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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5G NR

기업코멘트 2018. 2. 19. 14:29

퀄컴 : 5G

 

1G 아날로그
2G 디지털  CDMA
3G 모바일브로드밴드
4G LTE : 스마트폰, 미디어
5G 사물과 사물간의 이동통신, 대용량, 자율주행


8분 걸리던 영화한편 8초만에 끝
데이터 송수신시 걸리는 지연시간이 4G대비 1/10이하, 오류지연 축소로 특히 자율주행에서 중요
저전력, 저비용. 특히 지하 등에 설치되는 기기들은 10년넘는 배터리 수명 필요
단점으로 전파도달거리가 짧아 커버리지가 축소

 

5G NR : 3GPP(이동통신 표준화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글로벌 단체)에서 만든 용어. 2016년 12월 비엔나에서 결정. 5G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무선 접속 기술. 저주파에서 고주파까지 사용 가능. LTE는 6GHZ이하 저주파에서 사용가능

 

stand alone : 5G 핵심망에 5G 신규무선망(NR) 연결
Non Stand-Alone : LTE 핵심망에 LTE 무선망과 NR을 연결

 

C-V2X : 셀룰라 V2X 자동차에 퀄컴의 모뎀칩을 탐재. 표지판에도 칩탑재. 자동차가 하나의 통신망으로 정보를 계속 공유. HD맵과 연계


인공지능 : 퀄컴 스냅드래곤칩을 이용하여 딥러닝

Posted by 이지밸류


SKC코오롱PI


IR 보고서


기업명SKC코오롱PI
장소 및 일시금융투자교육원. 2016년 1월 25일 16:00~17:30
IR 목적2015년 4분기 실적 발표
기업개요폴리아미드(PI)필름 글로벌 1위 업체. 점유율 22%
PI필름 특징 : 방열, 절연, 고강도 특성으로 인해 모바일용 기기에 주로 사용
매출비중 : FPCB용 60%, 방열용 20%, 일반산업용 20%
수출비중 53%
IR 내용1) 2015년 4분기 실적 : 매출액 295억원, 영업이익 74억억원. 매출액 14% 감소, 영업이익 39% 감소.
2) 스마트폰 업황 불황에 따른 공급량 감소로 매출, 이익 감소.
3) 일본 카네카 사와의 특허침해 소송으로 인한 추가 비용 20억 발생,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4) FPCB용 PI필름 매출 감소, 전분기 대비 28% 감소.
5) 방열시트용 PI필름 중국 점유율 85%로 성장 지속.
6) 일반산업용(차량용 계기판 등) PI필름 신규 용도 지속 확대로 매출 증가. 
7) 2016년 실적 전망 : 매출 1539억원(16% 증가), 영업이익 341억원(25% 증가)
주요 이슈 Q&A1) 일본 기업과의 특허 소송 진행 사항? 현재 1심 판결 곧 나올 예정이며 패소시 130억 정도 비용 발생하나 SKC와 코오롱이 공동 분담
2) 특허 소송으로 인해 그동안 지출된 비용은? 2010년 이후 누적으로 350억 비용 지출, 올해 20억 추가 비용 지출 전망.
3) 특허 소송 승리시, 미국 시장 진출 가능.
4) 증설 진행 사항은? 현재 5개라인 가동중이고 1개라인 증설 중. 4월 가동 들어가서 7월부터 매출 반영.
5) 갤럭시S7 관련 주문 실제로 들어왔나? 아직 주문 들어온 건 없다. 생각보다 지연. 모든 부품회사 마찬가지.
6) 플렉서블 OLED 관련 사업 진행 사항은? 시장 기대감은 크다. PI필름은 플렉서블 OLED에 필수적인 필름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상황은 밝힐 수 없다. 기다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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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올댓 IR & 기업탐방 리포트



한라홀딩스 - 안정적 현금 흐름과 만도헬라 성장성에 주목(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실적 및 주가 회복으로 투자자 산 가치 확대


- 자동차의 안전/편의사양 확대는 대세인 가운데 ADAS(운전자지원시스템) 등의 핵심부품 공급하는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확고, 현대차 Genesis EQ900의 HDA(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에 핵심부품 공급


