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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2분기 실적 프리뷰 : ROE 개선에 대한 신뢰 - 메리츠종금증권


▶ 결론: ROE 개선에 따른 증권업 Overweight 의견 유지


- 2Q 실적 시사점은 ROE 개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


- 정책 효과에 의한 자본시장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이며, 향후 관전포인트는 금리

안정화 여부가 될 전망.


- 15년 증권업 ROE 9.1% 추정. 과거 증권업 ROE 6~8%로 개선된 시기의 평균 PBR1.3~1.5배 감안시 ROE 개선에 대한 신뢰는 밸류에이션 상향을 정당화시킬 요인



▶ 금리 상승에도 ROE 개선력 입증


- 2QFY15 순이익 4,908억원(+477.3% YoY) 추정. 컨센서스 6.9% 상회


- 실적 개선은 분기 최고치 수준의 일평균거래대금에 따른 브로커리지관련(신용이자등 포함) 수익 개선, ELS 발행 호조, 상품운용손익 증대에 기인. 특히 시중금리

상승에도 불구 채권평가손실 발생 정도는 높지 않을 전망


- 2QFY15 실적 시사점은 1)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지속 2) 예상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발생 우려 높지 않다는 점 입증 3) 저금리 및 정책

효과와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ROE 개선 지속에 대한 신뢰를 높인 점


- 3Q 이후 거래대금 수준과 금리 안정화 여부가 증권주 추가 상승을 결정지을 요인



▶ 증권업은 ROE 의 함수. FY15 ROE 9.1% 추정


- 3QFY14 순이익 4,054억원 추정. 3Q 일평균거래대금 10조원으로 2Q 10.3조원 과 유사할 전망이나, 금리 안정화로 인한 채권평가이익 규모 감소 및 일회성 이익

소멸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


- 증권주는 ROE의 함수. 최근 증권주 급등도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상향된 증권업 ROE 개선을 반영한 결과


- 높아진 비용효율성으로 대형사 기준 일평균거래대금 4조원만 유지되어도 이자

이익과 브로커리지를 통해 판관비가 커버 가능한 구조로 개선


- 일평균거래대금 4조원 초과시 1조원당 대형사 ROE 개선 폭은 약 0.6%p~0.8%p로 추정. 15년 증권업 ROE 9.1%로 개선될 전망.


- 경기활성화 정책의 출발점이 유동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유지될 것이며, 저금리 기조 및 2015년 IPO 확대, 모험자본

육성을 통한 자본시장 자금 유입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 ROE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 정당화될 전망


- 증권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높아진 비용효율성 통한 영업레버리지

확대와 거래대금 증가, 금리 안정화를 통한 증권업 ROE 개선 신뢰 높아질 전망


- 특히 미국 금리 인상 이후 한국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우려 높으나,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 등으로 인한 경기 부양 정책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저금리 상황이 필요한 국면이라는 점에서 단기간내 급격한 금리

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 증권업 Target PBR 1.4배 추정. 증권업 ROE 6~8%이었던 2004~05년, 2011년의 증권업 평균 PBR이 1.3~1.5배였던 점 감안시 FY15 ROE 개선에 대한 확신은

밸류에이션 상향을 정당화시킬 전망


- 영업레버리지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수혜의 NH투자, 삼성증권 Top-pick 유지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