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리인하, 기대는 금물!

유럽이 금리인하를 준비중이고 호주,인도,브라질, 중국 마져 금리인하 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애기이다.

특히 중국은 부동산 거품우려, 정권 이양 부담으로 금리 정책 기조를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전격적으로 금리를 내렸다는 것은 경기 둔화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의미이다.

단기적으로야 국내증시에 호재가 되겠지만 중국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바로 경기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므로 흥분해서는 안된다.

지속적인 금리인하 한 3번에 걸친 인하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은 금리인하 초기이며 횡보하던 금리가 꺾인다는 것은 주식 시장에 가장 큰 악재이다.

경기는 꺾이고 재정지출은 쉽지 않고 금리인하 효과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믿었던 버냉키는 양적완화 언급도 없다.

지수가 당분간은 1800을 저점으로 안정되겠지만 글로벌 경기침체가 쉽게 개선되기는 어렵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재정지출을 각국이 크게 늘린다면 상황은 바뀐다.

하지만 4대강에 쏟아부은 한국 정부도 여력이 없고 유럽도 말할 것이 없다.

미국도 연말까지 재정합의 안되면 내년부터 재정지출을 크게 줄여야 한다.

여전히 시계 제로인 상태다.

6월은 1800과 1900사이에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위로 갈수록 현금을 늘리기 바란다.

중기 바닥은 아직 아니다.

한차례 더 급락 파동은 불가피해 보인다.

화학,철강주 단기 반등중인데 비중을 줄여야 한다.

금리인하보다는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요가 늘고 제품가격이 상승해야 실적도 좋아지고 주가도 오른다.

금리인하는 매도의 재료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