상반기 중소형주에 주목

엔씨소프트 등 대형사들의 차기 신작 출시가 2~3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올해 상반기 대형사 투자모멘텀은 지난해보다 둔화

상반기 신작 출시, 웹보드게임규제완화, IP라이선스 매출 증가 등이 예상되는 중소형사 관심


컴투스, NHN엔터, 위메이드, 네오위즈,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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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018년 3월 5일 NH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북미 마케팅 후기 :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 영향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과 2019년 업황에 대한 질문


1)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 영향

2018년 연말부터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D램과 낸드 생산을 시작할 계획

이와 관련 투자자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급화를 이루기 위해 이들 업체에 대한 공격적 지원을 계획

2017년 기준 중국의 반도체 소비량은 글로벌 38%를 차지

생산량은 글로벌 13%에 불과. 특히 메모리는 중국 자국 업체 비중이 거의 없음


2020년까지 기술 문제 등으로 이들의 영향력은 거의 없을 전망

올해는 시험 생산 정도의 규모

2019년에 이들 기업이 모두 생산을 하더라도 글로벌 반도체의 3% 수준이라 영향 없음

기술력이 매우 낮아 경쟁 자체가 불가능


인력 수급도 어려운 상황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의 자국 반도체 업체 인수 및 인력 유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중

한국과 일본에서 유출도 전망되었으나 현재까지는 큰 인력 유출 없음


2) 2019년 메모리 수급 전망

북미 지역 투자자들은 대부분 2018년 상반기 업황을 긍정적으로 생각

하반기에도 양호한 업황 유지를 전망

2019년 업황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2019년에도 호황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며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으로 수요도 양호




Posted by 이지밸류

2월 미국 자동차 판매 동향

(2018년 3월 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2월 미국 자동차 판매, 전년에 이어 약보합

2월 미 자동차 판매는 -2.4% 감소세 기록

판매 부진 배경에는 대체로 GM, Ford 등 미국 OEM  부진이 컸음

일본 업체들은 OEM별로 다른 양상

독일업체인 다임러와 BMW는 +7.5%, +6.9%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

 

2) 2월 미국 현대기아차 판매, 예상대로 부진

2월 현대차는 -13.1% 감소, 기아차는 -4.7% 감소하며 부진

현대기아차는 지난 4분기이후 본격적으로 재고조정 돌입

2월 현대차 SUV비중은 39%, 작년대비 +19% 증가

2월 기아차 SUV 판매는 +8.5% 증가에 그침

3월이후부터는 현대차의 코나, 싼타페, 투싼 등이 투입. 싼타페 신차가 출시되는 7월까지는 부진한 흐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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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2018년 2월 27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진단기업들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2017년 11월 코스닥 랠리시 주가가 크게 급등한 신약개발 회사들과는 달리 진단회사들의 주가는 부진

2016년 한미약품의 올무디닙 반환 이후 헬스케어 섹터 전 종목이 하향 조정된 이후 신약개발 회사들은 다시 R&D 가치를 부여받고 있지만 진단이나 의료기기 관련주들은 밸류에이션 할인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주가 부진


2) 글로벌 관점에서 고성장 중인 진단 산업

체외 진단시장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7.8% 성장 전망

이러한 고성장은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기술간의 융복합화가 가속화되면서 과거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검사분야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

소형화, 자동화, IT가 접목된 진단 방식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추세


3) 2018년 실적 개선 및 R&D 모멘텀이 있는 진단기업은?

