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오늘은 1월까지 발표된 경제지표를 통해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7가지 정도의 지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KRX)


먼저,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파산색이 주식 기대수익률이고 녹색선이 채권수익률인데 현재 주식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채권보다는 2.5%정도 우위에 있습니다. 

아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식 수익률이 높은만큼 +1점을 부여하겠습니다.

보라색은 두 지표의 차이입니다. 보라색이 위로 클수록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KRX, 한국은행)


두번째로는 GDP대비해서 한국 증시 시가총액을 비교한 것입니다.

현재 작년 3분기까지 GDP가 1300조원정도 되는데 국내 시가총액도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GDP보다 시총이 컸던 때는 2007년과 2011년이었습니다.

역시 그때가 고점이었죠.

현재 GDP로 보면 투자 매력은 높지 않습니다. -1점 줍니다.



(출처 : KRX)


국내 증시는 PBR 1.2배이하에서는 대부분 저가 매수가 들어와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1.5배 이상에서는 버블이 생겼습니다.

현재 1.2배이하입니다. +1점 줍니다.


(출처 : 한국은행)


외국인 매매 현황입니다.

일단 금융위기이후 현재까지 60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특히 많이 샀습니다.

현재 3개월 연속 매도입니다. -1점 줍니다.



(출처 : 한국은행)


재고순환지표는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출하증가율에서 재고증가율을 뺀 값인데 당연히 값이 높을 수록 좋은 거죠.

재고증가보다 물건이 출하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좋고 수요가 많다는 애기가 되겠죠.

불행히도 현재 한국의 재고순환지표는 2011년 하반기이후 지속 -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국내 제조업 경기가 저렇다 보니 시장도 역시 지지부진이죠.

그래도 최근 출하증가율이 조금 늘고 재고증가율은 조금 떨어집니다.

추세가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1점 줍니다.



(출처: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는 다행히 연속 상승입니다.

꾸준히 선행지수는 오르네요. +1점 줍니다.



(출처 : 한국은행)


IMF와 금융위기 때 큰 적자를 보았지만 그후에는 꾸준한 흑자기조 유지중입니다.

경상수지는 한 국가의 기초체력을 나타냅니다.

아르헨티나, 터키는 대규모 경상적자라 위험하지만 한국은 저렇게 많은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크게 빠지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죠. +1점줍니다.


7개를 더해보니 +1점이네요.

적어도 +3은 되어야 제대로된 상승을 기대해 볼텐데요.

급락은 없지만 급등도 없다가 결론입니다.

지표가 바뀌면 다음달에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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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