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대림산업이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모처럼 강세입니다.

아직까지 해외 수주에 대한 부실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실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지만 일단 주가는 이란과의 향후 사업 관계를 기대하며 강세입니다.


GS건설, 대우건설 등 여타 업체와 달리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대림산업의 손실 부분입니다.

이미 삼성과 GS는 2013년부터 손실처리를 시작했는데 대림산업은 지난 4분기부터 손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주가가 부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가 부실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러한 부실은 선반영 된 모습이고 이란 경제 제재가 하반기에 해제되면 대림산업의 최대 수혜가 기대됩니다.



2015년 이란 지역 발주 예상액은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 대림산업은 2003년 이후 이란 프로젝트 공사를 대부분 독점 수주했습니다. 

경제제재로 상황이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과거의 독점 수주했던 경험상 차후 프로젝트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AIIB에이어 이란 시장까지 열리면서 대림산업에게는 강력한 모멘텀이 생겼습니다.

거기에 자회사인 여천NCC의 업황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매수를 해야겠지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