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마켓온 원고

1. 굵직한 대내외 이벤트 앞두고 8일만에 외인 매도 전환.

시사점과 전망?

- 가격 매력에 의한 상승... 외국인 순매수 연속성 한계

- 추가 상승 가능... 상승 탄력은 둔화.

( 신흥국이 강함. 경기 민감주들 대부분 급등. 뒤를 이을 주도주가 부재. 

현재 시장참가자들 기대감과 불안감을 같이 갖고 있음. 

중국의 수출 지표가 25% 급감.. 정책적으로는 부양책 기대. 한국 금리인하, ECB 추가 양적완화.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등. 

반대로 그런 기대에 못 미치거나 자꾸 지연되거나. 그리고 진짜 중국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 

결국 기대감과 가격에 의한 상승이다보니 한계가 있고 결국 언제든 급락 가능.

아직 이벤트는 살아있음. 지수는 추가 상승 가능하나 점차 탄력둔화. 오를 수록 비중축소.)

2. 증권, 항공, 철강, 두산 그룹 등 못난이 대형주들의 강세 지속 현상. 현 시점 사야하나 팔아야 하나.

- 저PBR 대형주 랠리는 2014년과 유사.(당시 증권,건설,저PBR주 강했고 성장주 급락, 신흥국 강세, 선진국은 부진, 미국에서도 아마존,넷플릭스 급락.)

- 단기 상승 부담 및 펀더멘털 개선 시간 필요

- 상승시 비중축소... POSCO 주가 흐름 체크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 두산그룹 같은 기업도 최악에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 좋아서가 아니라 나쁠 게 없어서 강세.

POSCO 2014년 9월 36만원, 2016년 1월 15만원... 38.2%는 235000원)

3. 웹젠 지분 전량 중국 기업 매각.

- 웹젠, NHN엔터 주가에 긍정적 영향 기대.

(지분 19.7%. 중국 거대 게임사인 아워팜 매각. 2대주주 등극

아워팜은 전민기적 만든 개발사 천마신공을 인수한 회사. 뮤는 온라인 게임 IP를 팔았고 다시 전민기적을 뮤오리진으로 만들어 국내에서 대박

결국 웹젠은 중국 대기업 인수되면서 중국 시장에서 본격 성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