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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승자독식

산업분석 2018. 3. 28. 10:10

[신한금융투자 3월 28일 보고서 참고]


# 조선; 승자독식(勝者獨食)


▶️ 투자의견 비중확대: 수주잔고 반등과 생존업체 점유율 상승 전망

 - 조선 구조조정으로 업황 회복기 생존업체들의 점유율, 신조선가 상승 진행 중

 → 총 104개의 야드 중 9개만이 수주잔고를 보유

 - 18년 운임, 신조선가(+7% YoY) 상승 → 글로벌 발주 성장 전망 → 수주잔고 반등 →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

 → 생존업체에 대한 업황 회복기 Valuation 할증 필요


▶️ 생존의 조건: 1) 안정적 재무구조, 2) 원가 경쟁력


○ 현대미포조선; 중소형선 수주 독주는 계속된다

 1) 글로벌 조선사 중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 건조 경험 보유

 2)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2.3%), 수주잔고(256.3%) 보유

 3) 비나신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7.1% 상향, 조선업종內 탑픽


○ 세진중공업; 본업 회복과 품목 다각화의 하모니

 1) 글로벌 기자재 업체 중 가장 많은 LPG 탱크 건조 경험(207척)

 2) 블록업체 중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5.8%), 매출 규모(87.7%)

 3)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로 17년 매출이 41.1% 감소에도 흑자 시현

* 목표주가 6,500원으로 8.3% 상향, 조선기자재 탑픽


▶️ 업황 회복기 Q(수주)의 쏠림과 P(신조선가)의 회복 가속화

 - 2018년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 +54% YoY, 현대중공업그룹의 인도대수 +15% YoY이 전망

 -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점유율 2015년 24% → 2017년 61%로 상승, 세진중공업은 선수/선미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

Posted by 이지밸류
씨크리컬 타이밍(2018년 1월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최광혁 연구원 보고서)

HOPE, Relieve 사이
산업재 비중확대
세계 경제는 회복세. 장기금리 상승,상품가격 상승. 유가 70불 근접으로 인플레이션 초입국면 진입
인프라 투자 증가, 건설 장비 수요 증가. 굴삭기 시장 회복-> 캐터필러 주가 상승, 원자재 수요 증가 -> 소재업종 주가 상승
정유화학 -> 건설장비, 철강 -> 건설장비 부품 -> 해운 및 상사 -> 조선 -> 조선기자재 -> 건설 -> 건설기자재 -> 해양으로 확산
느리지만 완만하게 진행 중

항상 저,고유가 시대에는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 눈높이 낮추지 말자
투자자들은 셰일증산을 과거보다 우려하지 않고 있다.
세계 경제는 회복세. 오펙 등 산유국 감산 통해 공급도 조절 중으로 유가 급락 가능성 낮아
여전히 완만한 유가 상승 및 중유가 레벨 유지될 전망

불황에 견딘 종목 중 1등 기업에 주목
캐터필러 불황에 구조조정 실시. 고정비 감축
공급감소 및 수요 개선으로 매출 회복 -> 1등기업 큰 폭의 실적 호전

머스크 : 공급 증가에도 매출 성장 지속
머스크라인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은 20.3%를 기록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2086달러/FEU로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
물동량은 1.7% 증가. 3분기 매출 성장률은 14.2% 기록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14% 상승

캐터필러 : 지속되는 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227.9% 급증
공급증가, 수요 감소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였고 매출 증가가 나오자 바로 큰 폭의 이익을 냄

전세계 해운사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벌크선 2017년부터 회복, 탱커 2018년부터 회복, 컨테이너선 2019년부터 회복, LNG선 2017년부터 회복, LPG선 2018년부터 회복

왜 인프라투자인가?
글로벌 잠재성장률 하락을 위한 대안
글로벌 경기가 서브프라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
잠재성장률 상승을 위해서는 노동, 자본의 생산성 향상 혹은 기술의 진보가 필요
4차산업을 대표로 하는 기술진보는 장기간 투자가 필요
노동의 경우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성장률 하락 요인
결국 자본을 투입하는 인프라 투자가 대안!

