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9월 5일 증권사 시각


시황<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15.1만명에 그치면서 예상치 18만명에 미달.

제조업 등 상품 부문의 신규 고용 부진이 원인.

시간당 임금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매파 위원들의 금리인상 주장의 핵심은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 가능성인데 매파 위원들은 할 말이 없게 된 상황.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짐.

신흥국 상대적 강세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조정 시 비중 확대 유효


이슈<G2의 기후변화협정 비준>

미, 중 양국 파리기후변화협정을 공식 비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두 나라의 비준은 여타 국가에도 강제성을 띠게 할 수 있는 요인.

파리협정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를 차지하는 55개 이상의 당사국이 비준하면 효력 발생 가능. 현재는 23개국만이 비준. 한국도 비준 전

G2의 비준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고성장 기대

전기차, 풍력,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등 관련 업체들 장기 관심 필요


풍력<베스타스를 아시나요?>

베스타스윈드시스템. 시가총액 21조원. PER 21배의 덴마크의 풍력 터빈 제조업체.

최근 주가 급등세 시현 중. 글로벌 풍력설비 1위 업체

미국 대선후보 힐러리 탄소배출 감소/대체에너지 비중확대/화석연료 세제지원 폐지 주장

미국은 풍력, 지열, 해양 등 대체 에너지원을 이용해 생산된 전력 판매 시 주는 세금공제 혜택기간을 2013년말에서 2019년까지 연장.

유럽도 대체 에너지 비중 확대. 특히 풍력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

2017년 유럽의 풍력터빈 설치규모는 12% 증가 전망. 유럽의 3대 풍력기업(베스타스, 가메사, 노르덱스)의 매출 성장률이 17%로 미국 태양광 업체들의 5% 성장을 크게 상회. 

현 시점에서 태양광보다는 풍력 업체의 실질성장률이 높아 보여 투자 매력 보유.

태웅, 씨에스윈드, 동국S&C 등 관련 기업 관심 필요.


자동차<기아차 멕시코 공장 탐방>

기아차 멕시코 법인 올해 10만대 양산을 시작, 2018년까지 40만대 생산.

기아차 생산 물량 확대.

현대모비스 램프, 에어백, 제동공장 생산 능력 100만대 수준까지 확대 계획

현대위아 엔진 70만대 수준까지 확대 계획.

기아차는 올해 멕시코 현지 판매 55,000대를 달성해 시장점유율 3.5% 달성할 계획.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는 14개 부품사가 동반 진출.(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모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제철, 성우하이텍, 동원금속, 동희, 세종공업, 한온시스템, 서연이화, 화승R&A, 대한솔루션, 유라테크)

동반 진출한 부품사들은 2017년 1분기부터 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

자동차 부품사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멕시코 공장 생산 확대 증가로 일정 부분 성장도 기대.

현대위아, 서연이화, 성우하이텍 관심


IT<갤럭시노트 7 리콜>

리콜은 현명한 결정. 250만대 리콜로 인한 비용은 2조원을 전망하나 그 건 250만대 모두 교환된다는 가정이고 현실적 관점에서는 1조원 미만일 것으로 보임.

빠른 리콜 결정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효과 기대.

다만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할 전망.

스마트폰 사업부의 실적은 기대치에 못미치겠지만 메모리 반도체, OLED는 순항하고 있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IT<LG디스플레이, 주가 조저이 발생할 이유가 없다>

2015년 중국 BOE 10.5세대 설비 투자 결정, CSOT의 11세대 생산 설비 투자 공식화.

중국 LCD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 확산 중.

중국 업체들은 8.5세대 공장에서 55''이상 LCD TV 패널 생산 수율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  10.5세대, 11세대에서 양질의 패널이 생산되는 시점은 3년 후.

미리 겁먹지 말자! LCD 공급 축소로 하반기 가파른 가격 상승 전망.

LG디스플레이 비중확대!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 - 역발상 투자전략 유효할 것(키움증권)


밸류에이션이 분기 수천억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보다 낮아진 배경에는

1)LCD 산업의 공급과잉 고착화 우려, 2)중국발 경쟁심화 우려, 3)분기 실적

의 하락세 진입 우려 등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악재들이 주가에

충분히 소화된 현 시점에서는 모멘텀 공백기에 비중을 확대하는 역발상의

투자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패널가격의 하락세가 조만간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 32”나 IT용 패널

의 경우 시장가격이 일부 업체들의 Cash Cost에 근접했다. 상대적으로 가

격 하락 room이 남아있는 40”급 이상 패널은 재고상황이나 수급이 균형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패널가격의 상승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나, 하반기 중에 보합권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3분기가 연중 실적 저점일 가능성 높아


