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9월 27일 증권사 시각


시황<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걱정 - 미국 편>

미국 3분기 기업 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한 -2.3% YoY에 머물 것으로 예측. 6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록. 원인은 강달러와 유가급락. 실제 이익 부진의 주범은 에너지 섹터로 판명. 유가 반등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은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 이익은 부진하나 향후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면 나쁘지 않다.


자동차<3분기 실적 전망 : 실적 악화 요인 지속, 부품이 완성차보다 낫다>

완성차 가동률 및 환율 하락으로 악화, 부품 기업의 실적은 중국 덕분에 방어. 중국 지역의 가파른 회복세와 신차 효과가 부품사의 악화되는 실적을 방어.  실적 전망으로 본 투자매력도는 현대모비스=한온시스템 > 현대위아 > 기아차 = 현대차. 특히 전기차에서 강한 모멘텀을 보유 중인 한온시스템 관심 필요.


웅진씽크빅<충분한 주가 조정, 이젠 실적에 집중할 때>

북클럽 스터디의 호조로 학습지와 전집부문의 실적 개선과 단행본 흑자 전환 등으로 향후 실적 개선폭 확대 기대. 3분기 영업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며 신규고객 모집 활동 강화, 약정 연장 활성화 전략, 북클럽 플랫폼 강화 등으로 외형성장도 기대.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로 주가 회복 기대


Posted by 이지밸류

9월 2일 증권사 시각


시황 <반가운 수출 회복>

20개월만에 수출 증가세 전환. 조업일수 증가와 수출 단가 증가가 원인.

중국의 PMI 지수도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한국과 중국의 지표 개선으로 대형 수출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필요.


자동차 < 8월 판매 - 길어지는 부진>

현대차 글로벌 공장 판매 3.1% 감소, 기아차 12.2% 증가

국내 공장 내수 판매는 10% 이상 감소.

세제혜택 종료, 파업, 수출 부진 겹치며 주요 차종 판매 급감.

해외판매도 개선 쉽지 않은 상황. 

저평가 상태이나 자동차 업종 본격 상승은 여전히 시기 상조


IT <갤럭시노트7 리콜 영향>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 추진.

국내 판매량 40만대 추산

리콜 사태 단기간 해결시 부품주들 실적 영향 제한적이나  장기화(2주 이상)시 노트7 수요 둔화로 부품 수요 급감할 가능성 있음. 

삼성전자 리스크는 크지 않으나 관련 부품주들은 보수적 대응이 필요.





Posted by 이지밸류

자동차 - 혼란기의 완성차 접근 법 : Back to the basic(메리츠종금증권)


결론


- 현대차 기아차의 기업가치는 이익의 방향성과 동행. 급격한 원달러 약세 불

구 이익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해 주가 하락을 경험했던 2H08과 달리, 기대

이상의 국내공장 볼륨 달성과 신차 출시를 통한 인센티브 축소로 이익의 안

정성을 확보할 2H15 양 사의 주가개선 전망


-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기존 Neutral에서 Overweight으로 상향하며,

섹터 top-pick으로 이익 성장률 비교우위에 있는 기아차를 제시



투자포인트


1. 2H08의 déjà vu, 경기 불확실성기의 KOSPI 대비 outperform 실현

① 리먼브라더스 파산 (9월)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던 2008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KOSPI 대비 상대주가 수익률은 연초 이후 10월 고점까

지 각각 +48%, +103%(동 기간 중 절대주가 수익률: KOSPI -34%, 현대차 -3%, 기아차 +33%)


②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시작한 2015년 7월 이후, 현대

차와 기아차의 KOSPI 대비 상대주가 수익률은 현재까지 각각 +24%, +21%

(동 기간 중 절대주가 수익률: KOSPI -12%, 현대차 +9%, 기아차 +7%)


③ 두 시점의 공통점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수요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 (유가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자금 흐름 이전으로 원달러 환율 약세 현상이 발현되었다는 것


④ 현대차기아차 주가는 이익방향성과 동행. 원달러 가치 약화는 수출 의존도

가 높은 양사의 이익 민감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근거. 지금의 상대

주가 개선은 이와 같은 이익 민감도에 호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의 반영



2. 지속 가능성의 조건, 우상향의 이익 방향성 확보

① 2008년 경기 비정상가의 상대주가 상승을 경험했던 완성차 주가는 10월 이

후 다시 KOSPI 대비 underperform으로 전환. 이는 우호적인 환율 변동에도

불구, 전년도 부재했던 파업이 재발하며 환율 수혜를 볼 수 있는 수출볼륨

감소로 유의미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


② 그러나 2H15는 지속적인 주가 우상향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 이는

1) 중국 판매부진, 2) 이종통화 약세에도 불구, 2H08과 달리 1) 파업 생산손

실의 high-base effect, 2) 외환손익의 low-base effect, 3) 우호적 원달러 환

율 약세과 수출볼륨 개선으로 이익 방향성이 반등할 수 있기 때문



3. 이익 성장에 근거한 현대차 대비 기아차의 비교우위, 2016년까지 이어질 것

① 2H15E 순이익 y-y 성장률: 현대차 -2.6% vs. 기아차 +23.4%

2016E 순이익 y-y 성장률: 현대차 -0.5% vs. 기아차 +5.4%


② 2H15에 1) 전년동기 대비 높은 국내공장 생산차질 기저효과, 2) 신차 호조

를 통한 RV Mix 개선에 따른 ASP 증가, 3) 4Q14의 외화 관련 손실 기저효

과로 현대차보다 더 높은 이익 성장을 달성할 기아차. 2016년에도 1) 멕시

코 공장 가동을 통한 더 높은 볼륨성장과 2) RV 신차 추가출시를 통한 ASP

Mix 개선으로 비교우위의 이익 성장 실현할 것


③ 기아차의 목표주가 기존 54,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하며, 섹터 toppick으로 제시


Posted by 이지밸류

올 9월에 미국 FED에서 금리를 올릴것으로 보는데요.

과거 2004년 금리 인상기에 보면 중소형 성장주가 급락하고 가치주와 대형 경기민감주가 크게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경기관련주와 저평가주가 부각을 받게되고 고성장주는 꺾이는 현상이 일반적인데 올해도 그렇게 될지는 두고봐야죠.

그때와 달리 지금의 고성장주는 중국 소비 성장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금리가 올라간다고 쉽게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반기와 같은 폭발적 랠리는 어렵다고 봐야겠죠.


하반기 금리인상을 두고 본다면 역시 은행주가 매력적이며 가치면에서는 가장 저평가된 자동차업종과 화학대비 부진했던 철강주가 좋아 보입니다.

상반기에 큰 시세를 낸 화학주는 하반기에는 별로로 생각합니다.


금리가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지만 9월이 유력하고 결국 상승하겠죠.

지금 부진하지만 은행,철강,자동차는 장기관점에서 바구니에 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