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OLED 소송 전쟁을 마감하였습니다.

소송을 극적으로 취하하면서 발을 빼기로 한 모양새입니다.


OLED 말고도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4건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소송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라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OLED 부문에서는 삼성의 전략 변화가 감지됩니다.

그동안 TV에서는 사실 LG에게 많이 밀린게 사실입니다.

OLED TV에서 이미 LG는 상용화를 하였고 삼성보다 기술력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삼성이 시간벌기를 한 거죠.


OLED TV 시장은 정체인데 기술력은 아직 부족하니 시간을 번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때가 익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6 출시와 엣지를 통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OLED 투자가 하반기에 본격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해묵은 소송과 논쟁을 끝냈고 본격적인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소송의 종결은 OLED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입니다.

관련 기업인 테라세미콘, 비아트론,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지속 유지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등 OLED 장비주가 모처럼 웃음띤 얼굴로 시장에 나타났네요.

맞습니다. OLED 장비주들의 주가가 최근 강세입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 부진,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에따른 투자 부진 등으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던 OLED 장비주가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에 급등세입니다.


특히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하네요.

이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는 애기이죠.

커드브, 즉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오로지 OLED만 가능합니다.

LCD 디스플레이로는 불가능합니다.


(갤럭시S6 엣지)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 LG전자의 어베인도 모두 OLED를 썼습니다.

얇은 두께, 원하는대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는 꿈의 디스플레이입니다.


본격적인 플렉서블 OLED 시대를 맞아 앞으로 설비투자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하반기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고 중국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설비투자가 활성화되면 역시 최대 수혜는 장비회사입니다.

그중에서도 OLED 공정에서 중요한 것이 열처리입니다.

적절한 열처리를 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내 핵심 열처리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은 비아트론과 테라세미콘입니다.

특히 비아트론은 삼성,LG,중국 업체에 고르게 납품하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거기에 물류 장비를 납품하는 에스에프에이도 관심입니다.

지난 몇년건 수주 부진, 실적 부진에 고생하던 OLED장비주.


이제 본격적인 업황 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비타으론, 테라세미콘,에스에프에이와 함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가 도출될 것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