둘째, 불안한 업황 속에서도 적자전환 가능성은 낮다. 비록 분기 영업이익

이 1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세에 진입했지만, 과거처럼 대규모 적자를 볼 정

도로 업황의 진폭이 큰 것은 아니다.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65조원(-1%QoQ, +2%YoY), 3,365억원(-34%QoQ, -29%YoY)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최성수기인 4분기는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달

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수익성의 하방경직성이 확인된다면 시장은 밸류에이

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셋째, OLED TV, Flexible OLED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추격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목표주가 ‘35,000원’(15년 예상 PBR 1.0배)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3

분기 후반부터 대형 패널의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LCD TV의 대면

적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중소형 패널에서는 전략적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효과와 AIT 패널의 신규 고객사 확보효과 등에 힘입어 가동률 상승세

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 - 3Q15 실적 추정(미래에셋증권)


LG 디스플레이 3Q15 영업이익 2,433 억원(-50% QoQ)을 추정한다. TV 셋트 판매량이 양호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 패널 업체들의 신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하반기 패널 수급은 상반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0,000 원에서 30,000 원으로 하향한다.



2Q15 영업이익 4,881 억원 기록

LG 디스플레이 2Q15 실적은 매출액 6.71 조원(-4% QoQ), 영업이익 4,881 억원(-34%QoQ)을 기록했다. 출하량 9,782 천 m2 를 기록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ASP USD 620 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5%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은 TV 패널 가격 하락이 주 요인이다. TV 셋트 업체들의 최근 수익성이 부진하다. TV 셋트 업체들이 패널 업체들에게 패널 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이 반영되었다.



3Q15 영업이익 2,433 억원 예상

LG 디스플레이 3Q15 실적을 매출액 6.75 조원(+1% QoQ), 영업이익 2,433 억원(-50%QoQ)으로 추정한다.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4,075 억원을 40%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TV 패널 수급 불균형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TV 셋트 판매량이 좋지 못하다. 공급은 증가한다. 중국 BOE, CSOT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8 세대 신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주요 중소형 패널 고객사의 신규 제품이 3Q 에 발표되는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모니터 등 IT 제품은 4Q 에야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PC 수요를 개선시켜줄 Intel 의 신제품 스카이레이크가 4Q 부터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15 년 영업이익 1.74 조원 추정

LG 디스플레이의 2015 년 실적을 매출액 27.15 조원(+3% YoY), 영업이익 1.74 조원(+27% YoY)으로 추정한다. 추정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99 조원 대비 13% 하향 조정한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2.04 조원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0,000 원으로 하향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기존 40,000 원에서 30,000 원으로 하향한다. 이유는 2015 년 이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익 추정치 하향으로 인해 향후 3 개년(2015~2017) 추정 ROE 를 9.7%에서 8.1%로 하향시켰다. 현재 주가는 2015 년 기준 P/E 6.8 배, P/B 0.6 배에 해당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전기전자 - 하반기는 거들떠보자(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최악의 2Q15에서 Bottom Out!: 기억하기 싫은 IT업체의 2Q15 실적 발표가 끝났다. 2Q15내내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정도의 실적이었고 일부 종목은 Earnings Shock을 기록했다. 드라마틱한 반전은 없지만 그래도 3Q15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Base effect와 환율 효과도 있지만 주문 증가와 제품믹스가 개선되는 TV,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윈도우10 OS, Skylake 프로세서 등 PC 업그레이드 수요 발생 등 전방산업 상황이 상반기 대비 낫다.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이런 환경에서 대형 IT주 대부분은 3Q15에 최소한 플랫 내지우상향 영업이익 추세가 가능할 것이다. LG이노텍, 삼성전기는 3Q15 영업이익이 2Q15 대비 크게 증가할 업체이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IT의 계절성은 무시할 수 없다: 지난 5년간 대형 IT업체들의 기간별 수익률을 보면 9~11월이 가장 좋았다. IT업종이 힘들었던 11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9~11월이 IT 산업의 최대 성수기로 가동률과 실적 개선이 가장 눈에 띄는 시기기 때문이다.


