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네이버의 핵심 사업인 라인이 일본 증시에 상장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네이버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본 라인입니다.

일본에서 카카오톡으로 불리며 가입자수만 5천만명이 넘은 상태입니다.

돈도 아주 잘 벌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인이 일본 증시에 상장이 되면 네이버 주가에는 부정적입니다.

왜냐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네이버에서 라인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에 투자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 자체보다 라인의 성장성을 보고 매수를 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죠.

라인이 상장을 한다면 당연히 네이버를 매도하고 라인을 매수할려고 하겠죠.


거기다 올해 하반기 MSCI지수에 중국의 알리바바가 편입되는데 이렇게 되면 같은 인터넷 대형주인 네이버 비중을 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이나 성장성면에서는 여전히 매력이 있지만 라인 상장, 중국 경쟁 기업 지수 편입 등 수급적 이슈로 주가 상승은 당분간 어려워 보입니다.

60만원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주가는 바닥권으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이러한 수급 악재를 해소해야만 주가가 탄력적인 상승이 가능합니다.

네이버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급등도 급락도 아닌 지루한 박스권 흐름으로 생각하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NAVER가 오래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그간 다음카카오와 마찬가지로 성장성에 의문부호가 찍히면서 약했는데 오늘은 반등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NAVER는 저번에 간략히 글을 올렸기 때문에 금일 주가 급등의 배경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만 언급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NAVER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알리바바의 스냅챗 지분 인수에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스냅칫 인수에 2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가입자 1인당 가치를 87달러로 계산했습니다.


예전에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했을때 1인당가치가 33달러였는데 2배이상 높은 가격에 인수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만큼 모바일 관견 선두 기업들의 가치가 올라갔다는 증거입니다.


현재 NAVER는 일본 5400만 가입자를 필두로 전세계 6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로 평가해보면 1인당 가입자 가치는 50달러대 수준으로 평가가 됩니다.

물론 일본을 제외하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스냅챗에 비해 월등한 규모를 가진 라인의 가치가 50달러대라는 것은 저평가 상태가 분명합니다.


최근 성장성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 부호가 제기되며 어려운 모습을 보였던 NAVER.

라인의 가입자당 가치만으로도 지금의 주가는 싸다고 판단됩니다.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라인의 가치에 투자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NAVER 편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네이버가 오랜 조정을 끝내고 드디어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 조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해외 기업들은 치고 오는데 국내 기업들은 성장이 정체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도 네이버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다음카카오에 주도권을 넘겨주었지만 그래도 인터넷 포털에서 막대한 광고 수입을 얻고 있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메신져 서비스를 장악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일본 라인 캐릭터샵)


특히 굉장히 배타적인 일본에서 라인을 전면에 내세워 메신져 시장을 장악한 건 하나의 사건입니다.

일본은 이제 라인으로 통하고 라인을 통한 캐릭터, 게임 사업은 고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한번 장악하면 노다지가 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가 그런 케이스죠.

네이버는 이미 한국 인터넷의 플랫폼을 접수했고 일본에서는 모바일 시장을 접수했습니다.


(라인 간편결제 라인페이)


최근 핀테크와 관련한 노이즈가 좀 있었습니다.

간편결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와 네이버의 라인페이가 기대만큼 크질 못하고 있는 것이죠.

연초에 그 기대로 주가가 조금 올랐는데 기대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질 않으니 주가가 실망한거죠.


거기다 중국의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이번에 신흥국 펀드에 편입이 됩니다.

아무래도 경쟁상대이다 보니 외국계 펀드에서 한국의 네이버와 다음을 매도하고 중국 기업으로 매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일시적인 수급 악화이기 때문에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악재가 노출되며 조정을 보인 네이버

지금 60만원대 주가는 여러모로 매력있어 보입니다.

조금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라인의 성장과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을 믿으신다면 느긋하게 보유를 권유드립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실적이 나왔습니다.


(4분기 실적, IR자료 참고)


위의 표에서 보면 빨간 색이 모바일인데 모바일 역량을 강화하면서 많은 게임을 출시하였지만 오히려 역성장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라인 메신져를 기반으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국내 매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원인입니다.


반면 기타 부문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자회사가 연결로 편입되면서 매출이 증가한 부분이라 NHN엔터에 큰 +요인은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모바일게임 매출입니다.

NHN엔터의 시가총액이 더 레벨업 될려면 모바일 게임에서 빅히트작이 나와야합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CJ의 세븐나이츠 같은 게임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물론 NHN엔터는 올해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됩니다.

그중 히트작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기대감은 높은 상황입니다.

게임하나 히트치면 바로 반전드라마가 써지는 거지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가 불가피합니다.

실적에 대한 실망, 북미 소셜게임 시장 진출로 인한 비용 증가, 유증 후유증 등 상승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적어도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전망됩니다.


결국 3,4월까지는 재미없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고 1분기 실적발표가 있는 5월에 2분기 기대감으로 랠리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NHN엔터는 결국 시간 싸움을 하셔야합니다.

단기 매매는 빨리 던지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시고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만 5월 이후를 기대하면서 조정시마다 모아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NHN엔터 주가 저점은 65000원에서 7만원 사이로 봅니다.

7만원이하에서는 분할 매수로 장기 투자 바랍니다.

봄이 지나면 주가도 날개를 달지 않을까요?

모쪼록 주주분들은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단타는 빨리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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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http://cafe.daum.net/allthatvalue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