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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저먼 윙스 항고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가 항공사인데요 .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저가 항공주에게는 다시 한번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락한 독일 저가 항공사 저먼 윙스)


저가 항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전입니다.

대형 항공사에 비해 가격이 싸다 보니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저가 항공사가 대형사보다 진짜 결함이 있거나 한건 아니죠.


사실 서비스를 좀 축소하고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을 저렴하게 서비스하는 것이 저가 항공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저가 항공주가 약간 리스크가 생길 수 있지만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에어를 설립한다고 결의했습니다.

저가항공사 설립에 본격 착수한 상황인데 국토부 승인이 날지는 두고봐야겠지요.

기존 저가항공사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이는 자기네 기득권을 지킬려는 의지일 뿐이죠.


이제 저가항공도 본격 경쟁에 진입하였습니다.

워낙 성장세가 크니 이 시장을 누구나 차지할려고 합니다.

승자는 누가 될지 모르지만 춘추전국시대가 지속될 것입니다.


AK홀딩스의 제주에어, 한진칼의 진에어, 예림당의 티웨이항공이 일단 선두권에 있습니다.

여기에 아시아나의 서울에어가 앞으로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매매 관점에서보면 예림당이 유망해보입니다.

기존 저가항공주들 주가가 크게 올라 가격 부담이 있는데 예림당의 티웨이항공의 질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 상승폭이 낮아 부담이 없습니다.


독일 저가 항공기의 추락, 아시아나항공의 저가항공사 설립은 단기 악재 요인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고 먹을 수 있는 파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정시 저가 항공주, 특히 예림당 적극 매수 전략 좋아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