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GS건설이 초대형 수주 계약 취소로 약세입니다.

건설주가 강한데 소외를 받고 있네요.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1.5조원짜리 수주였는데 카자흐스탄과의 협상 실패가 원인입니다.


투자 금액보다 공사시 들어가는 원가가 훨씬 높다보니 GS건설 입장에서는 공사해봐야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늘려달라고 했는데 카자흐스탄에서 거절한거죠.


이번 해지로 수주잔고가 34.5조원으로 4.3%감소하게 됩니다.

어차피 이번 프로젝트는 전부터 착공이 불확실하던 거라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이대로 수주때문에 착공한다면 나중에 손해가 더 가중되니 잘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투자 심리에는 조금 부정적이죠.

초대형 프로젝트가 그냥 날라갔으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익성입니다.

수익성을 보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주가 흐름 약하지만 단기 조정입니다.

3만원이하는 매도 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