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하이트진로가 드디어 과일 소주를 출시하였습니다.

처음처럼 순하리, 무학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긍정적 반응을 보이자 결국 진출하였네요.


과일 소주 시장을 그저 그렇게 바라봤던 하이트진로의 실수죠.

하이트진로는 역시 막강합니다.

수도권 유통망을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자몽에 이슬이 나오자마자 대박입니다.

하루만에 110만병이 팔렸답니다.


늦었지만 하이트진로의 동참은 주가에도 긍정적입니다.

저도주 열풍이 불면서 원가도 절감되고 있는데 과일 소주는 도수가 더 낮아서 소주 제조 업체에는 매우 유리합니다.


하나의 트렌드화해가는 과일 소주 시장...

무학, 롯데칠성, 하이트진로의 삼국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모두 골고루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부진했던 하이트진로 주가에도 봄날이 온 듯 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