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요새 마눌님이 좀 아프셔서 자주 마트에 간다.

내가 요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장보는 것도 내 몫이 되었다.


마트에 가니 다양한 식품들이 있었다.

기존의 소재 식품이나 우유 같은 음료 등은 항상 사는게 비슷하다.

난 개인적으로 우유는 서울우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만 먹는다.

소재 식품은 설탕, 밀가루는 백설 것을 쓰고 조미료와 고추장은 청정원 것을 쓴다.

이런 식품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사게 된다.

꼭 백설이 좋다 청정원이 좋다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사왔기 때문에 사는 거다.


설탕이나 고추장이 그게 그거지 청정원이든 백설이든 무슨 상관이랴.

근데 이렇듯 이미 나 자신부터 거기에 길들여져 있으니 CJ제일제당, 대상같은 기업들이 망할 수가 없는 거다.


근데 최근 1인가구가 늘면서 음식료 업종의 추가 성장 동력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가공 식품이다.

가공식품이란 먹고 저장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하나의 식품이다.

햇반, 라면, 스팸, 3분카레 등 정말 다양하다.

솔로 가구가 늘어나니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가공 식품의 판매는 당연히 급증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웰빙트렌드가 자리 잡히면서 건강식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이제 음식료 업종도 성장산업이라는 것이다.

그냥 단순한 소재식품 회사가 아니라 가공식품과 웰빙식품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업종이라는 것이다. 

그중 최고의 회사는 바로 CJ제일제당이다.

지금이라도 마트에 가보라.

CJ제일제당 상표가 붙으면 일단 사람들은 신뢰하면서 조금 비싸도 사간다.

점유율도 1위이고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마트에 가면 널린게 CJ제품이다. 

항상 보면서도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최근의 가공식품 성장을 보면서 다시 보게된 기업이다.


거기에 중국사람들의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라이신(돼지사료의 원료)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해외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불황의 시대에서 경기를 이겨낼 강한 기업이 될 것이다.

다소 주가는 비싸지만 충분히 프리미엄을 받을만하다.


자 그럼 수급분석으로 주가를 예측해 보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다. 

가장많은 물량을 갖고있는 건 투신인데 그들은 일단 수익을 챙기자는 의도로 보인다.

투신의 매수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 여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연기금도 서서히 매수를 늘리고 있다.

이들의 매수가 꾸준한만큼 수급은 긍정적이다.

외국인들은 355000원에서 37만원까지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

현재 주가가 36만원이니 지금 매수하는 것은 외국인 매수 단가와 비슷한 만큼 전혀 리스크가 없어 보인다.



세력들의 4년간 평균단가는 25만원이다.

여전히 이익이 많이 나있다. 

최근 투신의 매도가 눈에 띄는데 과거랑 비교해도 많이 들고 있었기때문에 차익실현을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012년초부터 여름까지 물량을 많이 던졌고 그이후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

과거랑 비교해봐도 매수 여력은 충분하다.

결국 CJ제일제당은 외국인에게 달려있다.

이들만 꾸준히 사면 신고가는 당연하다.


최근 외국인 매수가격인 355000원을 손절로 잡고 모아가자!

1차 타겟은 40만원이다!

Posted by 이지밸류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연휴로 휴장을 했고 호주만 소폭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이태리 조기 총선 부담으로 혼조 마감, 미국 증시도 특별한 호악재 없이 약보합권에 마감, OECD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를 보인점은 긍정적입니다. 대부분 국가들이 상승했고 한국은 100에서 110까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다만 중국이 소폭 하락한 점은 부담입니다. 전세계 경기가 회복 초기국면에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 환경은 어느때보다 양호해 보입니다.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모처럼 급반등이 지난주에 나왔는데 금주 옵션만기 부담이 있지만 미리 선조정을 받았다는 면에서 반등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강하게 상승하기에는 외국인 매도 부담이 있어 어렵지만 적어도 1930 바닥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된만큼 완만한 반등을 기대합니다. 2월까지는 특별한 이슈없이 횡보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우량주,내수주 중심의 종목장세가 전개될 것입니다. 3월이후 시장이 본격 랠리가 나온다면 대형수출주와 금융주 중심의 상승장이 전개될 것입니다. 항상 시장은 변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매매전략은요?