신모델 출시도 몰려 있고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다. 2Q15에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97원이었는데 3Q15 들어서 현재까지 평균환율은 1,149원으로 환율에 따른 부수적인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환율 민감도가 높은 기업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다. 이런 와중에 Valuation과 수급을 보면 IT는 조그만 뉴스에도 위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Action

거둘 종목과 버릴 종목을 구분해야: 1) 최악의 2Q15에서 Bottom out, 2) 어김없이 나타나는 하반기 IT 계절성, 3) 텅텅 비어 있는 수급, 4) 역사적 최저 Valuation을 감안할 때 지금은 IT 종목을 거들떠 볼 때이다. 대신 거둘 종목과 버릴 종목을 구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거둘 종목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이며 삼성전자는 과매도 단계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상기 4가지 조건 외에 차량부품의 성장성까지 가해져 2Q15 실적 부진에 따른 ‘분노의 매도’가 마무리되면 가장 빠른 반등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TV재고가 6월에 정점을 찍었고, IT용 패널 가격 하락세가 이미 8월부터 둔화되고 있으며, TV용도 32인치를 제외한 대형인치 하락률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여 주가의 마지노선을 지켜낼 것이다. 현재 주가는 하반기 영업이익 반토막을 가정한 최악의 주가이기 때문에 이게 아니라는 것이 입증만 된다면 역사적 최저 Valuation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적절한 시점에 구조 조정을 했다고 보고 있으며 MLCC는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3Q15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오를 여지가 많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Q15 수준에만 맞춰진다면 120만원 미만의 현재 주가는 큰 부담이 없어 보인다.


Posted by 이지밸류

[IT]  LG그룹의 주가 하락과 전략 - 삼성증권


THE QUICK VIEW


투자자들이 떠나는 이유는 여전히 존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더 낮아지고 있고, 기관과 외인의 끊임없는 매도는 하반기 주가 반등에 대한 회의적 전망을 시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익 개선 대비 주가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LG전자의 대한 투자자들의 본질적인 관심은 단기적으로 전략 스마트폰의 히트 여부나 TV 수익성 개선에 있다기 보다는, tech 환경의 변화(오프라인/하드웨어 → 온라인/컨텐츠)에서 next big growth를 위한 아이템을 찾고 싶어한다. 속도의 문제일 수 있지만, 지금의 VC(차량용 부품) 및 홈네트워크(가전) 등의 신규 사업이 그 주인공이 되기엔 아직 실체가 미미하다. 이것은 악재가 반영되고 있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현 주가(각 PBR0.6배, 0.7배)가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업사이드를 기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일 수 있다. 추가 주가 하락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응을 위한 충분 조건은 부족하여 LG전자에 대해선 저가 매수 기회로 권하진 않는다.



하반기 핸드셋과 TV 환경은 중립 이하: 하반기 핸드셋과 TV 업황은 중립 이하다. G4의 sell-in은 2분기를 peak(2.3백만대 예상)으로 3, 4분기 새로운 전략 모델과 함께 sell through를 위한 마케팅 투자로 수익 개선은 어렵다. TV 역시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근거가 약하고, 아이폰 중심의 하반기 tech 소비 트렌드에서 기존 레거시(TV, PC) tech 수요는 오히려 기대치를 더 하회할 것이다. 이미 기존 핸드셋, TV, PC 업체들의 하반기 이익 하향 추세로, 양사 포함 대부분의 global 업체들의 주가 부진은 새롭지 않다. 


문제는 이 부진을 global 경기와 환율로 다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더욱 next growth를 더 갈구한다고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변화를 통해주가 반등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LG디스플레이와 Trading 구간: 1분기 이익 peak으로 클라이맥스는 지났지만, 높아진 이익 창출력과 디스플레이 리더쉽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인색한 주가 레벨이 되었다. 이것은 대주주(37.9%) LG전자 하드웨어 비즈니스에 대한 우려, TV 수요의 지속적 부진 그리고 14년 하반기 이후 급성장에 따른 하반기 이후 애플 supply chain의 낮은 기저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Deep value에 대한 관심으로 시장이 회귀할 수 있고, 상당한 악재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BUY 의견을 유지한다. 결론은 LG전자와 달리 2만원 초반대에서는 trading 기회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가 연일 약세입니다.

금일 모처럼 그리스 문제 해결 기대로 장이 급등했는데 LG디스플레이는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업황 불안 때문인데요.

최근 TV 재고가 상당히 크게 늘어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TV 사업부의 적자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패널 업체들은 아랑곳 않고 패널 증설을 하고 있죠.

한국 기업들도 치킨게임에 밀리지 않을려고 증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요는 부진한데 공급만 늘어나니 업황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TV 수요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데 반대로 가다보니 LG디스플레이 주가에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치대비 저평가 상태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오를려면 확실한 업황 회복 시그널이 필요합니다.

