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방향성 없는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메르스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관련주의 급락은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최근 중국에서 성장을 하는 기업과 아닌 기업의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 둔화가 발표된 현대차는 연일 신저가입니다.

반면 중국에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기업들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주춤하지만 여전히 좋은 흐름입니다.


중국 관련주 중에서도 미디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됩니다.

중국의 미디어 관련주 주가가 요즘 엄청난 랠리인데요.

중국의 방송, 영화, 음악 관련 사업은 300억달러 규모로 전세계 5위입니다.

2017년에 2위인 일본을 제칠 것이라고 하네요.


다만 중국 정부가 자국 사업 보호를 위해 미디어에 대한 규제를 강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 사업이 더욱 강화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외국 기업 홀로서기는 어렵지만 중국 기업과 합자를 통한 공동제작은 규제가 없기 때문에  공동제작을 하는 기업에 더욱 관심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SBS콘텐츠허브, 미디어플렉스 지속 관심!




Posted by 이지밸류

국내 최대 영화 제작사인 미디어플렉스에 대해서 애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미디어플렉스는 "쇼박스"라는 한국 최대 영화제작사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쇼박스는 편당관객수, 투자수익률면에서 독보적 1위 기업입니다.

히트작으로는 도둑들, 관상 등이 있습니다.


국내 영화 시장은 최근 침체기입니다.

한국은 영화 규모면에서 세계 7위권에 속해있는데  미국의 1/9, 중국의 1/3 수준입니다.

전세계 영화시장은 매년 5% 규모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의 성장이 매우 가파른 상황입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시장은 관객 점유율이 50.1%를 기록하면서 2010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500만이상을 기록한 영화 편수가 4건 밖에 되지 않을 만큼 침체를 겪었습니다.

물론 이것 가지고 한국 영화 시장이 이제 죽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언제든 좋은 작품들이 나온다면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띌 것입니다.


다만 한국 영화 시장만 가지고는 고성장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디어플렉스 같은 기업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를려면 중국 시장을 잡아야합니다.


현재 중국 영화시장은 연평균 31%라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스크린수가 2300개인데 총 22000개 스크린에 연간 4천개씩 스크린수가 증가하고 있으니 장난아니죠.

1인당 영화관람회수는 한국이 4.2회인데 중국은 0.45회로 턱없이 부족하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중국인들의 영화 관람은 급증할 것입니다.

2018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12조 규모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플렉스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최대 민영 영화사인 화이브라더스와 독점계약을 맺었는데 화이브라더스의 성장을 감안시 미디어플렉스의 중국 공략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을 잡으면 세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2015년 쇼박스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 송강호 주연의 '사도', 하정우 주연의 '암살'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중국의 고성장과 2015년 한국 영화 시장 부활을 기대한다면 미디어플렉스 관심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성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