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테스나 주가가 연이틀 급락세입니다.

주주분들께서는 걱정이 크실 것 같은데요,

너무 큰 우려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입니다.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높은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성장을 할 것으로 보여 작년에 많이 올랐던 기업입니다.

실적이 지난해 안좋아도 올해가 좋을테니 증권사 추천나오면서 많이 상승했던 기업입니다.

그런데 막상 1분기 실적을 보니 영업이익이 적자가 나왔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그래서 앞다투어 투매를 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쪽에서 이슈가 있었습니까?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5는 망했고 갤럭시S6는 2분기에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갤럭시S6는 퀄컴이 아닌 삼성전자 자체 비메모리 반도체인 엑시노스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이 부분이 2분기부터 반영됩니다.

그럼 2분기 실적은 좋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 애플에서 TSMC 대신 삼성전자에 AP를 맡길 가능성이 올해 매우 높습니다.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의 성장은 이제 시작인거죠.

1분기 실적은 실망스럽지만 예고된 참사입니다.

이제 2분기부터의 성장을 기대할 자리입니다.

투매보다는 인내가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