- 유통물류부문(구 한라마이스터)의 부실사업 정리 및 수익성 개선 노력 지속


- 만도 지분가치 상승, 만도헬라 가치평가에 적용한 target P/E 상향 등으로 목표주가 78,000원으로 상향


2)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309억원(+3.2% YoY), 영업이익 234억원(+23.2% YoY), 지배지분순 이익 177억원(+7.7% YoY) 으로 양호할 전망


- 2016년 연간 실적은 만도로부터의 로열티 및 지분법이익 증가, 한라스택폴의 안정적 성 장 지속, 유통물류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1,016억원(+5.2% YoY), 지배지분순 이익 724억원(+3.5% YoY) 예상


- 지난 12월 ㈜한라로부터 인수한 IT사업부도 올 해 실적에 기여할 전망, 연간 매출액 약 300억원, 영업이익률 4~5% 수준 예상 - ㈜한라는 세인트포CC(골프장) 매각을 지속 추진 중이며 시흥 배곧신도시 분양호조, 천진 법인 투자금 회수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 이어갈 전망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의 적정 NAV는 8.448억원으로 산정, 현재 시가총액 6,536억원 대비 상승여력 29.3% → NAV = 영업가치 1,504억원 + 로열티가치 2,533억원 + 투자자산가치 8,330억원 – 순 차입금 3,919억원

 


* Comment : 우려가 컸던 (주)한라의 차입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만도와 만도헬라의 자율 주행 관련 부품 사업 매출이 지속 커질 것으로 보여 장기적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주회사 중에서 매력적인 저평가 기업입니다. 적극적 관심이 요구됩니다.



올댓 IR & 기업탐방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업은 추천주가 아닙니다. 또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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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롯데쇼핑 - 기재구도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삼성증권)


그룹 지배구도 개선 과정에서 각각 사업부, 연결 자회사 가치 부각: 롯데그룹은 대주주간의 경영권 분쟁 발생 후 순환출자, 그룹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이 빠르게 시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롯데쇼핑의 각 사업부문과 연결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우선 국내 롯데그룹 지배구도의 정점에 있는 호텔롯데 상장이 추진되고 있고 롯데쇼핑, 롯데제과와의 합병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롯데쇼핑이 대주주인 코리아세븐 등 몇몇 연결 자회사의 IPO, 롯데쇼핑의 분할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임.


개별 사업부, 자회사 각각의 IPO, 시장가치 감안한 롯데쇼핑의 SOTP valuation은 현재 주가 휠씬 상회: 롯데그룹의 지배구도 개선 과정에서 롯데쇼핑의 개별 사업부문과 자회사의 시장가치가 부각되며 롯데쇼핑이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300,000원에서 375,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롯데쇼핑의 적정가치 평가에 SOTP(Sum of the Parts) Valuation을 적용했는데, 각 사업부문과 자회사 가치를 현재 상장된 동종회사의 시가총액과 영업규모를 상대 비교하여 시가를 산정하였음.


우선 동사 가치추정에서 가장 중요한 롯데백화점은 적정 가치를 약 5조원으로

추정했는데 업계 2위 현대백화점의 현재 시가총액이 3.4조원이고 동사에 비해 영업 규모가 65% 전후인 점을 감안했음. 롯데마트의 가치는 2.5조원으로 추정했는데 업계 1위 이마트의 현재 시가총액이 6.3조원이고 동사의 매출이 이마트의 절반 수준, 영업이익은 1/3에 머물고 있음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평가했음.


롯데슈퍼 적정가치는 3,300억원으로 평가했음. 업계 2위 GS리테일 슈퍼부문의 적정 가치를 2,500억원 수준으로 보는데, 동사 슈퍼 매출이 2.4조원으로 GS슈퍼 1.5조원보다 월등히 큰 점을 감안했음. 롯데시네마 가치는 약 7천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업계 1위 CJ CGV의 시가총액이 2.4조원이고 동사 영업규모가 CJ CGV의 절반 이하, 해외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했음. 


롯데쇼핑의 SOTP 적정가치는 약 11.8조원으로 평가했는데, 자체사업부 가치 합 8.6조원과 연결 대상 자회사 지분가치 합 4.5조원, 지분법 대상 자회사 지분 장부가 8,010억원을 30% 할인한 가치를 합했음. 자회사 가치 평가시 적용한 할인율은 현재 국내 대부분 지주회사 시가총액이 NAV 대비 70%선에서 형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했음.


