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호텔신라가 드디어 미국에 진출합니다.

얼마전 호텔신라에 대해 중기 긍정적 전망을 말씀드렸는데요. 중기 상승을 더욱 강화시킬 재료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면세점이 디패스를 인수한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디패느느 1987년 설립된 미주지역 중심의 면세 사업자입니다.

2014년 실적은 매출액이 5700억, 영업이익은 280억 정도입니다.

호텔신라가 디패스 지분 44%를 117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입니다.


(호텔신라 디패스 지분 인수 관계도 / 출처 : 유안타증권)


실적 기준으로 보면 호텔신라가 디패스를 PER 15배 수준에 인수하는 것으로 면세점 업체들 평균 PER아 20배를 훌쩍 넘는 것을 보았을때 매우 싸게 인수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호텔신라는 이로서 글로벌 면세점 업체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 미국에는 디패스, 싱가포르에는 창이공항, 마카오공항까지 진출하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태국 시내면세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여러 악재로 인해 그간 부진했던 호텔신라.

이제 악재는 다 반영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그랜드오픈, 미국 면세점 인수, 반중국 시위로 인한 중국 관광객의 한국 입국 증가 등 호재가 만발할 시점입니다.


호텔신라,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호텔신라, 다시 회복하나요?

요새 호텔신라 주가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속된 실적 부진과 호주 면세점 입찰 탄락,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고평가 부담 등 여러 악재로 그간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한 악재들은 이제 선반영되었고 주가도 조금씩 복원되는 모습입니다.

자, 올해 호텔신라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요?

한번 애기해봅시다.


(홍콩 반중국 시위)


2014년 중국인들이 방문한 나라중에서 홍콩과 마카오가 6850만명을 기록했고 한국은 61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거의 10배 차이네요.


최근 홍콩에서 반중국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에대한 감정이 안좋아지고 있는 거죠.

거기에 중국정부는 반부패 척결로 중국인들의 마카오 출입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로 향하던 발걸음이 경쟁국인 한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거죠.

한국은 제주도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고 카지노, 면세점, 화장품 등 중국인들이 좋아할 요소를 갖춘 곳입니다.

거기다 지리적으로 아주 가깝습니다.


반중국 시위는 한국 면세점 업체들에게는 호재입니다.

최대 면세점을 운영중인 호텔신라에게 나쁠게 없는 일이죠.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드디어 리모델링을 끝내고 그랜드오픈을 하였습니다.

인천공항 임대료가 급증해 부담이었는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이부분을 만회할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세계 4위권의 매출 규모를 보유한 면세점입니다.

작년 10월 인수후 드디어 호텔신라가 오픈을 하였습니다.

특히 싱가포르는 국제 허브 공항으로서 갈아타는 승객들이 많아 상당한 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창이공항 면세점의 성장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의 지속된 호황이 첨가되면 실적은 확실히 개선될 것입니다.


주가도 부담없습니다.

그간 조정을 잘 받은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12만원까지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부진의 힘을 믿어 보세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