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매일유업에 좋은 뉴스가 하나 나왔네요.

6월 2일부터 중국 정부의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 등록제 시행후 중단되었던 중국향 살균유 수출이 3개 업체에 허용되었습니다.


매일유업(상하농장), 연세우유(아산공장), 서울우유(거창공장)가 허용되었네요.

지난해 5월부터 중국의 규제로 거의 1년간 중국 원유 수출이 중단되었는데 이제 해소가 되었습니다.


최근 매일유업은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주가가 조정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중국 모멘텀으로 좋은 실적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 아줌마들의 매일유업 앱솔루트 사랑은 대단합니다.

한국 이마트까지 와서 싹쓸이를 한다는 애기도 있네요.

앱솔루트는 중국에서도 고급 분유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세계1위 네슬레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원유 수출 재개로 국내 우유 재고도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중국의 분유 시장은 날로 커져서 큰 수혜가 기대됩니다.

큰 그림을 그려본다면 매일유업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잠깐의 정체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비상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