 

오늘도 종목 중심으로 접근합니다. 같은 업종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업을 매매합니다. 증권주에서는 KTB투자증권 같은 종목입니다. 크게 하락했던 대형주도 좀더 반등이 이어지겠지만 아직은 기술적 반등 수준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중소형 실적주는 꾸준하게 공략해야겠습니다. 시장은 강보합에서 출발 예상됩니다. 외인 수급이 조금 좋아지고는 있지만 강한 매수는 아닌만큼 완만한 상승을 기대합니다.

 

관심종목 : 잉크테크, KTB투자증권, 모두투어

 

Posted by 이지밸류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아시아 증시는 모멘텀 부재로 혼조세로 마감, 일본은 니콘 실적 전망 악화로 급락하며 하락하였고 중국은 소비 증가가 예상보다 늘지 않아 하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 미국 증시는 장중 급락후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에 약보합권에서 마감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여전히 수출주에 대한 매도가 지속되며 지수가 지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모처럼 매수를 했지만 기관들이 다시 변심하며 수출주들을 대거 내다팔았습니다. 그동안 강했던 내수주들도 차익 매물에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중소형주들도 OLED 업종만 강했고 대부분 지지부진한 양상입니다.

 

무엇보다 거래량이 늘지 않습니다. 장중 반짝 강세를 보이다가도 오후되면 다시 힘없이 축 늘어지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수세가 그만큼 약하다는 반증입니다. 무언간 상승할 모멘텀이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다는 점이 여전히 아쉬운 상황입니다. 다음주 만기까지 지루할 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1920~1970의 흐름으로 보시고 지켜보세요.

 

매매전략은요?

 

시장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단기에 급락한 수출관련 경기민감주와 최근 흐름이 좋은 내수 및 방어주로 갈렸습니다. 경기민감주는 시장이 한차례 살아나면 강한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때를 이용해서 비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힘도 없고 매도할 구간도 아닙니다. 견디는 구간입니다. 반면 내수주는 수출주가 가면 단기적으로는 힘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도주는 내수주입니다. 조정이 나오면 물량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내수주 중심으로 여전히 관심을 갖고 대응바랍니다. 어제부터 조정이 나오는데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관심종목 : 비상교육, 다음

 

Posted by 이지밸류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아시장 증시는 일본만이 엔화 급락 소식에 3% 넘게 급등하여 마감했고 대부분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유럽증시는 특별한 이슈없이 대부분 약세 마감,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고점 부담으로 혼조세로 마감,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

태양광 업체 퍼스트 솔라가 급등하였고 유가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엔화약세가 가파르게 전개되며 지속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대부분 좋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기업들은 2/3정도가 기업이익이 증가했는데 한국은 반대로 2/3정도가 기업 이익이 악화되었습니다. 환율 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엔화 가치 하락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수출주들의 강한 상승은 아직 어려울 듯 합니다. 반면 중소형주들의 흐름과 내수주의 흐름은 좋게 이어질 듯 합니다. 수급적으로도 중소형주에 대해 외인매수가 강화되고 있고 내수주들은 실적 호전과 환율 흐름을 바탕으로 신고가 흐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옵션만기 부담이 있는 만큼 여전히 중소형주와 내수주 중심으로 짧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중장기적인 투자는 차후 시장 흐름이 바뀐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차라리 보이지 않으면 쉬는게 정답입니다. 보이는 종목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매매전략은요?

 

급락,급등보다는 횡보 장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낙폭과대 대형주가 기술적 반등 시도를 할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수급과 실적을 겸비한 미인주에 대해 투자해야 합니다.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만이 대안이 될 것입니다. 지수흐름 개의치 마시고 좋은 종목 투자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관심종목 : 다음, 동일금속

 

Posted by 이지밸류

락앤락...

우리 주부들이 좋아할 기업이 아닌가 싶다.

 

문득 와이프가 아파서 내가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베란다에 있던 김치를 가지고 오던중 김치를 담은 용기가 락앤락이 만든 제품이란걸 알게 되었다.

락앤락, 요즘 주가 흐름 괜찮던데..하고 생각하던중 집에 도대체 얼마나 용기가 있나 살펴보았다.

생각보다 많았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다 락앤락 제품 쓴다고 한다. 그냥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콜라하면 코가콜라처럼 플라스틱 용기하면 락앤락이라고 한다.

