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롯데쇼핑... 떨어진 공은 튀어 오른다!


NH투자증권에서 나온 보고서를 요약해봤습니다.


롯데쇼핑, 정말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린 종목입니다.

제2롯데월드의 몰락처럼 주가도 여지없는 모습입니다.


사실 롯데그룹은 주가 부양에 오너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신격호씨 집안이 주가 부양보다는 경영권만 안정되면 주가는 크게 안쓰는 경향을 보였거든요.

배당도 정말 쥐꼬리만큼 주고... 롯데그룹 좀 정신차려야 할텐데요..

주주들 불만이 워낙크니까요.. 실적도 갈수록 엉망이고...


롯데쇼핑 이제는 사자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너무 싸다는 것입니다.

PBR이 0.38배가 금융위기때 나온 수치인데 지금 0.42배입니다.

즉 한주당 자산가치의 42%밖에 주가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당 가치가 50만원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 주가가 20만원 초반대니 싸긴 쌉니다.

망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사야할 가격입니다.


둘째로 안좋은 부분을 대부분 실적에 반영시켰고 시장에서 아무도 기대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롯데쇼핑은 아무도 관심이 없죠.

실적은 개판, 롯데월드는 부실공사 투성이, 오너는 주가에 관심도 없고...

이미 신뢰를 상실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게 역설적으로 투자 기회라는 거죠.

그만큼 기대가 없으니 이제는 조금만 좋아져도 주가는 급등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만 기대할 것도 없고 더 악화될 것도 없습니다.

바닥이라는 애기입니다.


셋째로 다양한 유통망 확충으로 장기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특히 롯데쇼핑의 아울렛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1위입니다. 불황이다보니 이월 상품을 파는 아울렛의 인기가 높은데 롯데쇼핑은 이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광명점은 이케와의 협업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롯데쇼핑 싸도 너무 쌉니다.

신뢰를 회복할려면 시간은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나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담을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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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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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