미국 인프라투자 정책 기대
미국 토목학회 미국 인프라에 D+ 등급 부여
교량, 댐, 에너지 및 도로 등 대부분의 인프라 설비가 낙후
낙후된 인프라 설비 개선 위해서는 4조5천억달러가 필요
2018년 경제정책의 핵심은 1조달러 인프라 투자와 금융규제 완화

2018년에는 중국의 고정투자도 확대 기대
슝안신구 투자, PPP확대, 부동산 경기 상승 전환
중국은 인프라투자를 통한 경기방어를 지속할 전망

투자, 선택이 아닌 필수
장기적 관점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대안으로 기술혁신이 대안
중단기적 관점에서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 성장률을 제고할 수 있는 여부가 불분명
과거 IT혁신이나 증기기관, 로봇 등 새로운 기술혁신 과정에서 초기투자단계에서 성장성의 향상을 가져오지도 않았음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에서 필요한 것이 인프라 투자의 확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중기적으로는 태양광, 풍력이 필수이나 현재 기술력으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LNG투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 특히 원자력의 가장 강력한 대안 에너지가 될 것

해운 - 봄이 오면 BDI 상승한다
벌크선은 2007년 호황기 연간 1억톤 이상 발주, 2013년에도 1억톤 발주
2015년부터 3년 동안 발주량은 연간 3000만톤이하. 발주는 감소하고 인도는 많아서 수주잔고 감소
공급과잉으로 운임도 하락
2018년 인도량 2700만톤 전망. 10년만에 처음으로 3000만톤이하 전망
중국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철강가동률 50%제한정책 시행 중(3월 15일까지)
철광석 수입 감소. 그럼에도 1월 철광석 재고는 역대 최대치. 2월 중국 춘절 앞두고 수요 기대
3분기 슝안신구 및 PPP 착공 증가 전망
감산이 마무리되는 3월 15일이후 철광석 수입량 증가, 벌크선 인도 감소로 BDI 상승 추세 전환 전망

조선 - LNG
LNG물동량은 13.3% 증가 전망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4분기 LNG가격은 YoY기준으로 35% 상승
중국의 환경규제로 인한 가스 수요 증가, 일본의 원전 재가동 정책 제동, 신흥국 수요 증가, 한국 가스 중심 에너지 정책 등이 원인
중국은 대대적으로 환경 규제를 시행. 난방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작업 추진중
중국은 지난 해 한국 제치고 일본에 이어 2위 수입국이 되었고 올해는 1위가 될 전망
LNG프로젝트 70% 수준이 유가 연동 계약
천연가스 가격은 유가의 15%수준에서 결정됨... 오일 1거래 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과 천연가스 1거래단위를 이용하여 1k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의 비율이 약 6.7배이기 때문에 유가의 15%수준
유가 70달러일 때 10.5달러 정도로 결정

조선 - 2018년 발주 증가한다
2018년 진짜 봄이 온다
2017년은 상반기 탱커 위주로 발주. 2018년은 17년대비 49% 증가 전망
발주량이 인도량을 넘어서며 신조선가 상승도 기대. 인도 절벽 발생도 가능

피팅 - 수주산업의 연결고리
피팅이란 석유화학, 가스, 담수, 발전플랜트와 조선,해양플랜트 등의 설비, 구조물에 설치되는 배관재를 연결하는 관이음쇠를 제작하는 산업
대형배관의 연결에 소요되는 용접용 피팅과 주배관 주변에 부착되어 설비의 운영상황을 계측, 제어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계측장비용 피팅으로 분류
용접용 피팅제품의 발주시점은 건설업체의 프로젝트 수주 후 완료까지 2~4년의 공기가 소요되고 설계에 1년여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전방산업의 프로젝트 신규 수주 후 9~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됨. 매출인식은 수주 후 평균 12~15개월로 추정
계장용 피팅은 프로젝트의 공정율이 50~70%가 되는 시점에서 발주가 나오게 되는 후공정 발주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매출인식은 15~20개월로 추정

