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SK케미칼이 드디어 급등합니다.

대형 제약회사중 유일하게 주가가 부진했던 기업인데 이제 회생을 하네요.

주가 부진의 이유는 실적 부진 우려 때문입니다.

1분기 실적 부진에 발목이 잡혀 주가가 반등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이제 충분히 반영되었고 여타 대형 제약주와 키를 맞출려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사업부와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린케미칼은 화학 사업부로 바이오디젤, PET 등의 화학 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매우 부진했지만 PET 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점진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됩니다.

라이프사이언 사업부는 제약 사업부입니다.

백신과 완제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데 핵심은 백신사업부입니다.

올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면서 비용이 크게 늘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이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밑거름을 골고루 주면 언제가는 좋은 양분이 되어 훌륭한 과일이 생산되는 것처럼 일시적 비용은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특히 독감백신, 대상포진 백신, 폐렴구균 백신, 자궁경부암, 로타바이러스 백신 등 녹십자를 위협할 백신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될 것입니다.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인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가 상승으로 본격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적극적인 비중 확대 의견입니다.

못오른 SK케미칼, 이제는 따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