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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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6 CJ 201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며 20만원까지!

CJ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입니다.

2월 고점 형성후 한달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이틀만에 크게 오르면 하락폭의 절반 정도는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CJ는 국내 대표 지주회사이자 대표 내수 기업입니다.

다양한 내수 기반의 자회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대형 기업이죠.

특히 먹고 즐기는 식도락에 강점이 있는 기업입니다.

중국 진출로 해외 매출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리포트가 하나 나왔는데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CJ의 자회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CJ 자회사 관계도 / 출처 : 현대증권)


먼저 CJ CGV가 있습니다.

이미 한국 영화는 대세로 자리잡았고 저렴한 오락거리인 영화 보기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해졌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이라는 화장품을 비롯한 기능성 제품을 파는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커의 급증으로 매장 매출 확대고 기대되고 있고 하나의 킬러 카테고리 샵이 되면서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CJ푸드빌은 그간 적자를 보이면서 천덕꾸러기 역할을 했는데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올해도 실적 순항이 기대됩니다.


CJ E&M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 효자 기업입니다.

미생, 삼시세끼의 빅히트와 더불어 지난해 명량을 빅히트 시키면서 영화 사업에서도 한획을 거두었습니다.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과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CJ 가치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입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조금 고전하고 있지만 원재료 비용 약세, 가공식품 판매 호조, 라이신 경쟁자 도태로 인한 업황 회복 등 긍정적 요소가 많습니다.

상반기 주가는 조금 부진하겠지만 하반기는 개선이 기대됩니다.


CJ오쇼핑은 국내 유통경기 회복 둔화로 고전중입니다.

중국에서도 기대만큼의 성과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홈쇼핑은 경기를 크게 타지 않는 만큼 일정부분의 회복이 기대됩니다.


자, CJ의 자회사를 살펴보았는데요.

조금 부진한 기업들도 있지만 더 나빠지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CJ E&M, CJ푸드빌 같은 기업의 성장세는 폭발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은 누구도 모릅니다. 

귀신도 모르죠.

하지만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마당에 못할 것은 없습니다.

CJ의 20만원 돌파 기대해 봅시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