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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 제자리 찾기(미래에셋증권)


CJ 헬로비전의 전일 종가는 직전일 대비 16.2% 상승함. 동사는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으나, 최근의 증시 조정으로 동사의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인 12 개월 fwd P/E 9 배까지 하락하였음.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단기적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극대화 된 것이 전일 주가 급등의 원인이라고 판단함. MVNO 부문에서의 지속적 가입자 증가와 LTE 가입자 증대에 따른 ARPU 상승 기대 유효함. 또한, 유료방송 사업부문에서의 VOD 매출 증대에 따른 ARPU 상승과 가입자 유치 경쟁 진정 국면 진입 기대로 수익성 개선을 전망함.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 지속 확대도 긍정적임. CJ 헬로비전에 대해 목표주가 18,000 원 및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MVNO: 수익성 turnaround 의 원년


2015 년 예상 MVNO 서비스 매출은 2,130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의 성장을 전망하며, 2016 년에도 42%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높은 매출 성장 전망은 1) 꾸준한 MVNO 가입자 증가와 2) 데이터 요금제 가입 증가에 따른 ARPU 상승 및 3) 가입자 유치 비용이 낮은 LTE 가입자 증가로 마케팅 비용 축소에서 기인함. 2011 년 0.8%였던 국내 MVNO 가입자는 2015 년 6 월 말 기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9.2%까지 증가했음. 2015 년 이후 월별 가입자 수 추이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CJ 헬로비전은 MVNO 부문에서 가입자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 및 고 ARPU 고객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 mix 개선으로 3 분기 누적 BEP 달성 이후 4 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TV: 경쟁 완화 국면 진입과 T-커머스 사업 수혜


CJ 헬로비전의 TV 부문은 마케팅 비용 절감과 T-커머스 사업자의 채널 유치로 수

익성이 개선 기대 유효. 유료방송 산업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함. 결합상품 가입 증가로 유료방송 사업자의 가입자 순증 확대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임. 위성방송 및 케이블 TV 사업자의 가입자 수가 2014 년 말 수준에서 유지 또는 소폭 하락하고 있고, 공격적인 가입자 경쟁에 나섰던 SK 텔레콤과 KT 의 가입자 순증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서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음. 결합상품 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경쟁 상황 완화에 긍정적임.


또한, 4Q15 부터 T-커머스 채널 확대에 따른 플랫폼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함. 현재 CJ 헬로비전에는 KTH 가 채널을 임대하고 있음. 현재 KTH, SB 브로드밴드,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 오쇼핑 등이 T-커머스 방송을 개국함에 따라 하반기 중에 추가 채널 확대를 전망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 원 유지


MVNO 사업부문의 가입자 수 증가와 고 ARPU 가입자 비중 상승과 유료방송 산업

의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 국면 진입으로 CJ 헬로비전의 수익성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음. T-커머스 채널 확대와 외국인 투자 비중 지속 확대도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임. CJ 헬로비전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 원을 유지함.


Posted by 이지밸류

LG전자 -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중(동부증권)


TV 흑자 전환에서 실마리 : 2Q15에 극도로 부진함을 보였던 LG전자는 3Q15 들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계속 적자를 보였던 HE본부(TV가 주력)가 3Q15에 흑자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LCD TV 출하량이 10% 이상 증가하고 UHD TV 비중이 늘면서 제품믹스도 개선되어 1~2%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해 보인다. 채널 재고 관리도 위축되었던 TV 출하량이 3Q15 들어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간만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영업이익 기대: MC본부는 주로 비용 통제를 통한 이익 개선이 나올 것이다. 9월에 신흥시장을 공략한 중가 제품이 새로 출시되고, 마케팅비용이 1%포인트 남짓 줄어들면서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나은 개선은 10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HE의 흑자 전환, MC의 개선, H&A의 비수기답지 않은 선전 등으로 영업이익(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만의 수치)은 2Q15 대비 소폭 개선된 2천억원 초중반 정도가 가능해 보이며, 이 정도면 간만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될 것이다.


