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와이지엔터(122870)


2018813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2년을 기다리면 2배는 오를 듯

 

- 블랙핑크는 앨범/음원/유튜브 등 모든 지표가 빠른 시간 내 글로벌 투어도 가능함을 증명하고 있으며, 아이콘 역시사랑을 했다가 초등학생들의 동요가 되면서 팬덤이 빠르게 성장

 

- 2019년에는 신인 남자 팀 데뷔도 예상되며 YG PLUS도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흑자 전환. 빅뱅이 돌아오는 2020년의 예상 영업이익 500억원 수준은 어쩌면 보수적일 수도 있음. 2020년 예상 시가총액은 1.2 ~1.3조원으로 2년을 기다리면 2배의 수익이 가능

 


2) 2Q Review: OPM 2.2%(-3.8%p YoY)

 

-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627억원(-13% YoY)/14억원(- 68%)으로 예상치에 부합. 블랙핑크의 첫 앨범 판매량은 18만장으로 작년 아이콘/위너의 합산 연간 판매량(17만장) 보다 많았음

 

-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5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방탄TV(1,030만명) 채널보다도 높은 엄청난 팬덤 결집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 유튜브 매출은 15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블랙핑크의 유튜브(및 국내 음원) 매출은 2개월 이연되어 3분기에 반영.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도 글로벌로 5월부 터 출시되었기에 3분기부터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

 

- 일본 로열티는 대성/아이콘 합산 약 10만명이 반영. 하반기에는 아이콘에 이어 송민호/위너/블랙핑크의 컴백이 예상되며, 위너/아이콘의 일본 및 아시아 투어가 시작.

 


3) 2020년에나 가능할 줄 알았던 YG 플러스의 흑자전환

 

- YG PLUS 2016/2017년 영업적자는 각각 68억원/60억 원으로 사명이 무색할만큼 연결실적에 부담.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281억원(+29%)/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 네이버 뮤직의 운영 대행이 온기로 반영되며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해 고정비 부담이 크게 완화된 영향. 하반기부터 신규 음악 플랫폼 바이브(VIBE)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도 충분히 가능

 

- 여전히 적자인 화장품의 경우 중국/홍콩뿐만 아니라 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으로 매출 기반이 확장되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고 예상 영업이익은 하반기 약 6억원, 2019년 약 20억원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