 

 

 

 

음, 집집마다 락앤락 제품 하나씩은 있을 거고, 한국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락앤락 제품은 알아준다고 하니 중국인 가정에 지속 보급되면 이건 무한 성장이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만이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당연히 통할 것이다. 알아보니 중국에서는 이미 고급 제품의 대명사가 되어있고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락앤락 물통을 갖고 있으면 부자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중국이 소비를 지속적으로 키우는데 이런 기업이라면 당연히 거기에 따른 과실을 향유할 가능성이 높다. 지표 분석을 해보니 물론 고평가되었다. 실적도 최근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장기 성장 가능성을 따져보면 지금 주가가 그리 비싸 보이지 않는다.

 

진정한 대박주는 우리 주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당장 락앤락이 큰 상승은 나오기 힘들더라도 이 회사 제품은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장기관점에서 큰 상승이 기대된다.

 

자, 수급 분석을 통해 정밀하게 주가 흐름을 예측해 보자. 

 

 

 

주가영향력은 개인이 젤 높지만 주도성은 떨어진다. 가장 큰 세력은 외국인이고 연기금, 투신순이다.개인들이 많은 비중을 갖고 있지만 최근 급격히 비중을 줄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보다시피 1분기 동안 무려 150만주를 대량 순매수했다. 지난 2년간 주구장창 팔기만했다. 그런데 평균단가 24500원에 대량 매집을 한 것이다. 무언가 변화를 감지한 것이다. 2013년 실적 호전을 예상하고 바닥에서 작년 가을부터 집중적으로 산 것이다.

 

2등세력인 연기금도 열심히 사고 있다. 외국인과 단가는 비슷하다. 투신은 아직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간 과하게 물려있던 개인들, 특히 3만원 이상에서 많이 물려있는데 일단 반등할때마다 물량을 던질 듯 하다. 외국인들은 2년만의 매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가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3만원은 한번 보지 않을까 싶다.

 

 

수급챠트상으로도 최근 외국인(갈색)의 매수량이 급격히 늘고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주포들의 매집단가는 상장이후 32500원으로 잡혀있다. 최대 32000원까지는 상승이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1차저항선은 28000원, 2차저항선은 심리적인 저항선인 3만원, 최대 목표치는 32000원이다. 조정시 적극 매수 구간이다. 3만원까지 노려보는 전략이 좋다. 중국소비주가 다시 뜰 수 밖에 없다. 시진핑의 중국은 수출보다는 내수 소비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화학,철강,기계 등의 중국관련주가 최근 왜 부진하고 중국 소비주가 왜이리 강한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Posted by 이지밸류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아시아증시는 유로존 리스크로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 유럽증시는 실적호조,제조업지수 호조로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델의 M&A 소식, ISM 서비스 지수 호조 등에 힘입어 급락 하루만에 급등세로 마감. 여전히 미국 증시는 상승 추세가 살아있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직까지 글로벌 증시는 하락추세로의 전환을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고점권에서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랠리보다는 당분간 숨고르기가 전망됩니다.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동네북입니다. 남들오르면 혼자 빌빌대고 남들 빠지면 더 빠지는 아주 허약한 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계속 매도를 하니 갈 수가 없네요. 특히 선물에서 누적순매도 2만계약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차익 매도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선물에서 강력한 순매수 반전이 있어야 강한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입니다. 아직은 쉽지 않은 장세가 이어질 듯 합니다.

 

환율강세에 따른 수출주의 실적 부진은 장기화 될 것이고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소비주나 내수주는 시장을 이끄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방어형 성격이지 주도를 하는 업종은 아닙니다. 시가총액도 작구요. 결국 IT나 화학 같은 민감형 업종이 치고가야 지수가 가는데 국내 기업 대부분 이쪽 관련주 실적 안 좋습니다. 제가 외국인이어도 일본 수출주를 사지 한국 수출주 안삽니다. 일본 제조업 경쟁력 여전히 세계 최강입니다. 환율 흐름이 우호적으로 바뀌기 전까지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서 기회를 계속 엿봐야 합니다.

 

매매전략은요?


오늘은 다시 1950으로 올라설 듯 하지만 전강후약이 유력합니다. 외국인 선물 순매수보면서 시장 흐름 체크해야겠습니다. 경기방어주 중심으로 단기 매매 지속합니다.

 

관심종목 : CJ제일제당, 코나아이

Posted by 이지밸류

최근 하이닉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반도체 가격이 생각보다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PC용 시장이 부진하여 실적이 개선되질 못하는 양상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용 D램 자체 수요가 많아 반도체 실적도 매우 좋습니다. 단가도 PC용에 비해 비쌉니다.