바닥 다지는 중: 주가는 4만원을 저점으로 바닥을 타진하고 있다. 아직 TV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스마트폰에서 경쟁력 회복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실적과 센티먼트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 - 역발상 투자전략 유효할 것(키움증권)


밸류에이션이 분기 수천억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보다 낮아진 배경에는

1)LCD 산업의 공급과잉 고착화 우려, 2)중국발 경쟁심화 우려, 3)분기 실적

의 하락세 진입 우려 등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악재들이 주가에

충분히 소화된 현 시점에서는 모멘텀 공백기에 비중을 확대하는 역발상의

투자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패널가격의 하락세가 조만간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 32”나 IT용 패널

의 경우 시장가격이 일부 업체들의 Cash Cost에 근접했다. 상대적으로 가

격 하락 room이 남아있는 40”급 이상 패널은 재고상황이나 수급이 균형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패널가격의 상승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나, 하반기 중에 보합권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3분기가 연중 실적 저점일 가능성 높아


둘째, 불안한 업황 속에서도 적자전환 가능성은 낮다. 비록 분기 영업이익

이 1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세에 진입했지만, 과거처럼 대규모 적자를 볼 정

도로 업황의 진폭이 큰 것은 아니다.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65조원(-1%QoQ, +2%YoY), 3,365억원(-34%QoQ, -29%YoY)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최성수기인 4분기는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달

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수익성의 하방경직성이 확인된다면 시장은 밸류에이

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셋째, OLED TV, Flexible OLED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추격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목표주가 ‘35,000원’(15년 예상 PBR 1.0배)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3

분기 후반부터 대형 패널의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LCD TV의 대면

적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중소형 패널에서는 전략적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효과와 AIT 패널의 신규 고객사 확보효과 등에 힘입어 가동률 상승세

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LG전자 - 가전, 글로벌 업체로 재평가 필요(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65,000원 유지


- LG전자, 현 시점에서 투자 포인트는 가전(H&A) 부문의 이익 증가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 15년 3분기 전체 영업이익(3,024억원)은 LG이노텍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추정. 분기 특성상 3분기에 이익 감소하나 15년 3분기에 증가하면서 과거 추세(이익 감소)에서 벗어날 전망, 또한 시장 추정치대비 24% 상회할 것으로 분석


- 현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이 비중 확대의 기회로 판단,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15년 3분기 영업이익 기준, TV 출하량 증가로 HE 부문의 흑자전환(448억원), MC 부문도 흑자(188억원) 기조가 유지될 전망. 가전(H&A)의 높은 영업이익(1,685억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판단. 3분기 전체 매출(연결)은 14조 4,85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0% 증가 예상


- 투자포인트는 1) 연결대상인 LG이노텍을 제외한 15년 연간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H&A(가전;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부문의 비중은 94.9%인 8,111억원으로 추정, 이는 전년대비 29.7% 증가하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4.9%로 전년대비 1.2%p 높아질 것으로 분석. 먼저 트윈워시 등 프리미엄급 신모델 세탁기가 미국 중심으로 판매 증가세가 높은 동시에 냉장고도 대형급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 효과가 15년 이익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 특히

북미 지역의 판매 비중이 높아 원달러 상승도 긍정적으로 마진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 2) 글로벌 가전 회사와 밸류에이션을 비교하면 LG전자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월풀, 일렉트로룩스의 15년 P/B이 각각 2.5배, 3.5배이나 LG전자는 0.6배인 점을 감안하면 가전 부문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현 시가총액이 7.0조이며, 가전부문의 영업이익 8,111억원과 비교 시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



TV(HE) 흑자전환, MC 흑자기조하에 가전(H&A)의 수익성 재평가 필요


- 3) 단기적으로 MC의 투자 초점은 스마트폰의 브랜드 제고 및 마진율 개선(흑자기조). G4의 라인업 확대(모델 다변화)로 출하량 증가세 유지 여부임.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인 관리로 낮은 이익 규모이지만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분석.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급 모델이 16년 1분기출시 예상되는 G5(가칭)의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확보에 중점을 둘 것으로 평가. 경쟁력 제고는 16년 G5(가칭) 판매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좌우될 것으로 판단


- 4) TV(HE)도 대형화 및 판매 증가로 15년 3분기에 흑자전환(영업이익 448억원) 예상. LG전자가 주력한 OLED TV의 본격적인 수요 증가는 16년 하반기로 예상되나 UHD TV 및 대형화 비중의 증가가 일정한 수준(1% 전후)의 이익률을 시현할 것으로 분석. 경쟁사의 생산물량 축소, 패널 가격의 하락 추세도 15년 하반기의 물량 증가보다 제품 믹스와 원가개선의 확대로 연결되면서 마진율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

SK하이닉스 - 팹 건설 및 투자는 향후 시장 상황 고려해 결정(IBK투자증권)


10년간 46조원 투자는 과도한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

지난 8월 17일 SK하이닉스가 신규라인 3개에 대한 총 46조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즉각 반응했다. SK하이닉스는 3.4%, 삼성전자는 3.2% 하락한 것이다.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016년 캐팩스 계획을 발표한 것과 맞물려 메모리 수급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된 것이다.


