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허들, 탄핵표결부터 FOMC까지>
1) 伊 투표 부결 이후 열릴 오늘 ECB회의에선 시장 바람대로?
FOMC변수도 선반영된 만큼 인상 자체론 문제되지 않을까?
- ECB QE 6개월 연장 및 매입규모 유지 전망
- FOMC 금리 인상은 확실... 2017년 인상 속도가 관건
(추가완화 응답자는 89%, 블룸버그 조사 결과. 월 800억 유로/ 3개월연장, 매입규모 축소시 충격 불가피/글로벌 증시는 이미 선반영)
2) 탄핵표결 결과에 따른 시장 반응은 어떨까. 가결 원하는 시장?
‘노무현 탄핵’ 당시와는 정반대로 해석하는 증권가?
- 탄핵 부결시, 시장 충격 불가피
- 탄핵 가결시, 불확실성 해소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탄핵, 주가 급등. 이미 부패스캔들로 입지축소. 노무현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 지금은 탄핵 찬성)
3) 수급개선 기대감과 함께 긍정적 시각 높여가도 될 때인가.
동시만기일인 오늘 외국인 현선물 적극매수 중인데
- 코스피, 코스닥 상승 흐름 이어질 전망
- 연기금 코스닥 순매수 전환 긍정적
<삼성전자의 축포, 한미약품의 눈물>
1) 주주환원정책 이후 탄력 받는 삼성전자, 200만원 넘보나. 또 여타 IT/부품주도 같이 가는 흐름 이어질까. 탑픽은.
- 삼성전자 주주환원확대 기대...시총 300조원 돌파 가능
- 반도체, OLED, FPCB업종 상승 지속 전망
- 탑픽 : 서울반도체(자동차용 헤드램프, 베트남 공장 가동)
(주주환원율이 10%에 불과, 글로벌 동종업체 20%이상과 큰 차이. 삼성전자 2016~2017 잉여현금흐름의 50% 주주환원에 사용계획. 배당수익률은 4.9%정도. 애플 6.5%, 인텔 5% PER도 11배로 애플13배 비해 저평가)
2) 한미약품은 장중 다시 하락 반전. 수렁에 빠진 제약바이오주들, 당분간 의미있는 반등 쉽지 않을까.
- 한미약품 임상시험 리스크 주가 선반영(한미약품 생산 지연, 1조원금액. 퀀텀프로젝트 5조원이 관건)
- 다양한 매출 품목을 보유한 제약주 선별
- 대원제약, 휴온스 관심(대원 당뇨,류마티스,진통제 /휴온스 비만, 소화, 인공눈물)
3) 성장에 대한 기대감 훼손과 함께, 수급적으론 삼성전자로의 쏠림까지.
코스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연기금 매도세 진정... 하락 리스크 제한적
- FOMC 이후 연초까지 반등 기대(대주주 지분매각, 기관 중소형주 펀드 환매, 개인 신용물량, 고평가. 580포인트 지지 기대)
<기타이슈>
삼성SDI, 美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 공급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용량이 기존에 비해 50%증가된 제품. 1회충전으로 644KM주행 가능, 테슬라 대항마로 불림. 파나소닉과 대결)
‘소리없이 강하다’ 철강주 줄줄이 신고가
(중국 철강업 구조조정, 원자재 가격 상승, 트럼프 재정정책확대, 인프라투자 확대. 저PBR, 7년만에 잠에서 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