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습니다.

부진했던 유통주들에게도 봄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동안 내수 경기 위축과 해외 직구 열풍, 병행수입 시장과 아울렛,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전통 유통주들이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이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우려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 대형 유통주들이 적자가 난것도 아니고 실적은 그래도 내고 있습니다.

다만 기대치에 못미치고 성장률이 지속 둔화되다 보니 시장에서 완전히 왕따를 당했던 것이죠.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할 시점입니다.

최근 자동차주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유통주도 더 나빠질게 없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회복 가능성에 대해 주목해야한다는 보고서도 있는데요, 38세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 인구 비중은 40%이며 구매력을 갖춘 에코세대까지 합치면 60%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최신 트렌드인 온라인, 해외직구도 하지만 전통적인 유통 시장에서도 지출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과한 우려와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던 홈쇼핑, 백화점, 마트 관련주.

CJ오쇼핑, 롯데쇼핑, 신세계....


이제는 점진적으로 하반기를 보고 담아야할 자리입니다.

가격도 싸지만 이들도 기존의 틀을 깨고 성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면세점 사업 진출이라던지 아울렛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 잃을 것 보다는 얻을게 많습니다.


거기에 최근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부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자산 소득이 증가하면 자연적으로 소비가 늘어난다는 의미인데 하반기에 충분히 소비 회복이 기대되는 양상입니다.


유통주 조정시 적극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