2018년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들어갈 수 있는 진단기업 선정

올해 실적 개선 모멘텀 있는 기업 : 아이센스, 씨젠, 바디텍메드


4) 씨젠 

Allplex 신제품 본격출시

2018년 영업이익 50% 성장 전망

글로벌 진단회사들에게서 인정받은 기술력 보유

목표주가 43000원


5) 아이센스

글로벌 파트너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중국 혈당진단기 시장 확대 및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성장성 확보

상반기 중국공장 가동으로 가정용 혈당측정기 시장 진출 전망

2018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목표주가 34000원


6) 바디텍메드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미국 기업 인수 효과

동물용 진단시장 진출

2018년 영업이익 270% 급증 전망

목표주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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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리컬 타이밍(2018년 1월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최광혁 연구원 보고서)

HOPE, Relieve 사이
산업재 비중확대
세계 경제는 회복세. 장기금리 상승,상품가격 상승. 유가 70불 근접으로 인플레이션 초입국면 진입
인프라 투자 증가, 건설 장비 수요 증가. 굴삭기 시장 회복-> 캐터필러 주가 상승, 원자재 수요 증가 -> 소재업종 주가 상승
정유화학 -> 건설장비, 철강 -> 건설장비 부품 -> 해운 및 상사 -> 조선 -> 조선기자재 -> 건설 -> 건설기자재 -> 해양으로 확산
느리지만 완만하게 진행 중

항상 저,고유가 시대에는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 눈높이 낮추지 말자
투자자들은 셰일증산을 과거보다 우려하지 않고 있다.
세계 경제는 회복세. 오펙 등 산유국 감산 통해 공급도 조절 중으로 유가 급락 가능성 낮아
여전히 완만한 유가 상승 및 중유가 레벨 유지될 전망

불황에 견딘 종목 중 1등 기업에 주목
캐터필러 불황에 구조조정 실시. 고정비 감축
공급감소 및 수요 개선으로 매출 회복 -> 1등기업 큰 폭의 실적 호전

머스크 : 공급 증가에도 매출 성장 지속
머스크라인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은 20.3%를 기록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2086달러/FEU로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
물동량은 1.7% 증가. 3분기 매출 성장률은 14.2% 기록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14% 상승

캐터필러 : 지속되는 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227.9% 급증
공급증가, 수요 감소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였고 매출 증가가 나오자 바로 큰 폭의 이익을 냄

전세계 해운사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벌크선 2017년부터 회복, 탱커 2018년부터 회복, 컨테이너선 2019년부터 회복, LNG선 2017년부터 회복, LPG선 2018년부터 회복

왜 인프라투자인가?
글로벌 잠재성장률 하락을 위한 대안
글로벌 경기가 서브프라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
잠재성장률 상승을 위해서는 노동, 자본의 생산성 향상 혹은 기술의 진보가 필요
4차산업을 대표로 하는 기술진보는 장기간 투자가 필요
노동의 경우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성장률 하락 요인
결국 자본을 투입하는 인프라 투자가 대안!

미국 인프라투자 정책 기대
미국 토목학회 미국 인프라에 D+ 등급 부여
교량, 댐, 에너지 및 도로 등 대부분의 인프라 설비가 낙후
낙후된 인프라 설비 개선 위해서는 4조5천억달러가 필요
2018년 경제정책의 핵심은 1조달러 인프라 투자와 금융규제 완화

2018년에는 중국의 고정투자도 확대 기대
슝안신구 투자, PPP확대, 부동산 경기 상승 전환
중국은 인프라투자를 통한 경기방어를 지속할 전망

투자, 선택이 아닌 필수
장기적 관점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대안으로 기술혁신이 대안
중단기적 관점에서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 성장률을 제고할 수 있는 여부가 불분명
과거 IT혁신이나 증기기관, 로봇 등 새로운 기술혁신 과정에서 초기투자단계에서 성장성의 향상을 가져오지도 않았음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에서 필요한 것이 인프라 투자의 확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중기적으로는 태양광, 풍력이 필수이나 현재 기술력으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LNG투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 특히 원자력의 가장 강력한 대안 에너지가 될 것

