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2010년이후로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 대비 달성률이 크게 떨어졌는데 이번 4분기에 드디어 평균치를 넘었을 뿐만아니라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83.8%의 달성률인데 아직 모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수적으로 잡아도 70% 후반대가 예상됩니다.

이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4년 4분기 이익 개선이 일시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순상품교역지수를 보면서 애기해드릴게요.

한국 경제는 수출 비중이 워낙 높은 경제 구조를 갖고 있어 환율과 순상품 교역조건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4분기 환율은 상승했고 순상품 교역지수는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가까지 하락하고 있어 교역지수 개선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포인트 개선시 영업이익률이 0.18%개선되고 3포인트 개선시 0.55%가 개선됩니다.

매출 성장없어도 연간 10조원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거죠.

2015년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 배당확대까지 이어지면서 재평가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한증권 보고서처럼 올해 한국 증시 비관론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2015년 증시 전망은 좋다는 것입니다.

4년간의 박스권을 탈출하는 멋진 2015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