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포스코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본업인 철강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강 판매가 급증하면서 이익이 20%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증권가 반응은 싸늘합니다.

연결기준 실적은 기대치에 미달했기 때문입니다.

8200억원 정도 이익을 기대했는데 7300억원으로 발표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자회사인 포스코 건설의 실적 부진, 해외 철강 판매 부진 등이 원인입니다.

거기다 2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화학 제품은 유가 하락에도 제품가격은 오르면서 마진이 확대되는데 철강제품은 반대입니다.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은 상승하는데 철강 제품 가격은 하락하면서 마진이 줄고 있습니다.


2분기까지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은 3분기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다만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고 본업의 경쟁력이 크게 개선되고 있며 장기로는 투자할만한 구간입니다.


역시 포스코는 대한민국 대표 철강기업입니다.

장기 투자로 손색없습니다.

시간만 필요할 뿐이지요.

워렌버핏도 여전히 포스코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보유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