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SK와 SK C&C의 합병이 결국 발표되었습니다.

항상 소설로만 존재하던 이슈가 드디어 현실화 되었네요.


SK 한주당 SK C&C 주식 0.736주가 배당되며 합병기일은 8월 1일입니다.

최태원 회장 입장에서는 옥상옥 형태로 된 지금의 지배구조보다는 합병을 통해 SK그룹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합병을 위한 전제조건은 SK 시가총액이 C&C보다 낮아야 하는데 이미 SK C&C 시총이 SK를 앞질렀기 때문에 기회만 엿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두회사 모두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SK는 큰 짐을 덜었네요.

이제 합병법인으로 거듭나면서 매력적인 지주회사로 재탄생을 할 것입니다.


SK C&C는 235000원에, SK는 173000원 정도에 합병가액이 설정되었습니다.

당분간 주가는 합병가액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SK 그룹의 장기 성장은 유효합니다.

합병으로 더욱 강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두 기업 모두 보유 의견 말씀드립니다.

매도할 이유가 없습니다.

장기 보유바랍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SK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SK C&C와의 합병 부담으로 지속적인 왕따를 당했습니다.

SK C&C 최대주주가 최태원 회장이고 SK는 그룹의 지주사이다보니 최태원 회장입장에서는 두 회사를 합병시키면 SK 그룹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합병 시나리오는 매우 설득력있는 시나리오입니다.


근데 이부분은 벌써 5년도 더된 애기라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합병시 SK주가가 낮을 수록 유리하다보니 SK주가가 지속 할인을 받았는데 이제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합병은 언젠간 하겠지만 당장 그 부분때문에 SK 투자를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SK도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랠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 실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건설의 실적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찌만 올해는 정제마진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됩니다.

SK E&S는 유가 급락으로 가스 가치가 하락하면서 실적이 둔화 우려가 있어지만 사업 자체가 안정적이라 나쁘지는 않습니다. 

SK건설은 2013년 5500억 적자, 2014년 10억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기대됩니다.


SK, 시장에서 버림받은 소외주입니다.

SK 그룹주의 실적 개선이 나온다면 주가도 올라야 정상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회생을 기대해봅니다.

상반기에는 달려보자구요! 20만원까지 고고!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