그룹 지배구도 이슈 외 영업실적 개선 여지가 적은 점은 약점: 롯데쇼핑이 그룹 지배구도 정리 과정 에서 가치가 부각될 수 있겠지만 영업이 구조적으로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점은 약점임. 연결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백화점 부문은 백화점 산업의 양극화(최고급-아울렛) 과정에서 동사의 다수 지방점포, 외곽점포의 수요 감소가 예상됨. 롯데마트 역시 국내 할인점 업계 경쟁에서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는 상황이며 롯데슈퍼도 규제 환경 하에서 고전 중임. 또 해외부문의 고전이 향후에

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동사 연결 실적의 아킬레스 건임. 


Posted by 이지밸류

엔씨소프트 - 펀더멘털에 집중하자(유진투자증권)


엔씨소프트의 넥슨 지분매입 가능성은 없음


 8월 31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넥슨의 지분 330만주(지분률 15.1%)를 매입한다는 뉴스에 8.2%하락하였다. 넥슨의 지분매각에 대한 가능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인수의 주체가 엔씨소프트가 될 가능성은 없다. 상법상 자사주는 1) 상장사의 경우 거래소에서 취득하는 방법, 2) 각 주주가 가진 주식 수에 따라 균등한 조건으로 취득하는 방법 중 하나의 방법으로만 취득이 가능하다. 즉 엔씨소프트가 넥슨의 지분을 자사주 매입의 형태로 취득하는 것은 상법상 불가능한 일이다.


 오히려 만약 넥슨이 지분을 매각한다면 매입주체는 김택진 회장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은 2012년 EA(Electronic Arts)인수를 위한 자금확보 목적으로 김택진 회장이 넥슨에 매각하였던 지분이며 창립자의 경영권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김택진 회장 또한 지분 매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넥슨이 그 동안 대주주였음에도 사실상 엔씨의 경영은 김택진 회장이 이끌어왔기 때문에 넥슨의 지분매각이 엔씨소프트의 펀더멘털에 큰 변화를 초래한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며 추가적인 지분경쟁의 가능성이 2015년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고 판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뉴스에서 엔씨소프트가 지분을 인수한다는 것 이외에 넥슨이 지분을 매각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어제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불확실한 지분 이슈보다는 펀더멘털에 주목하자

 현 시점은 예측이 불가능한 지분 이슈보다는 회사에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실적에 4Q15에는 아이온레기온스,블소모바일을 비롯한 5종의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와 함께 길드워2 확장팩이 10월 23일 북미/유럽 출시가 확정되어 국내 게임사들 중 가장 큰 신작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 또한 중장기적으로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에 대한 가치가 점차 부각될 것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블소모바일과 아이온 레기온스, 그리고 넷마블의 리니지2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S 이외에도 중국에서는 뮤를 활용한 웹게임 ‘대천사지검’을 개발한 37게임에서 리니지2를 활용한 웹게임을 제작할 예정임을 7월 31일 차이나조이 때 정식 발표하는 등 엔씨소프트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한/중을 중심으로 엔씨소프트의 IP 파워가 점점 발현되기 시작하고 있다.


 당사가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IP가 흥행에 핵심적 요소로 자리매김 중인 것은 글로벌 트렌드이다. E3, 차이나조이 등 해외 유수의 게임쇼 출품작들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 가능하며 IP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사들은 IP 가치 반영으로 주가가 지속 상승 중이다. 따라서 엔씨소프트의 IP 가치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이다.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380,000원 유지


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380,000원을 유지한다. 하반기 실적기여 기대감이 높은 길드워2 확장팩과 모바일게임의 출시는 예정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또한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IP 가치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 또한 필요한 시기이다. 넥슨의 지분매각이라는 루머에 따른 어제의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찬스라고 판단한다. 현재주가는 2015년 실적추정치 기준 PER 19.8배이며, 2016년 실적추정치 기준으로는 15.2배이다.