물론 하이닉스도 최근 모바일용 D램 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주요 매출처가 애플, 중국 업체들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수요처가 딴맘 먹으면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일용 D램 시장도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내년에는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기에 하이닉스의 앞날이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반도체 경기 예측은 정말 어렵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체 비중이 높아 예측이 되지만 하이닉스는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이닉스에 대한 장기투자는 절대 삼가하세요.

작년초에도 하이닉스 흑자전환하면서 큰 상승을 대부분 예상했지만 결론은 실적 적자전환, 주가 급락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만 해야합니다.

 

SK하이닉스 수급 분석으로 보다 정밀하게 주가 흐름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기간 매집단가 개인 외국인 투신 연기금
1주일 24,190 530,047 1,016,037 134,732 -505,320
2주일 24,340 5,337,803 -4,831,018 -547,446 -414,511
3주일 25,700 3,417,645 1,294,757 -1,024,563 -2,780,536
1달 25,200 9,142,845 -2,181,007 -1,476,886 -3,565,055
2달 25,995 -5,740,520 4,789,356 -183,206 3,372,258
1분기 25,511 6,802,006 680,933 -4,647,913 1,606,360
2분기 23,034 -17,708,258 7,364,948 2,774,864 2,298,057
3분기 22,650 11,964,987 1,925,853 -4,298,928 3,120,228
1년 24,929 5,359,623 7,330,031 -8,287,437 8,826,752
2년 25,447 -4,655,958 37,697,293 -18,879,293 -138,453
주가영향력   36.02% 30.74% 9.56% 13.66%

 

최근 개인들 많이 샀네요. 1달간 무려 900만주를 순매수하였습니다. 외국인,투신, 연기금은 신나게 팔았습니다. 그러니 단기간에 주가가 급락한 거죠. 아래 주가 영향력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개인이 가장 높지만 아무래도 개인들은 집중도가 떨어지니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세력이고 연기금,투신순입니다. 외국인은 최근 2년간 엄청난 매수를 했습니다. 연기금도 제법 샀습니다. 다만 투신권에서 1년간 천만주 가까이 팔면서 주가 상승을 방해했습니다. 결국 이 종목은 외국인,연기금은 매수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투신이 얼마나 사주느냐가 주가 반등의 키입니다.

 

평균단가를 보면 대부분 25000원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가장 싼게 2분기동안 외인,투신,연기금이 매수한 23000원입니다. 비싸게 매집한 단가는 25000원입니다. 23000원을 바닥으로 보시고 25000원을 고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안에서 매우 지루한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악재나 모멘텀이 없다면 철저히 갇혀있을 것입니다.

 

수급챠트를 보겠습니다.

 

빨간색 곡선이 주포들의 평균 매수 단가입니다. 23000원입니다. 여기는 쉽게 깨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외국인(갈색)은 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반대로 꺾였습니다. 투신과 연기금 매도로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기관의 매수가 없다면 주가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는 바닥권에 진입했지만 기관 매수가 유입되어야 상승이 가능합니다. 지루한 주가 움직임 예상되며 23000원에서는 단기 매수, 25000원에서는 단기 매도바랍니다. 장기 전망은 의미가 없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염승환의 모닝브리프>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아시아증시는 지표호조로 한국과 호주만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 / 유럽증시는 스페인발 불법비자금 이슈가 터지며 급락세로 마감, 그간의 상승랠리가 중단되며 2%이상씩 대부분 급락 / 미국 증시는 가격 부담과 더불어 유럽증시 급락 여파, 생산지표 부진에 급락세로 마감

 

전일 해외증시는 아시아를 제외하면 모두 급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스페인 집권당과 라호이 총리의 불법비자금 조성 소식으로 스페인 긴축 프로그램 시행에 다시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감이 스페인 국채금리를 급등시켰고 이로인해 유럽증시는 급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지수 고점권에서의 악재로 당분간 글로벌 증시는 쉬어가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오를만큼 올랐으니 쉬어가야겠죠.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답답증에 걸려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전환은 긍정적이지만 규모가 적고 외국인 선물매도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원달러환율은 최근 올랐지만 중요한 것은 엔화약세 흐름입니다. 92엔까지 상승하며 100엔대까지도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수출기업들 주가 부진이 장기화될까 우려됩니다.

 

반면 여기서 자유로운 기업들은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음식료,제약,통신 등의 내수주들은 연일 좋은 모습입니다. 경기민감주, 수출주의 부진지속과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 흐름으로 2월중순까지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포인트도 이런 흐름에 맞춰놓고 보시기 바랍니다.