바로 TV 재고 감소입니다.

올 하반기 까지 대부분 재고 감소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당분간 LG디스플레이 주가 반등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크게 하락해 급락도 제한적일 것입니다.

지금은 긴 호흡을 가지고 인내하는 구간으로 보여집니다.

당장 상승은 어렵기 때문에 관망이 필요해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가 모처럼 상승세입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27000원대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최대 실적을 냈지만 그 후 주가는 지속 약세인데요.

그 이유는 향후 디스플레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이나 LG전자에서 생산한 TV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TV 수요를 자극할만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진입으로 과당 경쟁이 펼쳐지면서 LCD TV 시장이 공급 과잉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OLED TV, 퀀탐닷 TV 라는 신제품이 있지만 아직 대중화는 요원해 보입니다.

LCD TV 시장 자체 성장이 있어야 LG디스플레이 주가도 반등이 가능한데 올해 하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애플 신제품이 하반기에 나오고 애플 워치 판매 호조, OLED TV 시장 선점 등 장기적으로 호재 요인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주가는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주가입니다.


현재 주당순자자산 가치가 32000원입니다.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분히 보유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구간으로 보이네요.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연일 좋지 않은 흐름입니다.

중국의 대규모 투자 때문인데요.


BOE가 월 10만대 규모의 8세대 LCD 공장을 증설했고 본격 가동을 시작합니다.

거기에 10.5세대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바야흐로 LCD 치킨게임이 시작되었네요.


요즘 대형 TV 수요도 부족한데 공급이 늘어나니 관련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시작하니 한국도 가만 있을수 없죠.

삼성,LG도 공격적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LCD 업황 개선이 상당히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LCD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감이 있습니다.

삼성,LG가 기술면에서는 앞서지만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으로 밀어부치면 타격은 불가피합니다.


OLED 시장으로 전환은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수율 문제도 있고 가격도 여전히 비쌉니다.

LCD TV 관련주에는 고난의 시기입니다.

당분간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매수,매도보다는 관망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액은 25%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0%가 증가했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네요.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대형 TV 판매가 증가한것이 좋았고 아이폰의 높은 판매고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적은 거의 1분기 최대 실적인데 주가는 왜이리 약했을까요.


단기 실적은 좋았지만 중장기 전망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투자는 중장기가 중요합니다.

중장기 불안요인이 해소되어야 강한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BOE라는 기업이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0.5세대 라인투자를 발표했는데 이 부분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양산시기는 2018년입니다.

주가가 너무 성급하게 악재를 반영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TV 세트업체들의 재고 부담이 커지면서 단가인하압력이 거세지고 있는데 이부분도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TV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만큼 이 부분은 부담요인입니다.

거기다 하반기에 중국업체 2곳이 8세대 LCD 패널 공장을 증설합니다.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는 감소가 예상되나 역시 호실적이 기대됩니다.

PER은 7배로 매우 저평가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평가보다는 불확실성 제거가 우선입니다.


LCD패널 시황이 하반기에 어떻게 우호적으로 바뀌느냐가 관건입니다.

주가는 분명히 쌉니다.

지금은 조정시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악재는 충분히 반영되었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중국 최대 패널업체인 BOE가 D램 시장 진출 선언에 이어 다시 한번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LCD 10.5세대 라인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규모가 7조원이나 됩니다.

현대차가 한전 부지 낙찰을 위해 써낸 금액에 버금가는 규모네요.


현재 10.5세대는 일본 샤프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지만 수율이 좋지 않아 아직까지 대량 생산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아직 이르다고 보고 10.5세대 진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0.5세대는 60인치 이상급의 TV 시장이 주 타켓입니다.

사실 집에 60인치 이상 TV가 필요할까요.

대부분 30인치 후반에서 40인치 초반을 많이 사용하고 커봐야 50인치입니다.

60인치이면 너무 크죠.

물론 중국에서는 60인치가 대중화될 수도 있겠지요.

스케일의 중국이니까요.


글로벌로 보면 60인치의 대중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삼성과 LG도 결국 뛰어 들겠지만 무리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10.5세대 기술도 샤프에서 보듯이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BOE의 투자로 공급 과잉 우려가 재개되었지만 생산시기는 2018년 1분기입니다.

아직 머나먼 애기입니다.

중국 비중이 높은 장비주들에게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역시 조금 먼 애기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주가 조정을 크게 받았는데 BOE 관련해서는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성공을 100% 장담하기 어려운 프로젝트인만큼 디스플레이 업종 부담은 제한적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