그러나, 전일 SK하이닉스는 46조원의 투자는 향후 10년간에 걸친 계획이며, Fab 건설 및 장비투자는 향후 시장 및 수요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 임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주 내용에 비해 ’10년간’ 및 ’시장상황을 고려하여’라는 문구가 추가 된 것이다. 주가는 7.9% 급반등했다. SK하이닉스의 투자규모는 지난해 4.8조원에 이어 올해 6조원대 후반에 이를 전망이다. 결국 수급 악화를 초래할 수준의 공격적 투자는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일종의 안도 랠리가 벌어진 셈이다.



DRAM 현물가격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이 같은 안도감과 함께 주가를 끌어 올린 것은 DRAM 현물가격 상승과 낙폭과대 인식으로 볼 수 있다. 올해 내내 단 하루도 오른 적이 없는 DRAM 현물가격이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비록 추세를 바꿀 만한 수준의 변화는 아니지만, 일단 투자자들로서는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이벤트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의 저평가 메리트가 새삼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다. 


P/B `1~1.1배라는 밸류에이션은 3년간 20%대의 ROE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에게는 너무 가혹해 보인다. 비록 내년에 감익이 예상되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두 자리수 ROE를 내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3만원 초반 주가는 결과적으로 투자자들로서는 큰 리스크 없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6,000원을 유지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에스엠 : IB월드와이드와의 만남 (LIG투자증권)


[에스엠-IB월드와이드 전략적 제휴 결정]


동사는 전일(8/25) 최대 스포츠마케팅사인 IB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발표,IB월드와이드(상호명 '갤럭시아 SM'으로 변경 예정) 대상 6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IB월드와이드는 1)손연재, 추신수, 박인비 등 한국 대표 선수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머천다이징,스포츠 마케팅 등), 2)국내외 스포츠 판권사업, 3)스포츠 채널 확보, 자회사인 에브리쇼와 IB미디어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유통을 영위



[양사간 시너지 → 스포테인먼트!]


스포츠 스타, 스포츠 채널, 스포츠 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한 IB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사업 확장 목표


중국 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


중국에서 에스엠 아티스트와 IB 스포츠 스타 킬러 콘텐츠를 활용해 시장 규모가 매우 큰 광고사업 진출, 머천다이징 사업 확장, 스포테인먼트 방송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 사업 진출, MCN(Multi-Channel Network, 다중채널 네트워크)을 통한 디지털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



[Comments]


1)신규사업 개발 및 확장, 2)중국 시장 진입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


이 외에도 동사는 1)하반기 음원 가격 인상, 2)신규 SM Rookies 아티스트 데뷔 모멘텀,3)연말까지 SM CHINA 설립으로 중국 모멘텀도 재부각 될 가능성 높아 지속 매수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

일진홀딩스 - 주력과 신사업이 계획대로 순항 중(IBK투자증권)


주력은 더욱 주력다워진다.

일진홀딩스는 주력기업이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로 일진전기는 2분기 실적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일진다이아몬드는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5.0%, 전년동기대비 +172.2%를 기록해 분기 실적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선과 전력장비는 전방기업의 예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 예산이 많이 집행되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실적이 좋을 전망이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절삭공구 수요가 증가했을 뿐만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실적 호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신규 사업도 성장가도

지난해 말 국내에서 제품승인을 받은 초음파치료기를 지난 7월 일산소재 병원 두 곳에 납품했다. 승인 이후 기다렸던 계약으로 납품이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상실험을 했던 대형 대학병원에도 납품을 추진한다는데, 성사된다면 마케팅 승수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초음파진단기가 정형외과에서 산부인과, 내과용으로 확장되었듯이 초음파치료기도 치료 범위가 확장될 전망이다. 금년 말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받고 나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80%로 글로벌 판매 딜러망과 의료장비업체 인지도를 기반으로 초음파치료기도 수출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한다. 초음피진단기에서 치료기까지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어 밸류체인이 강화되어 실적 호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주식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상향)

다양한 제품 구성은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매출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마진 제품비중 상승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예상했던 변화들이 가시화되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어 제품 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OCI - 발전 사업과 자산 가치에서 답을 찾다.(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제시


− OC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Sum of parts 방식 즉, 폴리실리콘, 화학 등 영업가치에 자회사 매각가격과 태양광발전소 가치 등을 합산해 산출