해운 - 봄이 오면 BDI 상승한다
벌크선은 2007년 호황기 연간 1억톤 이상 발주, 2013년에도 1억톤 발주
2015년부터 3년 동안 발주량은 연간 3000만톤이하. 발주는 감소하고 인도는 많아서 수주잔고 감소
공급과잉으로 운임도 하락
2018년 인도량 2700만톤 전망. 10년만에 처음으로 3000만톤이하 전망
중국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철강가동률 50%제한정책 시행 중(3월 15일까지)
철광석 수입 감소. 그럼에도 1월 철광석 재고는 역대 최대치. 2월 중국 춘절 앞두고 수요 기대
3분기 슝안신구 및 PPP 착공 증가 전망
감산이 마무리되는 3월 15일이후 철광석 수입량 증가, 벌크선 인도 감소로 BDI 상승 추세 전환 전망

조선 - LNG
LNG물동량은 13.3% 증가 전망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4분기 LNG가격은 YoY기준으로 35% 상승
중국의 환경규제로 인한 가스 수요 증가, 일본의 원전 재가동 정책 제동, 신흥국 수요 증가, 한국 가스 중심 에너지 정책 등이 원인
중국은 대대적으로 환경 규제를 시행. 난방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작업 추진중
중국은 지난 해 한국 제치고 일본에 이어 2위 수입국이 되었고 올해는 1위가 될 전망
LNG프로젝트 70% 수준이 유가 연동 계약
천연가스 가격은 유가의 15%수준에서 결정됨... 오일 1거래 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과 천연가스 1거래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의 비율이 약 6.7배이기 때문에 유가의 15%수준
유가 70달러일 때 10.5달러 정도로 결정

조선 - 2018년 발주 증가한다
2018년 진짜 봄이 온다
2017년은 상반기 탱커 위주로 발주. 2018년은 17년대비 49% 증가 전망
발주량이 인도량을 넘어서며 신조선가 상승도 기대. 인도 절벽 발생도 가능

피팅 - 수주산업의 연결고리
피팅이란 석유화학, 가스, 담수, 발전플랜트와 조선,해양플랜트 등의 설비, 구조물에 설치되는 배관재를 연결하는 관이음쇠를 제작하는 산업
대형배관의 연결에 소요되는 용접용 피팅과 주배관 주변에 부착되어 설비의 운영상황을 계측, 제어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계측장비용 피팅으로 분류
용접용 피팅제품의 발주시점은 건설업체의 프로젝트 수주 후 완료까지 2~4년의 공기가 소요되고 설계에 1년여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전방산업의 프로젝트 신규 수주 후 9~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됨. 매출인식은 수주 후 평균 12~15개월로 추정
계장용 피팅은 프로젝트의 공정율이 50~70%가 되는 시점에서 발주가 나오게 되는 후공정 발주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매출인식은 15~20개월로 추정

세진중공업 - PBR 0.4배인 현대중공업 그룹의 핵심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그룹에 데크하우스, LPG탱크, 어퍼덱유닛, 리빙쿼터를 독점 공급 중
현대중공업 그룹 및 클린마린 사와 MOU를 맺어 Sox 환경규제 시행과 함께 향후 스크러버를 제작, 설치할 수 있는 모멘텀을 보유
브라질 EAS사, 삼성중공업 등 고객 다변화가 가능할 만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알짜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 그룹 수주 증가로 동사도 수주 규모 증가 기대
울산 부지 매입 이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저평가된 밸류 해소를 위해 자산재평가 필요

자산재평가 실시시 현재 4000원인 주당순자산가치가 9000원까지 점프


Posted by 이지밸류

영화산업 분석(2018년 1월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 보고서 참고)


과도했던 우려에 비해서는 선전

2017년 글로벌 박스 오피스 시장은 398억달러 규모(2.8% 성장)

2.8% 성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에 딱 부합. 10년평균 성장률은 8.7%

미국이 -2.7%, 유럽도 역성장

3분기까지만 해도 미국은 전년동기 대비 두자릿수 하락하며 넷플릭스 충격으로 상영관 수요 급감 우려있었음

12월들어 스타워즈 시리즈, 코코가 박스오피를 큰 폭으로 회복시키며 시장 하락 만회


할리우드 글로벌 영향력은 점진적 감소세

작년 상영된 할리우드 상위작 20개 작품의 합산 박스오피스 매출액이 글로벌 박스오피스 시장의 38%를 차지

전성기에 비해서는 많이 약해졌지만

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은 22억달러 매출기록. 글로벌 전체의 16%를 차지

