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올댓 한 쪽 리포트

종목에 대한 궁금증. 찾아도 잘 모를때
올댓밸류의 한 쪽 리포트로 해결하세요
Q1 : 기업명 및 써머리
기업명 - 이마트                                          / 현재가 - 178,500원
시가총액(억원) - 49,898억원                          / 최대주주 - 이명희외 3인 28.06%
PER(주가수익배율,배) - 9.8배
A : 적정가치 - 256,000원(적정금리 3.5% 적용)
Q2 : 기업개요
1) 국내 대표 대형 할인마트 운영 업체
2) 매출비중 : 이마트 82.3%, 신세계조선호텔 3.2%, 신세계푸드 6.5%, 에브리데이리테일 6.3%
3) 사업부별 업황 및 현황 
대형마트 부문 
- 1993년 이마트 창동점으로 처음 시작하여 국가 소비경제의 선순환을 주도
- 출점 포화로 인한 경쟁 심화, 장기적인 저성장 기조 영향에 따른 민간 소비의 위축, 정부 규제 강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형태 변화, 모바일 쇼핑 활성화 등으로 인해 장기 성장성은 크게 둔화. 
- 대형마트는 기본 생활 필수품 매출이 대부분으로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음.
- 경쟁 강도 강화와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 부문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3.6% 증가.
- 2010년 구성점을 시작으로 2015년 킨텍스점까지 10개의 매장을 오픈한 트레이더스는 새로운 성장동력.
- 미래 성장 동력인 이마트몰은 SSG.COM의 통합과 더불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오픈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이마트는 현재 28.7%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중이고 홈플러스가 25.1%로 뒤를 따르고 있음

관광호텔업 및 면세업 부문(신세계조선호텔)
-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높은 성장을 기대.
- 경기 여건과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
- 신세계조선호텔은 1970년 한국 최초의 특1급 호텔로 개관한 이후 세계 일류 호텔로 자리 매김.

단체급식 / 외식 및 식품 유통업 부문(신세계푸드)
- 단체급식은 기업, 학교, 관공서 등에 체계화된 프로세스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운영사
- 식품 유통 사업은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배송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
- 단체급식과 식품 유통 사업은 소수 업체에 의한 과점화가 이루어지면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됨.
- 단체 급식은 경기 변동 영향이 제한적이나 식자재 유통 사업은 유가,환율 등의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음.
- 신세계푸드는 PB 상품 매출 호조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 중.

슈퍼마켓 부문(에브리데이리테일)
-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점 비용이 낮으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
-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로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2015년 3분기 국내 슈퍼마켓 매출은 27.4조원으로 2.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편의점과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나 1인 가구 증가로 매출은 지속 증가가 예상됨. 
Q3 : 투자포인트
1)  온라인몰 및 모바일 쇼핑의 최종 승자는 이마트가 될 가능성 높아... 유통사업의 기본은 바잉파워, 즉 벤더들로부터 제품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힘. 소비자들은 항상 최저가를 원하기 때문에 유통업체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경쟁사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함. 이마트와 쿠팡간의 출혈 경쟁에서 이마트는 바잉파워가 더 높고 대형마트의 안정적인 수익을 통해 대규모 자본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 유리. 쿠팡은 이마트에 비해 사업규모도 1/4 수준이고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자본이 고갈될 전망.
2) 대형마트 성장성은 둔화되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시장 장악시 대형마트 부문의 성장 둔화 부담을 상쇄할 전망. 1년 안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자본 고갈로 도태될 가능성 높아 이마트에 유리.
3) 트레이더스의 고성장... 미국 업체 코스트코와 유사한 형태로 해외상품이 전체의 50%를 차지. 2013년 전체 매출의 4.8%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7.1%까지 확대. 
4) 이마트몰 성장 지속... 매출증가율 20% 수준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제2의 전용물류센터 효과가 나타나면 50%이상 매출 성장이 기대됨. 2016년 4분기 중 흑자전환 예상. 2014년 -8.5% 역마진에서 이제는 + 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로 변모 중. 
5)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800억원을 예상. 전년비 11% 성장 전망.  실적에 부담이었던 김해공항 면세점 계약이 종료되고 중국 사업 비효율 대형 점포 철수가 마무리.
Q4 : 투자의견
비중확대 : 저평가 및 실적 바닥 확인. 온라인, 모바일 쇼핑몰 시장 장악 기대.