Posted by 이지밸류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대해부(하나금융투자)


순환출자 해소 > 호텔롯데 IPO > 지주회사 전환의 순으로 지배구조 개편 전망

• 대주주 지분율 강화보다는 일본계 지분 축소, 경영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둔 지배구조 개편 



순환출자 해소 과정은 시간 소요를 감안시 분할/ 합병보다 지분 직매입 우선 예상

• 11월말까지 80% 해소 추진. 비상장사 지분 취득 등을 통해 비용은 3천억원대 예상


•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제과/쇼핑 보유 지분가치 부각에 따른 증시 내 기대감 증폭 전망



호텔롯데 상장 이후 비상장사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지위 강화 전망

• 10조원 중반 이상의 시총 형성으로 상장 이후 알미늄, 상사 등과 소규모 합병 추진 가능



호텔롯데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제과/쇼핑의 인적분할 및 합병이 필수적이지 않음

• 신규자금 유입을 통한 직매입으로 제과 보유 칠성 및 쇼핑 지분 확보 가능


• 지주사격인 호텔롯데의 시가총액이 핵심 계열사인 쇼핑 및 제과를 넘어설 전망


• 인적분할시 제과/쇼핑의 자사주 보유가 미미하여 의결권 부활 효과 제한적


• 쇼핑 및 제과의 오너간 지분율 격차가 작아 분할시 경영권 위험 증대 가능성



호텔롯데 및 롯데쇼핑 영업가치/ 지분가치에 대한 Summary

• 호텔롯데 상장시 적정 시가총액은 12.8조원 추산, 인천공항 3기 면세 사업 높은 임대료 부담은 불확실성 요인


• 롯데쇼핑은 계열사 상장 의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코리아세븐과 롯데시네마(사업부), 롯데카드와 롯데리아 상장 가능


• 코리아세븐 적정 시가총액 1조 4,650억원(PER 26배), 롯데시네마 9,610억원(PER 17.4배)으로 산출


• 이들 4개 업체의 합리적 적정시가총액은 총 2.6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29% 비중 차지, 롯데쇼핑 적정주가 31만원



식품 3사 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는 롯데제과가 가장 클 전망

• 롯데제과는 쇼핑 7.8%, 칠성 19.3% 및 코리아세븐 16.5%, 롯데리아 13.6% 등 보유


• 롯데리아 상장시 적정 시가총액 4천억원 추정


Posted by 이지밸류

농심 - 한국 라면업계 절대 강자(신영증권)


한국 1위 라면 전문 기업

농심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의 라면 전문 기업임. 라면 매출액 비중이 75.3%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62.4%으로 업계 1위임.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도 동일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


라면업계에서의 지배력 향상

일견 과점 체제로 보이는 한국 라면업계는 최근 2년간 점유율 싸움이 치열히 전개 중. 2위인오뚜기는 가격 할인으로, 1위 농심은 신제품 출시로 경쟁에 참여 중. 한국 라면업계는 상위 2개사의 점유율이 80%에 육박해 상위 기업의 집중도가 높은 상황. 상위 기업의 활발한 경합은 두 기업의 라면업계 지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향후 3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10% 증가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7년까지 연평균 3.4%,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함. 국내에서는 고가 신제품, 해외에서는 영업망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수익성 향상은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 고가 신제품의 판가 상승 효과, 해외 부문의 고정비 효과 등이 견인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 제시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재개함. 주력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우수한 기업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국외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 유망. 목표주가로 420,000원을 제시함. 목표주가는 꾸준한 성장성을 감안해 2015~19년 EPS 추정치 평균치 13,940원에 목표 PER 배수 30배를 적용해 산출하였음


Posted by 이지밸류

피엔티 -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KDB대우증권)


Snapshot: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 제조업체

피엔티는 Roll To Roll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양극, 음극재 및 분리막 장비와 FPCB,MLCC, 광학시트, 동박(Copper Foil) 등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RollTo Roll 공정은 Base Film을 회전하는 Roll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도포하여 새로운 기능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LG화학, BYD 등 2차전지업체와 삼성전기, 미래나노텍, LS엠트론 등 전자소재 및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업체이다.



호실적이 기대되는 3분기!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00억원(YoY -25%), 영업이익 4억원(YoY -80%)을 기록해 전년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Q 실적이 주춤했던 이유는 작년 하반기 수주 받았던 삼성SDI 시안공장 향 장비의 매출반영이 3분기로 이연 되었고, 국내 디스플레이 필름업체 들에서의 장비수주가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 BYD 등 중국 2차전지업체 향 매출 발생으로 중대형 2차전지 매출이 68억원을 기록한 것은 인상적이다.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57억원(YoY -6%), 영업이익 66억원(YoY +22%), 영업이익률 14.5%으로 2014년 3분기와 같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 삼성SDI 시안공장향 중대형 2차전지 장비, 2) 상반기 수주 받은 디스플레이 필름장비, 3) 삼성전기 향 AFA자동화 장비 잔여분이 3분기 매출로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높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1)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2차전지 매출비중 확대, 2)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이 14.5%로 3Q14의 11.1%대비 높은 이유는 3Q14에 발생했던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26억원과 같은 일회성비용이 2015년 3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P/B 0.9배, P/E 7.3배