작년 미녀와야수가 매출1위였지만 글로벌 비중은 3%에 불과 -> 로컬영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


미국시장의 글로벌 영향력 감소

미국의 1인당 연간 영화관람회수는 최근 10년간 감소

99년 연간 5회에서 작년 3.6회

80,90년대 미국박스오피스 시장의 글로벌 점유율은 45~50%

2005년 38% 점유. 2017년 기준 28% 점유

매출은 늘었지만 점유율은 감소세 지속


중국 20%대 성장

2017년 중국 전년대비 22.5% 성장(중국 영화사상 최초 글로벌 TOP10 진입한 전랑2 덕분)

아태지역은 일본 제외하고는 고성장

터키 26%, 베트남 20%, 인도네시아 17% 성장


로컬영화가 중국 견인

1인당 관람회수는 1.16회로 1회 돌파

미국 시장의 76% 규모까지 성장. 3년 이내 미국 추월 전망


활기를 되찾은 발리우드, 인도

일본과 2위를 다툴 정도로 아태지역에서는 높은 점유율 기록

연간 관람회수 1.5회


기타 이머징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자국 영화 중심으로 생태계 조정 중

큰 폭의 성장률 기록


유럽, 영국과 프랑스만 양호

전체 유럽은 역성장

미국 시장 급락 여파가 미국 대중문화 의존도가 높은 유럽에도 악영향

영국과 프랑스는 소폭 성장 / 독일, 스페인, 이탈리이아는 역성장

독일,스페인, 이태리는 미국 영화 의존도 높아

-> 로컬 비중이 높은 국가는 상승세. 할리우드 의존도 높은 국가는 부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필름

2012년말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본격화

2015년 3편, 2016년 30편, 2017년 60편, 올해는 80편 이상 계획

고예산 영화보다는 중예산 영화에 집중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상영관 산업 영향은 제한적

상영관 산업은 미국 부진에도 중국, 이머징 선전으로 5년 평균 성장률에 부합

넷플릭스 올해 투자 이어지지만 편당 제작비는 160억원 수준으로 편당 천억원 이상 투입하는 미국 6대 스튜디오와 경쟁은 어려움

콘텐츠 유통에서의 영향력은 인정하나 상영관 영향은 아직은 걱정할 수준 아니야


글로벌 저성장 지속은 불가피하나 지역별 차별화는 더욱 심화

2018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시장은 412억달러로 45조원에 육박하며 성장을 이어갈 전망

선진시장 정체로 3%이하 성장 전망

지역별로는 차별화 아태지역은 고성장 전망


인당 연간관람회수 2회 미만 국가의 성장잠재력은 무궁무진

한국은 1인당 가장 많은 영화를 보는 국가. 연간 4.2회

현재 2회 미만의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큰 상황

중국,러시아가 1.2회 / 터키 0.8회, 인도네시아 0.4회


한국시장 전망

2013년 한국 박스오피스 시장 최초로 연간 관람객수 2억명 돌파, 매출액 1.55조원

4년간 연평균 3.2% 성장하여 작년 시장규모는 1.76조원, 연간관람객수는 2.2억명 기록

한국이 미국이 갔었던 인당 연간관람회수 5회까지 슈팅을 맛보느냐 일본처럼 안정화되느냐를 판단하기는 이름

자국영화 비중이 55%로 아직은 역성장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CJ CGV

동사의 핵심 영업지역 4분기 박스오피스 매출액의 연간 성장률은 인도네시아 90%, 중국 30%, 터키 31%, 한국 15%로 집계

북미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률은 폭발적

헐리우드 라인업 부재에도 자국영화 산업이 탄탄한 국가들은 그들만의 성장스토리를 지속중

4분기 실적 62% 성장 전망

4분기는 비수기임에도 추석 효과와 터키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호전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