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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26 9월 26일 증권사 시각
  2. 2015.08.10 화장품 - 상해 탐방기

9월 26일 증권사 시각


시황<통화정책 다시 보기 : 기대 인플레이션>

복잡했던 실타리가 풀리는 중. 9월 FOMC, BOJ 시장 우려 해소. 미국은 연 내 금리인상 1회, 2017년 2회 인상으로 긴축 강도 약해져. 경기와 물가의 회복 속도를 감안해 실질 금리는 완화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판단됨. 경기는 서서히 회복, 금리 인상 속도는 매우 느리게. 긍정적 시황관 유지. 미국 대선 전까지 긍정적 시장 흐름 기대하며 3분기 실적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 유효.


태양광<REC 실리콘, 무기한 폴리실리콘 감산 발표>

REC Silicon, 2016년 10월부터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가동률을 50%로 낮추겠다고 발표. REC는 손실 급증에 따라 시황 개선 시까지 설비 가동률을 낮출 예정. REC는 연산 19,000톤의 생산 설비를 짓고 있는데 재무 상황 악화로 설비 구축이 어려운 상황.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급 개선 기대. OCI, 한화케미칼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우리은행<투자의향서 접수 결과 - 은행주 저평가의 반증>

18개 투자자로부터 82%~119% 수준의 투자 의향서가 접수됨. 접수 결과 매각대상 지분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지분매각 및 경영효율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우리은행은 현재 PBR 0.38배, 배당수익률 4%대로 저평가 매력 높아


화장품<色's 어필>

2015년 세계 색조화장품 시장은 6.5% 성장, 한국은 7.7% 성장, 중국은 10.9% 성장. 한국과 중국 모두 세계 시장보다 높은 성장 기록. 한국은 중복 수요가 많고 중국은 신규 색조 수요가 많음이 특징적. 색조 화장품에 강한 에뛰드를 보유한 아모레G와 색조 생산 비중 50% 이상인 코스맥스 관심


GS건설<이익의 규모보다 가시성 확대에 주목>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손실을 처리한 해외 악성 프로젝트의 준공이 마무리 국면에 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손실 반영을 우려 중. 대부분의 악성 프로젝트가 이미 실질적 준공 단계에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손실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연초 주택 분양 계획은 2.2만호 수준이었으나 현재 2.8만호 수준까지 증가. 상반기 주택 부문 마진은 17.7% 기록.  장기적으로 15%이상의 고수익성 유지 기대. 

해외에서의 추가적 손실만 없다면 더 이상 나쁠게 없는 상황!





Posted by 이지밸류

화장품 - 상해탐방기(현대증권)


중국은 화장품 춘추전국시대


당사는 2015년 8월 2일 ~ 5일 동안 상해 소비재 시장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 확인된 주요 포인트는 1)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1인당 GDP 증가에 따라 1인당 화장품 소비금액 증가가 전망되면서 향후 5년동안 높은 한자리수대의 고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전망이며, 2) 중국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제품력, 한류영향, 고가 화장품 대비 낮은 가격 메리트라는 부분 때문에 한국 화장품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어 당분간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매출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 중국 로컬업체들이 공격적인 가맹점 출점 및 광고비 지출로 브랜드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화장품 제조기술력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 업체들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한국 업체들에게 제조 주문을 맡기고 있는 상황,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ODM업체들의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중국의 화장품 내수부양 정책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소비 내수부양을 위해 관세인하 및 따이공 규제를 실시, 아직까지 관세인하의 영향은 미미하지만 따이공 규제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체별 Summary

아모레퍼시픽: 동사의 중국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다. 이니스프리는 2015년말까지 중국에서 매장수 180개까지 open 예정에 있다. 최근에는 에뛰드도 상해에서 인기몰이 중인데 이는 중국의 화장품 소비층이 10대 ~ 20대로 낮아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라 판단된다. 중국 아이오페 1호점이 성공적으로 런칭되었고 관련된 광고비용 투자로 인해 2분기 중국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LG생활건강: 중국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는 ‘후’와 ‘더페이스샵’이다. 동사는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타사대비 높아 이 부분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 판단된다.


제닉: 중국 공장 마스크팩 수주증가로 올해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액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로 중국 대형 로컬업체의 신규수주가 예상되어 긍정적이다.


코스맥스: 국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샵 업체들의 중국 매장확대, 중국 로컬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상승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ODM 업체들에게는 수주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말까지 공장 capa 증설예정, 상해, 광저우 합쳐서 6억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콜마: 2015년 북경콜마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률 15% 시현이 전망된다. 북경콜마도 2015년말까지 공장capa 1,500억원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당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서 중국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중국 매출액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화장품 ODM업체 한국콜마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중국에서 마스크팩 ODM 수주가 증가하는 제닉을 차선호주로 선정한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