한 쪽 리포트는 주관적판단이 들어갈 수 있고 투자시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투자에 참고용일 뿐 추천이 아닙니다. 따라서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해당 종목에 대한 어떤 포지션도 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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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이마트가 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며 강세입니다.

이놈의 메르스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가 더 죽어버렸습니다.

길거리에 사람도 없고 마트나 백화점은 썰렁하구요.


하지만 메르스가 장기화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이미 완치 환자도 나왔고 그렇게 공포감을 갖을 전염병은 아니라는 거죠.

유통업종의 매출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될 것이고 메르스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한번에 터질 것으로 봅니다.


이마트는 대형 유통회사중 그래도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입니다.

1분기 실적도 매우 좋았구요.


특히 신사업인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위드미 등이 선전하면서 2015년 이익이 10%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3년만의 성장입니다.

거기에 삼성생명 지분 매각까지 보너스입니다.


메르스로 인해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유통업종.

더 이상 나쁠게 있을까요.

메르스는 결국 해소됩니다.

이마트의 미래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신세계 그룹이 삼성생명 지분을 매각한다고 합니다.

매각 대금은 6500억원에서 7000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신세계와 이마트 주가가 최근 유독 강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물론 실적도 좋았지만 삼성생명 지분 매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


사실 신세계 입장에서 삼성생명 지분은 비수익 자산으로 별 쓸모가 없습니다.

삼성그룹의 우호지분 역할만 할 뿐이었죠.

이제 매각하면서 다양한 사업에 쓸 자금을 마련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85년된 충무로 본점을 면세점 전용관으로 완전히 바꾼다고 합니다.

결국 삼성생명 지분 매각한 돈으로 면세점에 올인하겠다는 것입니다.

중국인 유커들의 엄청난 소비를 보았을 때 면세점 사업권만 7월에 따내면 노다지인 것죠.


신세계의 삼성생명 지분 매각, 주가에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만 미리 오른만큼 이제는 반등시 조금 덜어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이마트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주가가 부활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규제 강화와 내수 부진, 해외 직구 열풍으로 실적이 3년째 내리막길을 겪으면서 주가도 매우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미 체질 개선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이제는 병실에서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로 실제 이마트의 성장은 꺾여버렸습니다.

거기에 내수 경기의 부진과 직구 열풍이 불면서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둔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이마트는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을 만들었고 코스트코와 대항할 수 있는 창고형 점포 '트레이더스'를 만들었습니다.

중국에서 벌이던 사업은 완전히 철수하였고 조선호텔을 이용, 면세점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몇년간 큰 성과는 없었지만 올해부터 서서히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몰은 이제 명실공히 식품 판매에서는 1위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시장의 트레드를 읽고 과감하게 온라인에 베팅한 정용진 부회장의 전략 성공입니다.


(이마트몰 홈페이지)


소비자들의 변화를 읽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빠른 배송을 통해 배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제는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창고형 점포인 트레이더스도 아직은 초기이지만 반응이 뜨겁습니다.

코스트코를 겨냥한 대항마로 인지도도 상승하였고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이 있었는데 신세계가 드디어 인천공항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7구역을 배정받았는데 내년 매출 3천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적자사업이던 중국 이마트 사업은 완전 철수로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잘 결정한 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마트 점포입니다.

이마트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마트 점포 매출입니다.

여러 규제로 인해 타격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소폭이나마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3년간의 역성장에서 벗어나 올해는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마트 매출 구성 / NH투자증권 보고서)


몇년간 절치부심하면서 권토중래를 모색했던 이마트.

이제 다시 그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금리하에서 자산가격의 상승은 소비 증가를 유발합니다.

유가의 장기 하락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겠지요.

이마트, 올해는 부활을 기대해 봅시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