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삼성전기 주가가 이틀째 강세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판매둔화 우려로 6만원을 이탈했었지만 다시 힘차게 회복하는 모습이네요.


일단 상승의 이유는 사업부 분사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공시를 하겠지만 사업부 분사는 긍정적입니다.

실제 수익에 큰 도움이 안되는 사업부를 분사해서 수익성을 높이는게 주가에 유리합니다.

덩치는 작아지지만 실속은 높아지는 거죠.


다만 카메라 모듈과 MLCC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할려면 반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해야합니다.

현재 일각에서 갤럭시S6 판매량 둔화 애기가 나오는데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이런 애기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부정적입니다.

정말 판매가 잘된다면 이런 애기가 나올리가 없죠.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는 기정 사실입니다.

사업 구조조정으로 주가의 큰 하락은 없겠지만 당분간 6~7만원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반등시 비중 축소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없는 이상 부품사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