세진중공업 - PBR 0.4배인 현대중공업 그룹의 핵심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그룹에 데크하우스, LPG탱크, 어퍼덱유닛, 리빙쿼터를 독점 공급 중
현대중공업 그룹 및 클린마린 사와 MOU를 맺어 Sox 환경규제 시행과 함께 향후 스크러버를 제작, 설치할 수 있는 모멘텀을 보유
브라질 EAS사, 삼성중공업 등 고객 다변화가 가능할 만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알짜 기자재 업체
현대중공업 그룹 수주 증가로 동사도 수주 규모 증가 기대
울산 부지 매입 이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저평가된 밸류 해소를 위해 자산재평가 필요

자산재평가 실시시 현재 4000원인 주당순자산가치가 9000원까지 점프


Posted by 이지밸류

9월 7일 증권사 시각


조선<살아 남을 자에 대한 기대>

8월 선박 발주량은 58.9% 감소. 수주 절벽이 진행 중인 상황. 올해 선박 발주량은 금융위기 때 보다도 저조.

역으로 생각하면 더 나쁠게 없다는 의미.

단, 살아남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만 투자!


음식료<라이신 가격 하락>

중국 라이신 가격 2일 연속 급락세. 중국 옥수수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반영 중.

구조적인 하락보다는 단기 하락으로 판단. 중국의 돼지고기 수요는 꾸준하고 옥수수 가격 하락도 진정될 전망.

대상,CJ제일제당 급락을 이용한 비중 확대 전략 유효


세아베스틸<우려보다는 성장성에 주목>

현대제철의 특수강 시장 진입에 따른 실적 감소 불가피하나 수출로 극복 전망.

미국, 아시아 중심으로 19.4% 성장 기대.

자회사 세아창원 특수강 실적 호조.  특수강 시장 자체 성장도 기대.

특수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본 등 선진국은 25%수준이나 한국은 11%에 불과. 특수강 수요가 자동차 위주로만 형성되어 있지만 항공, 신재생에너지 등의 새로운 산업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주당순자산가치 43000원. 현재 시장은 저PBR주가 랠리를 주도.

더 나쁠게 없는 상황에서 싸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대우조선 이슈, 지난 한 주간 투자자들이 물어본 세 가지 - 삼성증권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초단기 트레이딩 가능여부 (2014년 현대중공업 사례와 비교): 지난 해 현대중공업은 3.2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특히 3분기에 1.9조원의 영업적자로 어닝쇼크 발표. 당시 주가는 실적발표 후 약 25일간 34% 반등한 바 있음. 그러나 해당 사례를대우조선해양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2013년말 현대중공업 지배주주 자본은 17.3조원. 3.2조원의 영업손실은 당시 동사 자본의 18%(당시 연간 순손실 1.8조원 기준으로는 10%). 이는 여전히 P/B기준으로는 valuation 산정이 가능했었음을 의미.


여기에 동사의 2014년말 부채비율이 대규모 손실에도 221%수준이었고, 2조원 규모의 시장성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었음도 차이점. 대규모 손실에도 추가 자본조달로 인한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높지 않았음을 시사. 반면, 대우조선해양이 언론보도 대로2조원의 손실을 인식할 경우 이는 동사 1분기말 지배주주 자본의 42%에 해당하는 규모.


Valuation 기법 중 가장 변동성이 낮은 P/B로도 기업가치 산정이 쉽지 않은

상태(자본훼손 2조원 가정 시, P/B는 0.6배로 상승하여, 경쟁사 대비 매력 하락). 여기에 언론에 최근 보도되고 있는 증자까지(연합뉴스) 현실화 될 경우, 이는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도 발생할 수 있음. 해당 불확실성들을 감안하면, 현대중공업 사례를 적용하여 대우조선해양을 단기 트레이딩하는 전략은 여전히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


향후 대우조선해양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1)영업활동 측면에서는 수주활동 위축이 예상.