− 세계 태양광 시장의 인도, 중국 등을 중심으로한 성장 예상. 동사 폴리실리콘 수익성은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재무구조 개선, 새로운 수익원이 될 태양광발전소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



폴리실리콘 수익성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


− 세계 태양광 시장은 인도 시장의 ‘2022년 누적 100GW 설치’ 발표로 인해 2020년까지 연평균 10%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OCI 폴리실리콘 수익성은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폴리실리콘 소비량 증가로 가격은 현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 가질 것으로 보이며, 생산원가는 설비 증설,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하락 예상



태양광발전 사업 강화한다


− 발전사업 성공의 관건은 자본력, 기술력, 현지화 전략 등으로 요약. 동사는 경쟁사 대비 안정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투자 재원도 확보할 전망. 그동안 국내외 프로젝트 진행으로 시공에 대한 기술력도 검증 받은 상황


− 최근 미국 프로젝트, 중국 분산형 발전 프로젝트 수주 등 해외 발전 사업을 확대 중. 동사는 특정 지역, 방식에 대해서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수주를 이어갈 전망. 또한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으로 Grid Parity(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단계) 도달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발전사업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Posted by 이지밸류

LG전자 - TV의 흑자전환 가시성 높아지는 구간(하나대투증권)


LG전자의 15년 3분기 매출액은 14조 67억원(YoY -4%,

QoQ +1%), 영업이익은 2,751억원(YoY -41%, QoQ +13%)

으로 전망한다. 일반적으로 LG전자의 실적은 2분기를 정점

으로 3분기에 감소했다가 4분기에 회복되는 흐름을 보인다.

이는 전사 매출에서 4분의 1을 차지하는 에어컨이 성수기인

2분기에 연간 매출의 35% 내외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하나

대투증권이 15년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TV(HE)사업부의 영업이익

이 48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TV사업부의 외부환경은 15년 상반기보다 양호한 부분 포착

LG전자 TV사업부에서 중남미 비중은 22% 내외에 달하는

데, 15년 상반기 동안 브라질의 레알화는 연초대비 13% 하

락했다. TV의 주력 사이즈인 42인치 LCD패널 가격은 동기

간 가격이 유지되었다. 이는 LG전자 TV사업부의 영업이익

률이 15년 1분기 -0.1%, 15년 2분기 -2.1%로 악화되는 것

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남미 유통업체가

재고소진을 위해 15년 2분기에 TV세트 업체향 주문을 최소

화해 수요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15년 8월말 현재

레알화는 6월말보다 5% 하락해 있지만 8월초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다. LCD패널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상반기보다 양

호한 영업환경일 것으로 판단한다. 15년 3분기 TV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중남미에

서의 재고 축적과 북미향 수요 회복에 기인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한다. LG전자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TV사업부의 흑

자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 LG전자의 주력 아이템인 가전과

TV, 스마트폰의 전망이 밝지는 않다. 다만, TV의 흑자전환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LG전자의 주가는 기존 역사적 PBR밴

드 하단인 0.9배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PBR 0.61배에서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

Posted by 이지밸류

심텍 - 실적 증가 확실, 과매도 국면도 확실(교보증권)


3/4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가파라질 것

심텍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기

대되는 기업. 특히 3/4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가파라질 듯. 3/4분기 매출액은

2,033억원(+21.2%YoY, +9.0%QoQ), 영업이익은 121억원(+152.6%YoY,

93.8%QoQ) 기록 예상. 서버용 DDR4 모듈 PCB 실적 고성장세 지속. 고객사

내 MCP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하반기 아이폰 신모

델에 2G LPDDR4가 탑재되면서 모바일 DDR4 적용모델도 더욱 확장될 것



신태전자 실적까지 연결기준 실적에 더해져

4/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분기 실적 성장 지속 가능성 매우 높음.

또한 DDR4 메모리를 적용한 CPU ‘스카이레이크’ 출시에 따라 PC DDR4 전

환도 하반기부터 시작되면서 내년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음.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 전후를 기록하는 중국시안공장(신태전자) 지분 99% 인수

로 연결 실적에 더해지게된 것도 실적성장 신뢰도를 높여주는 대목



펀더멘털 외적인 요소로 주가 하락, 과매도

지난해 턴어라운드후 3/4분기부터 실적이 레벨업될 것이 확실시 되고, 내년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으나 주식분할 후 거래재개, 이민주 회장

지분매각, 3자 배정 유상증자, 여기에 코스닥 시장 폭락 등이 겹치며 주가는

12개월 Fw 예상 EPS대비 PER 4.8x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 당연히 과매도

국면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