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네이버가 오랜 조정을 끝내고 드디어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 조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해외 기업들은 치고 오는데 국내 기업들은 성장이 정체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도 네이버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다음카카오에 주도권을 넘겨주었지만 그래도 인터넷 포털에서 막대한 광고 수입을 얻고 있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메신져 서비스를 장악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일본 라인 캐릭터샵)


특히 굉장히 배타적인 일본에서 라인을 전면에 내세워 메신져 시장을 장악한 건 하나의 사건입니다.

일본은 이제 라인으로 통하고 라인을 통한 캐릭터, 게임 사업은 고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한번 장악하면 노다지가 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가 그런 케이스죠.

네이버는 이미 한국 인터넷의 플랫폼을 접수했고 일본에서는 모바일 시장을 접수했습니다.


(라인 간편결제 라인페이)


최근 핀테크와 관련한 노이즈가 좀 있었습니다.

간편결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와 네이버의 라인페이가 기대만큼 크질 못하고 있는 것이죠.

연초에 그 기대로 주가가 조금 올랐는데 기대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질 않으니 주가가 실망한거죠.


거기다 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이번에 신흥국 펀드에 편입이 됩니다.

아무래도 경쟁상대이다 보니 외국계 펀드에서 한국의 네이버와 다음을 매도하고 중국 기업으로 매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일시적인 수급 악화이기 때문에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악재가 노출되며 조정을 보인 네이버

지금 60만원대 주가는 여러모로 매력있어 보입니다.

조금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라인의 성장과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을 믿으신다면 느긋하게 보유를 권유드립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