2015년 피엔티 실적은 매출액 952억원(YoY -10%), 영업이익 93억원(YoY +6%), 당기순이익 74억원(YoY +21%)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상승요인은 1) 수익성 좋은 2차전지 장비 매출비중 증가(14년 22% 15년 34%), 2) 적자사업부이던 반도체사업부(AFA자동화설비) 매출 증가 때문이다. 2014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지분법손실 요인이던 자회사 나노기술(지분율 41%)은 2015년 상반기 매출액 89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순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피엔티의 2015년 실적 기준 P/E는 7.5배(CB 희석 시 8.6배), P/B 0.9배이며 2016년 실적기준 P/E는 5.8배(CB 희석 시 6.7배), P/B 0.8배이다. LG화학, 삼성SDI 중국공장과 BYD등 중국업체의 2차전지 배터리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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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쿠쿠전자 - 밥솥의 저력(NH투자증권)


예상치에 부합한 2분기 실적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0억원(-10.8% q-q, +19.4% y-y), 영업이익 217억원(-34.1% q-q, +44.7% y-y)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


− 압력밥솥을 포함하는 가전부문의 매출액은 1,178억원 기록.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8.2%의 여전히 높은 성장세 지속 (밥솥 판매의 경우 명절 연휴가 있는 1, 3분기가 성수기)


− 렌탈부문 매출액은 3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성장. 가전부문에 비해 뚜렷한 계절성 없이 전분기대비 및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


− 한편, 수익성 측면에서는 렌탈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8%로 예상대비 부진하였는데 이는 1) 계정수 확대를 위한 판매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의 비용이 소폭 늘어났고, 2)작년 말부터 시작된 양판점 내 장기무이자할부판매 확대 때문(매출은 가전부문에서 인식되지만 관리서비스비용은 렌탈부문에서 인식). 하지만 IH압력밥솥이 신제품 판매효과로 예상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 


면세점에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중국 모멘텀


− 우려했던 메르스 영향으로 6월, 7월 중국인 관광객수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5%

63% 감소. 이로 인해 동사의 2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에

그침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9% 성장)


− 하지만 8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99억원(+22% y-y) 수준으로 성장세를 일부 회복할 전망. 4분기에는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구매 사이트인 타오바오몰에서 동사의 8월 점유율 상승세가 인상적임. 8월 1일부터 27일까지 판매된 1000위안(약 182,000원) 이상 전기밥솥 판매금액 중 동사는 68%를 점유. 이는 7월 57% 대비 크게 상승한 수준


− 동사의 중국 관련 성장 모멘텀은 면세점에서 점차 온라인으로 이어질 전망


− 3분기 실적은 가전 성수기 효과로 매출액 1,720억원(+11.7% q-q, +19.3% y-y),영업이익 242억원(+11.7% q-q +42.3% y-y)을 기록할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

NEW - 큰 시장을 향해(LIG투자증권)



국내 영화 배급시장 점유율 6.6%로 4대 메이저배급사(2014년 기준 CJ E&M 37.0%, 롯데 21.3%, 쇼박스 12.9%) 중 4위 업체


영화배급 및 부가판권 관련 매출비중이 95%이상이며 안정적인 배급수수료를 기반으로 고유계정 투자비율을 20% 수준으로 맞추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시키는 전략. 2014년 영업이익률 9.8% 기록하는 등 경쟁사 대비 수익성 우수한 것으로 파악


자회사 ‘판다’를 통해 연간 100억원 수준의 부가판권 매출이 발생되고 있으며 국내(IP-TV, 케이블, 위성)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의 국내영화 수요 증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 높은 상황


중국 영화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마련중


국내 시장의 성장한계를 인지,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추가성장 가능성 제시


중국 영화시장은 향후 최소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성장잠재력도 충분


중국 드라마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화책미디어와 지분율 각각 50%로 합작법인 설립


연말부터 영화를 시작으로 향후 드라마 부문까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동사는 중국시장 진출에서 영화 기획 및 제작을, 화책미디어가 배급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