워크아웃, 채권단 자율협약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향후 채권단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 또한 수주시장에서 여전히 건조대금의 대부분을 인도시점에 수취하는 헤비테일 방식이 일반적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 신규수주 후에 인도시점까지는 조선사의 운전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구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기 쉽지 않은 이유. 2)재무적 관점에서는 추가자본조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 단기자금소요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참고로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5천억원), 대규모 손실을 인식할 경우 부채비율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 2조원의 자본훼손 가정 시, 동사의 부채비율은 670%까지 급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는 수치. 부채비율 정상화를 위한 자본조달과 이에따른 주주가치 희석가능성 존재. 3)시장의 목표주가와 이익추정 하향 역시 계속될 것. 당사 역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500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 이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했던, 타깃 valuation multiple 0.6배에 손실에 따른 자본훼손영향(BPS 감소)만을 반영. 자본훼손 2조원 가정 시, 적용 BPS가 기존 24,960원에서 14,500원으로 하락하는 효과 발생. 구체적인 이익추정치와 재무지표들은 2분기 실적 발표이후 손실의 크기와 내용을 반영하여 조정할 예정.


섹터 전반에(타 조선사) implication: 1)주식의 관점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슈는 일차적으로 조선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냉각 시킬 것. 투자자들은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인식하는 손익의 신뢰도에 당분간 의문을 표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타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이를 투자자들이 인지할만한 계기가 없는 것도 사실. 단기로 기대할만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 단기로 업종에 최대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조만간 발표될 2분기 실적. 당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실적을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62%, 34%, 13% 낮은 수준으로 추정해 왔으나(7/11일 발간된 보고서 참조), 최근 언론에서는 이들의 실적이 당사 추정치조차도 크게 하회할 수 있음을 보도. 최소한 2분기 실적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조선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 힘들 것. 수주 측면 역시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상태. 3)실제 손익 측면에서는 조선사들의 자금조달 금리가 상승할 수 있음. 업종 전반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과, 손실인식에 다른 부채비율 상승 때문. 조선업체들은 최근 시추설비 인도지연으로 자금소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 당사 역시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외 조선업체들에 대한 적정가치와 이익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음.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주식 사자 - 신영증권


삼성중공업 5.2조 규모 FLNG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Shell사로부터 호주 Browse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3척을 수주함. 5.2조원은 하부설비 계약에 해당하는 금액임. 내년 하반기 기본설계 완료 이후 상부설비를 포함한 수주 총 금액은 1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됨



2010년 비슷한 수주를 받았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010년 4월 Shell사로부터 Prelude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1척을 수주하고. 1년 2개월 뒤인 2011년 6월에 상부설비를 포함한 전체계약을 30억 달러에 체결함. 2010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대형 조선주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년 사이에 두 배가 됨. 당시에는 2011년 1분기까지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기타 해양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었음



2015년 조선업, 실적은 기저효과 있지만 수주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낮음

2015년 상장 조선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85조 363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259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예상. 대우조선해양 빅배스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조선주 실적이 나쁘기는 어려움. 2010년 대비 다른 점은 신규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점은 아니라는 점임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조선주 사자

구조조정기 일본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했던 시기와 비교하더라도 한국 조선업체 주가는 박스권의 저점에 근접한 상황. 산업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조선업체 장기추세전환은 해양수주의 변곡점에서 생길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변곡점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뉴스 따라잡기 보다는 싼 조선주(한진重, 현대重) 사는 것을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주 한마디 할게요.

화딱지 나서요.


기관투자자들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대우조선해양 리포트가 나왔는데 올해는 실적 안좋고 내년에 좋아지니 팔으라는 애기네요.

이거 모르는 분 계시나요?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조선주 수주 부진, 유가 하락으로 2015년까지는 힘들다고 했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주가도 폭락했죠.

근데 이제와서 뒷북치고 앉았으니...

꼭 보면 좋을때는 좋다고만 하고 안좋을때는 안좋다고 하는게 기관 리포트의 특징인 거 같네요.

얼마전 LG전자도 지금 못간다고 중립 리포트가 나왔던데..


대우조선이나 LG전자 지금 안좋은건 누구나 압니다.

다 아는건 새로운 정보가 아니죠.

주가도 반영되었구요.


저는 조선주 하반기 주도주 된다고 확신합니다.

연비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차지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유럽 경기 뜹니다.

그럼 컨테이너선 발주 늘어나고 유가도 회복됩니다.

조선주는 하반기를 대비해 살 자리입니다.


증권주 처참히 빠질 때 사놓으신분들은 요새 즐거우시죠?

하반기에 조선주도 그런 흐름 나올 겁니다.

조선주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