 

매매전략은요?

 

금일 시장은 1940까지는 밀릴 듯 합니다. 이미 한국 증시는 소외된만큼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아주 지루한 횡보장세가 전개되면서 내수주 중심의 종목만이 선별상승할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수급,추세가 양호한 음식료,통신,중국소비주 중심으로 대응합니다. 상승추세형 종목으로 매매해야 지금의 답답장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관심종목 : KT, CJ제일제당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 증시 왜 이러나요?


수급이 꼬였습니다.

외국인은 관심도 없고 기관은 단기 매매하고 만기 앞두고 선물에서는 흔들고 엔저는 지속되고 기업실적은 악화되고....


미국은 신고가인데 한국은 자체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꼬인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야 합니다.

4년간 부진했던 일본 니케이의 상승은 일회성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한국 증시의 상대적 부진은 더 이어질 것입니다.


대체 엔화는 어떻게 될까요?



일본의 양적완화는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총리 아베를 보세요.

2007년 총리때 설사증에 걸려 사퇴했다가 최근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건강도 찾고 공격적인 엔화 약세 정책을 지속할 것입니다.


4년간 위축되었던 일본 경제,증시가 본격 살아날 것입니다.

그럴수록 이웃나라 한국 수출기업들은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한국 수출기업들은 엔화 뿐만이 아니라 원화도 걱정입니다.

원화도 결국 천원이하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럼 결국 내수주입니다. 수출 기업들은 실적 부담이 있어 어렵습니다.

중간중간 반등은 나와도 시장 주도는 힘들어 보입니다.

최근 추세 살아있는 기업들은 내수업종입니다.

CJ제일제당, KT, 하이트진로...


또 중국 소비주도 잘 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직하우스, 락앤락,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결국 한국, 중국 내수 소비주에서 당분간 기회를 찾아야합니다.

현실을 인지하고 일단 여기서 소나기를 피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보수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격 상승은 시기 상조입니다.



'투자코멘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하이닉스 왜 부진한가?  (1) 2013.02.05
스페인이슈로 급락  (0) 2013.02.05
주말 해외증시 급등, 한국 증시는?  (0) 2013.02.04
외인에 휘둘린 하루  (0) 2013.02.01
다우지수 하락 이어져  (0) 2013.02.01
Posted by 이지밸류

전일 해외증시는 어땠나요?

 

중국의 PMI 제조업지수가 악화된 상태로 발표되었지만 HSBC PMI 제조업지수는 호전되며 투자심리를 호전 시켰습니다. 아시아증시는 그로 인해 대부분 상승 마감,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도 큰 폭으로 호전되었고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미국 증시는 큰 폭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5년만에 14000포인트를 상향돌파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의 랠리는 연초이후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국내증시는 어떤 상황입니까?

 

여전히 글로벌 증시와 동떨어진 행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뻔한 애기지만 뱅가드펀드 환매, 엔화가치 급락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 부진, 1분기까지 이어질 기업 이익 악화, 북한 리스크 재부각 등으로 자꾸만 뒤로 후퇴하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경기 순항하고 있고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런 악재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문제들입니다. 2월중순 만기까지는 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도로 몸살을 앓겠지만 만기이후 수급 부담이 해소되면 어느 정도 글로벌 증시와 궤를 같이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은 낙관도 비관도 의미가 없는 시기입니다. 시장에 그대로 순응해야합니다. 외국인 매도에 의한 증시 부진, 결국 외국인이 풀어야 해결이 될 것입니다.

 

오늘 어떻게 매매할까요?

 

미국 증시 급등으로 야간선물 기준으로는 10포인트 정도 상승 출발 예상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했는데도 불구 현대,기아차는 2% 증가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시장에 부담이 될 것입니다. 북한 리스크도 여전한 상황으로 불안요인입니다.

여전히 단기적으로는 보수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중기 상승은 유효하나 단기 흐름은 상승시 추격보다는 이익난 종목 중심으로 현금화 전략입니다. 오늘도 지수보다는 종목입니다.

오전 매수 관심주 : 이녹스, 하이트진로, 유비쿼스

 

'투자코멘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이슈로 급락  (0) 2013.02.05
아베 신조 건강회복, 한국 증시에 악재  (0) 2013.02.04
외인에 휘둘린 하루  (0) 2013.02.01
다우지수 하락 이어져  (0) 2013.02.01
마감시황 - 답답장세 이겨내자!  (0) 2013.01.31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